1년째 알바중

알바녀2004.08.21
조회2,444

 

 

비와서 알바 안합니다..-_-;

막가는 알바인입니다.

집에서 나와 살고 있고,

방값도 줘야 하고

이쁜 옷도 사야하고

번쩍 번쩍한 샌들도 사고

날씨 추워지니  멋진 자켓도 사야겠어요...

 

비가오고 한달에 한번 오는 행사까지 동반으로

일주일째 쉬고 있습니다..

 

슬픈 일이죠라고 하겠지만

아니올시다 입니다.

덥고 .. 지겨워서  놀고 있습니다..

이러면  굶어죽어야 겠다고요..

다른사람들.......  놀때

그것도 야간에

노점 판매 알바했습니다.

쌈짓돈 모아서

놀아도 죽지는 않습니다..--;;;

 

작년부터 알바하고 있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할수 있는 ..

알바는 어느정도  경험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길거리  전단지  돌리기..(가가호호 했어요..  아톰다리 튼튼)

모 올리브  ... 회사 선물 세트 포장도 했답니다..(포장 실력 만점..수다 백점..  사장님에게 깨지다.)

할인마트, 슈퍼  판매 도우미도 했답니다.( 못팔아도 go!  기본 실력 망하지는 않는다. )

리서치 ( 주유소, 아파트 아줌마 아저씨  일대일  몇페이지 짜리 긴 설문 OK)

인터넷 자료 업로드 (노가다의 진수 !!재택알바 이런거 아니고... 정말 업로드  새로 시작 하는

모회사 음악 음원 업로드 였습니다. 개당  얼마씩해서 이주해서 칠십만원 받았습니다. )

노점 판매 ( 아무거나 잘팔아요.. 장소와 시비만 없다면  나는  기본치기..)

휴대폰 제조 알바 ( 몸이 욱씬 욱씬 몸은 기계의 부품화  야간이면 페이도 나른대로 좋습니다..)

등등....

 

1년동안 많은 알바들을 했고,

안정적인 직장에 적은 월급 한달에 칠팔십 백만원정도

버는 분들에 비해서

한달에 2주에서 3주정도 일합니다..

그리고 놀아요..-_-;;

한달에   저정도 벌답니다.

많이 벌때는  이백단위도 가능합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다녀야 할것있가

아니면  이렇게 편하게 살것있가

결정도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편하고   하고 싶은  일들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를 만날수 있다는

즐거운이 있답니다..

 

사람들 만나는게 즐거워요..

겁나기도 하지만 막상 만나면 즐겁습니다.

어디가서 일못한다고 욕먹지 않고

잘하지 못해도 기본은 하는 측에 속하고

어느사장님은   가게 내줄 테니 자기네

가게로 들어오라고 말하시면서 정규직

취직을 권하기도 했답니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다면 거짓말 일거예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니

사람 보는 눈이 생기더군요.

정말 좋은 분들도 많지만

겁으로 웃으면서 뒤에서

사람들 고생 시키는  윗분들 많습니다.

알바하면서 착취라고 생각될 정도

일도 안했고,  돈도 제대로 다 받았습니다..

 

알바하면  저것 사기야..

저것 거짓말 이야..

저것 위험한것데..

하는 알바 광고도 많아요.......

자세히 읽다보면    위험한 냄새가 나면 절대로 안합니다.

편하게..노점알바나 전단지 알바나... 할인마트 도우미 뛰어요..

몸으로 떼우는  업종을 잘합니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 하지 않는다고 말해도

사람 무서워하고 상술 없으면 못하는 ..

업종이기도해서..

맨몸하나  뛰어나가면   일할곳은 많습니다.....

 

다른 사람도 그렇가...하면

아니더라고요..

아는  애들이 방학이라고 취직한곳이나

저 알바 어떠냐하고 물어보면

썩  좋아보이지 않아요..

 

시급 3000원  9시출급해서 6시나 7시 퇴근하면..

좋은 알바 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전 10시 출근해서

저녁 8시 퇴근해도..

능력급으로  주거나 시급 4천원 5천원 하는 알바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바하면서 아쉽게 느끼는게.

주급제가 정착지 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월급이나.. 단기로 일하거나....

장기건 단기건

알바하는 사람들은 어렵습니다..

대부분 돈 필요해서 일하는 경우가 많고

나이도 어려요..

 

일끝나서 돈을 바로 주는게 아니라

일하는 사람들 측에 유리하게

일이주 늦게 주거나

회사 일정(월급날짜 ) 맞쳐서

알바생들에게 돈을 줍니다..

돈이 필요해서 목구멍이 타들어가고 있는데.

돈은 나오지 안습니다.

입금 체불도 아닌것이.

미리고지 했으니 회사측 잘못도 아니죠.

알바하는 입장에선..

속이 타요..+_=;;;;

 

알바할때  꼭 알아보야 할것은.

첫째.  입금은 얼마있가.(돈때문에 하는거잖아요.)

둘째.  무슨 일은 하는가. (다단계, 노가다  이상한 일있지  자세히 물어봐야죠)

셋째.  돈은 언제 주나 (일한후 한달후 지급되는 회사도 있습니다. )

네째. 집에서 얼마나 가까운가( 교통비 올라서 먼곳이면 차라리 집근처에 가까운 곳이 나을수도 있답니다.)

다섯째. 전화받는 사람의 친절도나 대화이해( 날짜 잡고 면접... 생각했는데. 회사측에서 전화번호 물어보고 연락주겠다.. 이런 경우 취소 날수 있습니다.)

 

등등

중요 사항을 체크 하면

알바 하는곳에서

인간 관계와 환경만 좋다면

정말 좋은 알바가 될수 있고,

운이 좋다면

정규직을 희망하는 사람일경우

정말  열씨미 일하면

권유 옵니다..+_=;;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다음 기회에 알바 연락이 올수 있어요..

 

깔아두는 거죠.

모르는 회사보다 이미 일했던 곳들이

편하고  정보 확보와 안정성이 확인 되어서

불안 하지도 않고 좋습니다.

 

알바는 말이죠..

일한 만큼... 돌아 오기도 하지만

운도 따라요.

사람들이 쉽게 지나갈수 있는 시즌성 알바도 있고

곧 추석입니다..선물 세트 판매 계절입니다..

잘 만나면 대박은 아니지만 몫돈이 가능한

판매 도우미..(여자분들 유리) 많이 필요로 한 시기랍니다.

페이가 사만원에서 칠만원 (판매인세티브 주는곳도 있음)

도 있고

여름엔   해수욕장 판매....를..;

어버이날엔 꽃을..

 

등등..

시즌성     특이한 알바도  찾아보면

있답니다.

특이한 알바로 기억에 남는건

얼마전에 했던

목소리 녹음이었어요.

모회사에서  사람 목소리 반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중있데 연령대에 맞쳐서  단어들

녹음 하는거였죠. 두시간정도 녹음하고

만오천원 받았습니다.

하루 이틀 용돈으로 생각하고 집에서

가깝고 볼일도 있고해서 갔었죠.

 

큰돈은 아니지만 신기했어요..

알바는.. 찾아보면 재미있고 보람도 느낄수 있는

알바들이 많답니다..

 

알바 처음 할때는 겁도 나고

자신도 없어하는데요...(알바하다 보면 만나게 됩니다.)

못해도 ..    go.!1

잘하면 대박!!

이라고 생각하시고 일하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할수 있어요..

 

돈은  누가 벌어와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벌어야 가치가 있잖아요..;

웬지 길어져 버렸다..+_+

 

담주부터 다시 알바 모드로 돌입합니다.

대학생들 방학도 끝나니   알바 자리들이 우수수  나오겠어요..

 

이런 알바 궁금한데    정체 파악이 안되면.

물어보세요..

아는 만큼 대답 해드릴수 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