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후......

????????2004.08.30
조회822

아마도..... 별루 맘에 들지 않았나봅니다..

 

태어나서 이때까지 소개팅이란걸 몰랐습니다 그냥 주위에서 좋은사람있으면 사귀고 했는데

첨으로 소개팅이란걸했죠.. 꽤 호감가는 인상이였고 잘됐음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주선자들하고 술한잔하러 2차를 갔었드랬죠.. 근데 친구뇬이 저보다 날씬하고 말도잘하더군요

당연히 어색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점점시간이 갈수록 둘사이가 심상치않아보이더군요

절만나러 나온 남자나 울친구뇬이나 둘이 호감이 있는것 같더군요..... 내생각일수도 있지만..

원래 말도 잘못하고 조금은(아니많인가??) 뚱뚱한 몸매에 컴플렉스가 있었던 저에겐 자신감도

두배로 떨어지더군요......;;; 쩝.. 그러다 주선자들은 자리를 비켜준다면서 가버리더군요...;;

어색..어색... 내 생각엔 집에가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을 하고 집에 갈려고 하니까 그남자...

들어갈래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어색하기도 하고 별루 맘에 들어하지도 않는것 같아서

집에가는게 맞는것같다구 했더니.. 암말도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말없이 걷다가 그러더군요

고민있냐고.. 솔직히 고민 많죠... 맘에드나 안드나 안드는가보다 그런생각한다고...ㅋㅋ

그랬더니 아닌데...;; 이러더군요.. 그런가부다하고 용기를 냈죠.. (울산이 원래집이라 여기선

기숙사 생활을 해야하니까 그시간엔 기숙사도 못들어가고 밤을 새워서 기다렸다가 날쌔면

기숙사 문열어줄때 그때 들어가서 자야된다고 하더군요.. 흐미...  )

그럼 어디갈까요?? 이러다 저러다 노래방... 노래부르기 좋아라 한다고 했더니... 둘이서 뻘쭘하게

노래방을 가자고 하더군요..흠냥..;; 갔드랬죠.. 한시간 넘도록 혼자 노래다 불렀어요..;;;;

그남자는 5곡 불렀나?? 암튼 근데 노래방에있을때 아니그전부터 계속 전화가 오고 전화를 하고

그러더라고요.. 조금은 기분이 따운..따운.. 되더만요.. 그러다 노래방을 나와서 어디가까

어디가까 하다가 갈때도 음꼬.. 그러다가 비됴방갔었드래요.. 비됴제목 대따 멋짐..ㅋㅋㅋㅋ

16세 소녀검객 아즈미.....;;;;; 잼도 없더만요.. 비됴방가서도 전화오고 전화하고..;;; 그때가 새벽

2시쯤..;; 비됴중간부터 잠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흠냥.. 그래서 졸다가 비됴끝나고서 나오는데

그남자 그러더군요 그러게집에가서 쉬지 놀아준다고 그러냐고.. 피곤하면서 그런다고...;;

집에들어가서 편하게 자라고 하더군요.. 흠.. 그런다고 했죠.. 꼿꼿하게 2시간 가량을 앉아 있음 그리

되는거드만요.. (비됴방서 ..;;;;;) 택시타고 드러왔드랬죠...

흠냥.. 맘에 안든거 맞죠??? 전번도 안물어보던데..;;; 그러고는 울집에 강쥐키운다고 (허스키~~)

걸어댕기면서 말한적이있었는데  택시타고있으니까 그러더군요..;;

담에 강쥐 보여달라공..;;;;;;;;;;;;;;;;;;;;;;;;;;;; 흠냥.. 쩝.. 머져?? 맘에 안든것같은뎅..

첫인상도 물어봤더니.. 머.. 머...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