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잔소리 . . .으 으

재키맘200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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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한지는 만 2년이 되어간다 . .

그래도 남편의 잔소리는 여전하다 . .남편의 잔소리  . . .으 으

며칠전 쇼핑몰에 같이 가려고 내가 운전을 했다 .

내차는 작년에 신랑이 큰맘먹고 사준것이다 .

근데 집 에서 막 빠져나오려고 하는 순간 차고문에 백미러가 탁 걸리는거다 .

그순간 " 운전을 어떻게 하는거야!' 하고 소리를 빽 지르는거다

순간 왜그렇게 신랑만 옆에 타면 운전이 그렇게 안되는지 . . . .

혼자 다니면 무슨 베테랑 처럼 한손으로 핸들을 돌리면서 있는 여유 없는 여유 다 부리는데 . .

왜이렇게 진땀이 나는지 . .

순간 " 잔소리 할려면 자기가 해!'소리를 질렀다 . .

그 경멸에 찬 눈빛남편의 잔소리  . . .으 으

넘 싫엇다

그리고 나서 자기가 " 어디한번 이차좀 몰아 볼까 ? "

하면서 운전석에 앉는 순간 앞유리창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보면 엔진 오일갈때가 이렇게지났는데 모 했냐느둥 . .

에어컨을 키더니 강아지도 자기얼굴엔 바람 직접안쐬는데 왜 에어컨이 얼굴로 향하게 하냐는둥 . . .

타이어에 바람이 넘 많이들어 갔구 . .

핸들도 많이 벅뻑하구 ( 스티어링 오일 갈아준지 얼마 안됬는데 . .)

정말이지 . .운전 오래했다구 (신랑은 운전한지 25년됬다). . . .

차 관리를어떻게 하냐는둥  . 나 한테는 덜덜거리는 똥차가 어울린다는둥 . .

나를 인격적으로 모욕을 주기 시작했다 .

평소에 자상하고 재미있는 신랑이 차 가지고는 이상한 사람으로 변해 버린다.

운전도 남편한테 배웠는데 . . ( 나역시 그당시 이혼(?)의 위기를 넘겻구 ) 남편의 잔소리  . . .으 으

모르면 좀 가르쳐 주지 일일이 일이 생기구나면 그것도 모르고 무슨 운전을 . . .

이래가면서 인격적으로 모독을 준다 . .

성질 같아선 나 이차 안가져 ! 하고 싶지만 . .

그래도

오늘도 이를 악물면서 그 고통을 감수한다 !남편의 잔소리  . . .으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