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가기전 남자들의 맘은 어떤지요?

하늘사랑2004.08.24
조회260

20살때 친구 소개팅으로 만났죠.. 첨엔 별로 마음에 안들었는데 그친구 성격이 조아서 금방 조아져버렸답니다 그래서 그친구한테 잘보일려구 화장도 열심히 하구 또한 그친구 앞에선 내숭도 ㅎㅎ

글구 제가 먼저 조아한다고 말도 했죠 하지만 그친군 동생으로만 생각한다데요(참고로 1살 연상 친구)

하지만 어느날 밤늦게 전화가 왔죠 술취한 목소리로 나도 널 조아한다고 " 무쟈하게 기뻤습니다

그래서 사귀게 됏죠 그땐 삐삐가 있었거든요... 3개월 정도 사귀다가.. 그친구가 군대에 갈때쯤

갑자기 그친구가 날 너무 차갑게 대하더라구여...연락도 잘안하구...암튼 차갑게 대하던중

그친구 군대갈때 쯤... 전 훈련소에 따라갈려고 했건만 그친군 막무가내로 오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땐 학교시험이라서 그시험 포기하고도 갈려고 했죠... 하지만  그친군 제가 따라오는게 싫다더군요

그래서 결국 가지는 못했지만 그친구 훈련소에 도착할 시간이 아마 12시라고 알고 있는데 그때

삐삐에 "383170404'라고 들어오더라구요.. 알고봤더니 38317은 거꾸로 리베로 사랑이라는 뜻이래요..

전 넘 기쁜마음에 그친굴 기다리기로 했는데  1달 지나서 친구통해서 그친구한테 편지를 보내게 됏는데 그편지에는 " 난 너 첨부터 널 조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구 아무생각없이 널 만났다 글구 네가 날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건 싫다 나같은건 잊어버려라 난 나쁜놈이다 "이렇게 편지가 왔더군요.. 그편지 읽는순간 망치로 뒤통수를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전 그친구를 내 친구를 버릴만큼 정말 조아했는데...ㅠ.ㅠ

몇개월지나 집으로 그 친구 전화가 왔더랬죠... 얼굴좀  봤으면 한다구...........

그때가 아마 그친구 제대할때쯤 다됐을 때쯤이었거든요... ............

정말 궁금한건 이친구가 절 정말 조아해서 연락을 한것인지 아님 남들이 다들 말하는 심심해서

아님 아쉬워서 그러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남자분들 군대갈때쯤에 맘 넘 씁습하다는건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 그친군 왜 그런건지 잘 모르겟는데...여러분들은 그친구가 나에 대한 맘이 어떻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