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친구랑 한달 전쯤 혜화동 롯데리아에 가서 버거를 먹었는데 버거가 너무 부실했습니다. 마침 디카가 있었기에 부실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었고, 어제 약간 비꼬는 듯한 문구들과 함께(절대 음해성 아님) 제 홈피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소리에 가서 의견을 올리려는데, 사진은 올릴 수가 없어서 제 홈피 주소를 달았습니다. 곧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제 의견을 소상히 들어주었고, 저는 그걸로 만족하며 그 사진을 일반 사람들은 못보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오늘 아침 발생했습니다. 제 홈피의 방명록에 누군가 와서 욕을 써놓은 것이었습니다. 홈피 운영 이후로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기 때문에,(제 홈피는 저를 아는 사람들만 들어옵니다.) 어제 일과 무슨 관련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어제 제 홈피 방문객 수가 평소보다 몇배나 많았거든요.
다행히 방명록에는 글쓴이의 아이피가 남겨져 있었고, 저는 그 아이피를 추적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세상에... 롯데라고 나오더군요. 아이피는 210.93.175.2 였으며, 방명록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싸가지 업는 x야. 인생 똑바로 사라라."
저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당장 고객센터(080)에 전화를 했습니다. 고객센터에 계신 분은(남자분) 이야기를 듣더니 곧바로 누군지 찾아내어 직접 사과 드리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구서 얼마 후 전화를 주시더니, 사내에서는 유동 IP를 쓰기 때문에 누군지 찾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은 고객의 소리 지원 팀 뿐만이 아니라 일반 매장 직원들도 읽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롯데리아 고객의 소리는 공개된 게시판 형식이 아닙니다. 그냥 의견을 입력하여 보내는 형식입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제 사생활이 수많은 매장 직원들에게 제 동의도 없이 노출되었고, 저는 사생활에 침해를 받았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저는 롯데 직원들을 믿고 제 이메일과 전화번호, 그리고 주민등록 번호까지 입력하고 제 의견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롯데 직원은 제 홈피에 들어와서 그것도 자신의 본명조차 남기지 않고 악성 글을 남겼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업무용 PC에서 말이죠.
고객의 소리 남기는 곳에 보면 내 글을 누구누구 읽게 된다는 안내 문구는 찾아볼 수도 없습니다. 제 글을 그렇게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저는 제 홈피 주소를 남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튼 저는 이번 사건때문에 너무나도 큰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홈피 주소까지 바꾸는 우울한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순전히 롯데리아 직원들 때문에요.. 너무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잠도 다 안옵니다.
롯데리아...고객 사생활마저 침해...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친구랑 한달 전쯤 혜화동 롯데리아에 가서 버거를 먹었는데 버거가 너무 부실했습니다.
마침 디카가 있었기에 부실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었고, 어제 약간 비꼬는 듯한 문구들과 함께(절대 음해성 아님) 제 홈피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소리에 가서 의견을 올리려는데, 사진은 올릴 수가 없어서 제 홈피 주소를 달았습니다.
곧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제 의견을 소상히 들어주었고, 저는 그걸로 만족하며 그 사진을 일반 사람들은 못보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오늘 아침 발생했습니다.
제 홈피의 방명록에 누군가 와서 욕을 써놓은 것이었습니다. 홈피 운영 이후로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기 때문에,(제 홈피는 저를 아는 사람들만 들어옵니다.) 어제 일과 무슨 관련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어제 제 홈피 방문객 수가 평소보다 몇배나 많았거든요.
다행히 방명록에는 글쓴이의 아이피가 남겨져 있었고, 저는 그 아이피를 추적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세상에... 롯데라고 나오더군요. 아이피는 210.93.175.2 였으며,
방명록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싸가지 업는 x야.
인생 똑바로 사라라."
저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당장 고객센터(080)에 전화를 했습니다. 고객센터에 계신 분은(남자분) 이야기를 듣더니 곧바로 누군지 찾아내어 직접 사과 드리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구서 얼마 후 전화를 주시더니, 사내에서는 유동 IP를 쓰기 때문에 누군지 찾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은 고객의 소리 지원 팀 뿐만이 아니라 일반 매장 직원들도 읽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롯데리아 고객의 소리는 공개된 게시판 형식이 아닙니다. 그냥 의견을 입력하여 보내는 형식입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제 사생활이 수많은 매장 직원들에게 제 동의도 없이 노출되었고, 저는 사생활에 침해를 받았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저는 롯데 직원들을 믿고 제 이메일과 전화번호, 그리고 주민등록 번호까지 입력하고 제 의견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롯데 직원은 제 홈피에 들어와서 그것도 자신의 본명조차 남기지 않고 악성 글을 남겼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업무용 PC에서 말이죠.
고객의 소리 남기는 곳에 보면 내 글을 누구누구 읽게 된다는 안내 문구는 찾아볼 수도 없습니다.
제 글을 그렇게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저는 제 홈피 주소를 남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튼 저는 이번 사건때문에 너무나도 큰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홈피 주소까지 바꾸는 우울한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순전히 롯데리아 직원들 때문에요.. 너무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잠도 다 안옵니다.
법적으로 대응할 방법은 없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