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저께 일입니다. 저희는 내년에 결혼 할 예비부부구요..부모님 동의하에 부모님과 함께 사정상 동거를 하고 있죠. 제 신랑은 저를 참 아껴주고 사랑해줍니다. 잘 표현은 안하지만요...술도 안 마시고 성실해요. 그저께 가까이 사는 친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물론 여자구요. 그 친구가 술 마시는 것을 즐겨해서 술집에서 그 친구와 둘이 술을 마셨읍죠. 그 친구랑 단 둘이 화기애애하게 술을 마시며 수다를 한참 떠는데, 갑자기 친구가 그러더군요. 남자들이 오기로 되어있다구... 전 순간 왠지 집에 가야 할 것 같았지만, 그 친구가 남자 둘이 나오기로 되어있는데, 혼자서는 만나기가 곤란하다며 잠시만 머물러 달라고 하더군요. 전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했고, 잠시 후 남자 두 명이 왔습니다. 한 명은 유부남..한 명은 총각.. 제 신랑이랑 동갑이였어요. 제 신랑은 저보다 두 살 연상이에요. 맞은편에 2:2 미팅하듯이..-_-;; 옆에 앉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앉아서 저는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술도 마시질 않았구요. 제 친구도 그 남자들을 두 번째 보는 거고, 게임하다 만난 사이라고..-ㅁ- 그러더군요...ㅡㅡ;; 황당했죠.. 그러길 한 십여분 화장실을 다녀 온 후에 갈려고 가방을 챙겼어요. 그런데 그냥 술잔도 안 부딫히고 간다고 붙잡더라고요.. 한 잔 마셨습니다. 소주 한잔..마시고 앉아 있었더니, 머리가 아프고 어질어질해지면서 몸을 가누지를 못하겠더라구요...정말 갑자기 말입니다. 참내... 깨질듯이 머리가 아프고 속도 울렁거리는데, 정신이 조금 들어 눈을 떠보니, 왠 방안에 그 총각이 저를 덮칠려고 하질 않겠습니까? 옷을 벗길려고 하는데, 눈을 뜬 거에요. 힘이 얼마나 세던지.....반항하다 안 된다 싶어서 말했습니다. 나도 정말 하고 싶은데, 제발 씼고 하자고... 부탁인데, 나 찝찝한거 정말 싫다고... 그렇게 한 이십여분을 실랑이를 했습니다. 정말 끔찍하고 무서웠죠. 그 남자..처음엔 무시하는듯하드니, 제가 받아들이지를 않자. 화장실로 가더군요. 그래서 물소리를 듣자 마자 밖으로 냅다 튀었습니다. 그런데,,,여관 앞에 저희 신랑이 딱 서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화난 모습 처음 봤어요. 얼굴이 벌게 져갔고, 몸을 벌벌 떨면서 그러더라구요.. 어떤 개새끼랑 여기서 뭔짓했냐고... 몇 호냐고...죽여버린다고... 정말 눈빛 보니깐 무섭더라구요..ㅠㅠ 정말 아무일 없었다고 했습니다. 오늘 안 일이지만, 제가 정신없을때 sos를 휴대폰으로 날린거에요. 그거 저나오면 폴더 안 열어도 자동 연결 되는거, 그게 연결되고, 제가 씻고하자고 나도 하고 싶다고...이런 내용을 듣고 무작정 위치추적해서 달려온거죠...그 동네가 여관이 없는 동네라서 딱 마주친 거였어요. 아.........정말 미치겠어요........ 얼루고 달래서 정말 아니라고 아니였다고 말 했지만, 신랑은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구요... 씨발 씨발 ...해대면서... 어쩌나요...전 정말 부끄러운게 없는데...어쩌면 좋나요...
여관에서 나오다가 신랑한테 딱 걸렸어요...;;
휴...
그저께 일입니다.
저희는 내년에 결혼 할 예비부부구요..부모님 동의하에 부모님과 함께 사정상 동거를 하고 있죠.
제 신랑은 저를 참 아껴주고 사랑해줍니다.
잘 표현은 안하지만요...술도 안 마시고 성실해요.
그저께 가까이 사는 친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물론 여자구요.
그 친구가 술 마시는 것을 즐겨해서 술집에서 그 친구와 둘이 술을 마셨읍죠.
그 친구랑 단 둘이 화기애애하게 술을 마시며 수다를 한참 떠는데, 갑자기 친구가 그러더군요.
남자들이 오기로 되어있다구...
전 순간 왠지 집에 가야 할 것 같았지만, 그 친구가 남자 둘이 나오기로 되어있는데, 혼자서는 만나기가
곤란하다며 잠시만 머물러 달라고 하더군요.
전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했고, 잠시 후 남자 두 명이 왔습니다.
한 명은 유부남..한 명은 총각..
제 신랑이랑 동갑이였어요.
제 신랑은 저보다 두 살 연상이에요.
맞은편에 2:2 미팅하듯이..-_-;; 옆에 앉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앉아서 저는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술도 마시질 않았구요. 제 친구도 그 남자들을 두 번째 보는 거고, 게임하다 만난 사이라고..-ㅁ-
그러더군요...ㅡㅡ;;
황당했죠..
그러길 한 십여분 화장실을 다녀 온 후에 갈려고 가방을 챙겼어요.
그런데 그냥 술잔도 안 부딫히고 간다고 붙잡더라고요..
한 잔 마셨습니다. 소주 한잔..마시고 앉아 있었더니, 머리가 아프고 어질어질해지면서 몸을 가누지를
못하겠더라구요...정말 갑자기 말입니다. 참내...
깨질듯이 머리가 아프고 속도 울렁거리는데, 정신이 조금 들어 눈을 떠보니, 왠 방안에 그 총각이
저를 덮칠려고 하질 않겠습니까?
옷을 벗길려고 하는데, 눈을 뜬 거에요.
힘이 얼마나 세던지.....반항하다 안 된다 싶어서 말했습니다.
나도 정말 하고 싶은데, 제발 씼고 하자고...
부탁인데, 나 찝찝한거 정말 싫다고...
그렇게 한 이십여분을 실랑이를 했습니다.
정말 끔찍하고 무서웠죠.
그 남자..처음엔 무시하는듯하드니, 제가 받아들이지를 않자. 화장실로 가더군요.
그래서 물소리를 듣자 마자 밖으로 냅다 튀었습니다.
그런데,,,여관 앞에 저희 신랑이 딱 서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화난 모습 처음 봤어요.
얼굴이 벌게 져갔고, 몸을 벌벌 떨면서 그러더라구요..
어떤 개새끼랑 여기서 뭔짓했냐고...
몇 호냐고...죽여버린다고...
정말 눈빛 보니깐 무섭더라구요..ㅠㅠ
정말 아무일 없었다고 했습니다.
오늘 안 일이지만, 제가 정신없을때 sos를 휴대폰으로 날린거에요.
그거 저나오면 폴더 안 열어도 자동 연결 되는거,
그게 연결되고, 제가 씻고하자고 나도 하고 싶다고...이런 내용을 듣고 무작정 위치추적해서
달려온거죠...그 동네가 여관이 없는 동네라서 딱 마주친 거였어요.
아.........정말 미치겠어요........
얼루고 달래서 정말 아니라고 아니였다고 말 했지만, 신랑은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구요...
씨발 씨발 ...해대면서...
어쩌나요...전 정말 부끄러운게 없는데...어쩌면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