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제가 고3때 어느 교회서 한 애를 만났습니다... 첫눈에 반해가지구서리 1년동안 혼자 짝사랑만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우연히도 다시 연락이 되는 바람에 2000년말에 그애가 수능다치고 그때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기쁘더라구요.그날은 잊을수가 없네요...12월 17일... 계속 연락주고 받고 하다가 2001년 1월말에 부산에 갔다와서 조금 어설프지만 고백을 했어요 그래서 사귀게 되었는데 며칠 못가서 깨져버렸어요 제가 너무 부담을 준다나?아직은 자기는 남자 만날때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제 인생에 젤 힘들었던 시간인듯 싶습니다. 정말 잊어보자 잊어보자 했는데 첫사랑 그거 쉽게 안 지워지더군요...... 그해 여름에 그애 친구들이랑 저 아는 동생들이랑 7명이서 바다에 놀러도 갔다오고 했었어요 별 다른 일은 있었던 것은 아니구요.... 드문드문 연락 주고 받다가 2002년 8월말에 갑자기 연락이 오더군요... 바다에 가고 싶다구요.... 그날 태풍이 심해서 기차도 끊기고 하는 상황이었지만 갔습니다.... 전 가지말자고 할줄 알았는데 가더군요.... 속으로는 너무 기뻤죠.... 가서 다시 생각을 해봤어요....정말 이 애가 아니면 안될것 같다고.... 다른 사람 만나도 그 애랑 비교되고 그러면서 잘 안되고 그랬었는데... 이게 집착인지 이제 오기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녀석만 생각하면 이상해지네요...고정관념 같은게 생겨서 점점 더 심해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어쨌거나 그때 바다에 갔다와서 다시 자주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그애도 팔짱도 끼고 여행가서는 어깨에 기대서 자고 하는거 보며 얘도 나 맘에 든다는 느낌도 확실히왔었구요... 10월에 다시 고백을 했어요....기다렸다는 듯이 받아 주더군요.... 정말 행복한 시간들 보냈었어요..제가 일했지만 한달에 한번씩은 멀리 가서 사진도 같이 찍어오고... 둘이 찍은 사진만 몇장인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좋았는데 작년...그러니 2003년 9월에 유학을 가게 되었어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더군요..... 그래도 없는동안 연락도 많이 할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잘 보냈었어요. 올해 초에 방학때 잠깐 왔을땐 제주도도 가고 좋은 시간 보냈었지요.... 2월초에 다시 돌아가서 7월 초에 드뎌 왔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어했었는데....변했더군요 왜 그러냐고 수없이 물었습니다.....그렇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자기도 모르겠다고.... 떠나기 하루전날에 그러더군요...남자가 묵묵하게 기다려줄줄 알아야지....제가 자기한테 자꾸 그렇게 물어봤는것이 자기한테 더 부담되었었다구요...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이해할수 없더군요...제가 부담된다고 저한테 잘해줘야 하는게 부담스럽다고 이제 우리는 애인사이는 아니라는군요.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자고 하는군요.... 제가 싫은것은 아니라는데 이제 남자는 아니라네요 잘 생각해보라고 그랬어요....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그렇지만 단호하더군요...그러면 러시아에 돌아가서 연락이나 하라고 그랬어요.... 10일에 돌아갔는데 오늘 28일인데 전화 한통 없네요... 제가 답답해서 전화해서 나한테 전화 좀 할수 있냐고 하니깐 지금은 안되고 조금 있다가 한다 했는데 며칠째 기다리게 하는지..... 저한테 어중간하게 말을 해놓고 떠나버린 상태라 아직 갈피를 못 잡겠네요... 다른 사람들은 딴 남자가 생겼다고 하는데 이제까지 해왔던 것을 보면 그건 아닌것 같아요 자기 혼자생활에 익숙해져버려서 저의 필요성을 더는 못 느끼는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해요 1997년부터 이제까지 뭘 보고 살았는데 이렇게 뒷통수 맞을줄은 몰랐어요... 기다린 세월동안 정말 바람같은거 안피고 잘했는데 이렇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어릴때 같으면 죽느니 사느니 할것 같은데 이젠 철은 좀 들었나 봅니다... 자기 편한대로 막하는거 보며 7년동안 사람 잘못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기다려줬는데....사람 알기를 그렇게 우습게 아는데 저도 이젠 참고 싶지도 참을 이유도 없네요... 그애가 저의 모든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제까지 꿈을 꿨던것 같아요...정말 지독한 악몽 말이죠 빨리 이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요.... 도와들주세요...
유학간 그녀와 이젠 정말 끝인지.....여러분들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1997년.....제가 고3때 어느 교회서 한 애를 만났습니다...
첫눈에 반해가지구서리 1년동안 혼자 짝사랑만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우연히도 다시 연락이 되는 바람에 2000년말에 그애가 수능다치고 그때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기쁘더라구요.그날은 잊을수가 없네요...12월 17일...
계속 연락주고 받고 하다가 2001년 1월말에 부산에 갔다와서 조금 어설프지만 고백을 했어요
그래서 사귀게 되었는데 며칠 못가서 깨져버렸어요
제가 너무 부담을 준다나?아직은 자기는 남자 만날때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제 인생에 젤 힘들었던 시간인듯 싶습니다.
정말 잊어보자 잊어보자 했는데 첫사랑 그거 쉽게 안 지워지더군요......
그해 여름에 그애 친구들이랑 저 아는 동생들이랑 7명이서 바다에 놀러도 갔다오고 했었어요
별 다른 일은 있었던 것은 아니구요....
드문드문 연락 주고 받다가 2002년 8월말에 갑자기 연락이 오더군요...
바다에 가고 싶다구요....
그날 태풍이 심해서 기차도 끊기고 하는 상황이었지만 갔습니다....
전 가지말자고 할줄 알았는데 가더군요....
속으로는 너무 기뻤죠....
가서 다시 생각을 해봤어요....정말 이 애가 아니면 안될것 같다고....
다른 사람 만나도 그 애랑 비교되고 그러면서 잘 안되고 그랬었는데...
이게 집착인지 이제 오기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녀석만 생각하면 이상해지네요...고정관념 같은게 생겨서 점점 더 심해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어쨌거나 그때 바다에 갔다와서 다시 자주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그애도 팔짱도 끼고 여행가서는 어깨에 기대서 자고 하는거 보며 얘도 나 맘에 든다는 느낌도
확실히왔었구요...
10월에 다시 고백을 했어요....기다렸다는 듯이 받아 주더군요....
정말 행복한 시간들 보냈었어요..제가 일했지만 한달에 한번씩은 멀리 가서 사진도 같이 찍어오고...
둘이 찍은 사진만 몇장인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좋았는데 작년...그러니 2003년 9월에 유학을 가게 되었어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더군요.....
그래도 없는동안 연락도 많이 할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잘 보냈었어요.
올해 초에 방학때 잠깐 왔을땐 제주도도 가고 좋은 시간 보냈었지요....
2월초에 다시 돌아가서 7월 초에 드뎌 왔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어했었는데....변했더군요
왜 그러냐고 수없이 물었습니다.....그렇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자기도 모르겠다고....
떠나기 하루전날에 그러더군요...남자가 묵묵하게 기다려줄줄 알아야지....제가 자기한테
자꾸 그렇게 물어봤는것이 자기한테 더 부담되었었다구요...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이해할수 없더군요...제가 부담된다고 저한테 잘해줘야 하는게 부담스럽다고
이제 우리는 애인사이는 아니라는군요.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자고 하는군요....
제가 싫은것은 아니라는데 이제 남자는 아니라네요
잘 생각해보라고 그랬어요....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그렇지만 단호하더군요...그러면 러시아에 돌아가서 연락이나 하라고 그랬어요....
10일에 돌아갔는데 오늘 28일인데 전화 한통 없네요...
제가 답답해서 전화해서 나한테 전화 좀 할수 있냐고 하니깐 지금은 안되고 조금 있다가 한다 했는데
며칠째 기다리게 하는지.....
저한테 어중간하게 말을 해놓고 떠나버린 상태라 아직 갈피를 못 잡겠네요...
다른 사람들은 딴 남자가 생겼다고 하는데 이제까지 해왔던 것을 보면 그건 아닌것 같아요
자기 혼자생활에 익숙해져버려서 저의 필요성을 더는 못 느끼는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해요
1997년부터 이제까지 뭘 보고 살았는데 이렇게 뒷통수 맞을줄은 몰랐어요...
기다린 세월동안 정말 바람같은거 안피고 잘했는데 이렇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어릴때 같으면 죽느니 사느니 할것 같은데 이젠 철은 좀 들었나 봅니다...
자기 편한대로 막하는거 보며 7년동안 사람 잘못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기다려줬는데....사람 알기를 그렇게 우습게 아는데 저도 이젠 참고 싶지도 참을 이유도
없네요...
그애가 저의 모든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제까지 꿈을 꿨던것 같아요...정말 지독한 악몽 말이죠
빨리 이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요....
도와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