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버릇 나쁜 그녀일까요..?아니면 오해일까요?

약간흥분상태2004.08.30
조회40,046

제가 적절치 못한 단어를 사용하여 너무 단적인 상황만 설명하였기에 물의를 일으켰다고 생각하고 글을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글올렸을 당시에 두분께서 리플달아주셨는데 님 말씀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알아서 조심해야한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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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나간 일이 왜 뻘건불 번쩍거리며 주목받는지 잘 몰랐습니다.

 

당신이나 인간성 똑바로 살라고 쪽지주신분이 계셔서 무슨일인가 하고 들어왔떠니 제글이 이렇게 화제가 됬을줄 몰랐네요.

 

그 후의 상황을 쪼금만 얘기드리자면..(낙하산 운운한건 제실수입니다. 낙하산그녀를 모욕하려 했던게 아니라 건드리기 불편한 아가씨라는 표현을 그렇게 했을뿐 낙하산에 개인적인 원한없고 저도 낙하산 한번 해보는게 소원입니다.^^; 주위에 빽이없어서리...-_-;;)

 

그녀는 지갑이 책상밑에 끼어있었다고 했는데.. 족히 2틀을 끼어있었다면 자국이 남아있어야할 지갑은 아주 깨끗했습니다. 친구지갑은 반지갑이고 조금 두툼한 편입니다. 전화카드 교통카드 백화점카드 맴버쉽카드등등에 동전까지-_- 지갑에 참 쓸데없는거 많이 가지고 다니거든요.

 

그리고 롯데백화점에서 카드명세서 날라올때 무료주차권이나 10%디씨하는 쿠폰 껴서 같이 오잖아요?

그거 한장을 가져갔더군요..-_-; 딴건 다 그대로고 그거하나 가져갔고,

 

그후에 당근 물증없으니 직원들끼리 모여서 쑤근쑤근.. 친구 지갑없어진걸 경비아저씨까지 다 알고 계십니다.. (청소아주머니에게도 부탁해서 찾고 그랬었거든요.)

 

첨부터 그녀가 가져갔을꺼란 생각따윈 당근 없었고요..

 

넓은 건물 한층에 파티션으로 팀 나누고 생활하는 회사가 친구네입니다.

 

남직원5명이 도와줬다는 뜻은 친구네 부서 사람이랑 바로 옆부서 사람이 지갑잃어버려서 찾으니까 같이 도와줬다는거지 얼마 안된 그 아가씨가 왕따라는 소린 아니였습니다.

 

어쨌거나 지갑찾았고 그녀도 시침떼고 있기에 저희도 현잰 가만히 있습니다.

 

다만 요새 아가씨들 무섭다..-_-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뿐..

 

아, 물론 친구가 그 아가씨에게 못할짓이라던가 못할말을 했을지도 모르지요.

 

적어도 제가 알기론(물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녀석 그렇게 모질지 못해서 타부서에서 그아가씨 버릇안고친다고 제친구를 맨날 타박하는데 제친구 그녀에게 맨날 당합니다.

 

얼마전엔 남친이 일본으로 들어간다며 공항마중가야된다고 오후4시에 나가더랍니다.

가라고 했지요. 친구가 뭐라 하나요? 윗사람에게 다 얘기하고 가는건데..

근데 다음날 출근해서 전화통화를 하는데 목소리나 작음모를까.. 아주 당당하게 통화하던 그 내용은,

"어..공항이야? 이제 들어갈 시간이네..? 잘 갔다와. 선물 꼭사오고~"

-_-이런 내용을 주고받더랍니다. 대략 어이없었쬬..

제 친구에게까지 거짓말 할 것 없었짢아요?

사실 그녀는 맨첨에 총무과로 왔다가 일을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을.. 아마 직장다니는 분들은 겪어보셨으리라 생각하는데.. 그녀가 그런케이스였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근무하면 졸립니다. 특히 밥먹고나서.

제 친구네 회사는 휴게실은 있지만 여직원 탈의실따윈 없댑니다.(유니폼이 없음으로)

그래서 여직원이 따로 쉴만한 곳도없고 가방을 따로 보관할 곳도 없어서 책상밑에 놓고 생활한다는데..

피곤하면 졸거나 그런 모습 보일 수 있지만 책상에 엎드려서 대놓고 자는건 좀 그렇지 않습니까?

발령받은 첫날부터 그러면.. 누구나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전부 친구의 일방적인 얘기인거 아는데 워낙 그런걸로 말안하는애가 흥분하여 얘기하길래 저도 그렇게 감정이 동조되었을뿐입니다.)

 

어째꺼나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현재는 그 상황이 종료되었고 이 글을 올릴당시에 흥분되어 단어선택을 잘못해서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않좋은일은 더욱더 많이 심사숙고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하고 제 적절치 못한 단어에 화나신 분들께도 죄송스런 사과말씀드리니 노여움 푸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되시고~!

 

항상 여름같은 파릇파릇한 싱그러움으로 가득차시길 빌어드립니다.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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