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뇬이름과 나이를 알았습니다

미씨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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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꿀꿀하네요

비가올라나

아침에 아주 크~은 쇼핑백을 낑낑 들고 출근했어요

회사 오니 집 나왔냐구 다들 그럽니다

내가 집을 왜 나오냐구 쫒아내지 했습니다

울 작은딸 입던옷이 작은게 많아서 버리기도 아깝구 누굴줄까?

고민하던차에 친구가 통화하던중에 달라더군요

회사로 갖다놓으면 지가 가지러 온다구

해서 들고 나왔어요

아까 왔다갔는데 하필 얼매나 바쁜지 오랜만에 얼굴보는데

걍 보냈네요 점심이라도 먹여보내야 하는데고뇬이름과 나이를 알았습니다

 

 

어제 또 회사 총각에게 부탁을 했죠 누나가 알아봐 줄수있다길래

019 쓰는년 핸폰번호만으로 나이 이름 주소 알아달라구

근데 신상정보라 이름과 나이만 알려 주더군요

36살 이름 임용*  더러운년 한심한년 평생 그러구살다죽을년

문득문득 생각이 나면 미치겠어요

정말 안살고싶구 다 찾아내서 죽여놓구 싶구

제가 아마 정상은 아닌듯해요

아무일 없는듯 있다가도 생각이 나면 화가 치밀구 속이 끓어서 터질거 같구

휴~~정말 힘듭니다 세월이 가면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