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성(城)을 향해 가는 길 [22-②]-위험신호※

미강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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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봐요!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어요?

 

나 봐도 된다고 허락한 적 없으니까 눈 저리 돌려요!

 

새로운 돌연변이가 아니라 나도 인류의 계보를 엄연히 이어가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흥미로워할 것도 없을 거예요!

 

내 말 못 들었어요?”

 

 

 

“그 쪽과 똑같은 사람을 지금 당장 한 명만 찾아온다면 한 번 생각해 보지.”

 

 

 

하연은 두 사람 중에서 누구를 말려야 할지 선뜻 결정할 수가 없었다.

 

 

두 사람 다 사랑하는 사람인걸.

 

아직까지는 충돌 가능성이 없어 보이기에 하연은 그냥 배시시 웃기만 했다.

 

 

민혁은 짤막한 물음을 담은 눈빛을 던져왔다.

 

 

도대체 이런 사람과 어떻게 어울릴 수 있었던 거지?

 

전혀 맞지 않는데.

 

 

 

“댁이 얼마나 잘 났는지는 몰라도, 하연이는 댁한테 정말 아까운 사람이에요!

 

아예 자신 없으면 포기해요!

 

괜히 여린 애한테 상처나 입히지 말고!

 

 

이봐요! 아까부터 왜 사람 말을 들은 척도 안 하는 거예요?

 

신문에는 보니까 인터뷰 기사가 잘만 나던데요!

 

지체 높으신 분이라고 지금 날 무시하는 거예요, 뭐예요?”

 

 

 

더 이상 상황 감당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음!

 

 

민혁은 손에 들고 있던 쇼핑백을 하연의 손에 얌전히 들려준 뒤,

 

살짝 쥐었다가 놓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아무래도 저 여자를 다룰 수 있는 건 당신 뿐 인 것 같군.

 

있다가 집에서 보지.”

 

 

 

윤경은 민혁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입을 다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하연의 표정을 살피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미 눈빛과 숨소리가 한 사람을 향해 있었다.

 

진심이구나.

 

단순한 느낌으로 끝날 관계가 아니구나.

 

 

민혁이 사라지자마자 윤경은 하연을 와락 끌어안았다.

 

 

하연은 등을 툭툭 두들기는 윤경의 손길에 편안함을 느꼈다.

 

 

병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하연에게 윤경이 말했다.

 

 

 

“…방금 잠드셨어. 조용히 그것만 놔두고 나와.”

 

 

말하지 않아도 다 안다는 건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굳이 사연을 다 이르지 않아도 모든 것을 다 이해한다는 듯이

 

당연스러운 윤경의 말투에 하연은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과연 그녀의 말처럼 정인은 잠들어 있었다.

 

 

무슨 행복한 꿈이라도 꾸듯 미소를 머금은 채….

 

 

하연은 그 미소를 깊숙이 들여다보다가 병실 밖으로 나왔다.

 

가방을 고쳐 매던 윤경을 황급히 붙잡으며 하연이 말했다.

 

 

 

“왜? 그냥 가려고?”

 

 

“나도 바쁜 사람이네. 니 얼굴 보려고 온 거야.

 

봤으니까 된 거지.

 

내 얘기 좀 잘 해줘.

 

그 사람 보아하니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은 결혼식장에 얼씬도 못하게 할 것 같더라.”

 

 

“결…혼…?”

 

 

 

“바쁘다면서 결혼식도 안 해 주면 나한테 말 해!

 

당장 네 손목 붙잡아 매서 데리고 나와 버릴 테니깐.

 

나 간다! 모친상봉 축하!”

 

 

 

밥이라도 한 끼 사주고 싶었는데.

 

 

분명 끼니도 거르고 바쁘게 뛰어다녔을 텐데.

 

 

붙잡을 사이도 없이 마라토너처럼

 

병원 복도를 지나 비상구로 사라져 버린 윤경의 잔상을 눈길로 쫓으며

 

하연은 아쉬움을 몰아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오랫동안 함께 있었던 것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을 주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과연 인생에서 얼마나 될까.

 

 

숨 가쁜 일상 속에서도 나를 잊지 않아 준 그녀가 늘 행복하기를.

 

하연은 간절한 바람과 고마움을 허공에 실어 보냈다.

 

 

 

☆★☆


 

 

 조비서에게 전화가 온 시각은 오후 네 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다.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볼 요량으로

 

회사 근처 공원에 있던 벤치에 앉아있던 참이었다.

 

 

 

〔…캐슬 인 파라다이스 김학수 사장이 흥진그룹과의 분리를 선언했습니다.〕

 

 

 

김학수 사장의 번득이는 뱀눈이 떠오르자마자

 

민혁의 인상이 사정없이 구겨졌다.

 

 

이미 예상했던 일이었지만 이런 식으로 단독 행동을 감행할 줄이야!

 

 

흥진그룹 산하 기업들 중에서 최고의 성장률을 보이며

 

매번 가장 많은 흑자를 낸 기업이었다.

 

 

현재는 호텔 경영만으로 성에 차지 않아

 

해외 리조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었다.

 

 

일반 휴양지 리조트 개념이 아닌 특급 리조트였다.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분명 자금이 필요할텐데 어째서 지금?

 

 

빠르게 회전하는 민혁의 머릿속에 드는 의문점에 대한 답은

 

곧장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전면 백지화시키기로 결정하고

 

내부 경영 재정비에 힘 쏟겠다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지금 김학수 사장은 어디 있나?”

 

 

〔회장님을 뵙기를 원합니다. 이미 본사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눈치 하나로 버텨 온 인물!

 

겉으로는 모든 것을 적당히 처리하는 것처럼 위장하면서

 

뒤로는 자신의 욕심을 채워나가기 위해

 

철저한 행동력을 보이는 사람이다.

 

 

기민하고 민첩하게 상황대처 능력이 빠르지만

 

그것은 바꿔 말하면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배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무슨 조건을 어떻게 내세워서 구워삶았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김학수 뒤에는 악귀 같은 그녀가 있을 것이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민혁은 숨을 골랐다.

 

 

절대로 급히 서두른 표시를 내서는 안 된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태연하게 행동해야만 한다!

 

 

땡, 하며 열리는 엘리베이터 문 밖으로 걸어 나오는 민혁의 표정은

 

무감각한 표정으로 돌아와 있었다.

 

 

지금 당장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고 해도

 

눈썹 하나 까딱 할 것 같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김학수 사장이 회장실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여직원의 말을 듣고

 

민혁은 짧게 고개를 끄덕인 뒤 문손잡이를 잡았다.

 

 

모든 일에는 일종의 감(感)이 앞서는 법이다.

 

아직까지 자신을 향해 기울어져 있는 저울의 무게감이 지긋이 느껴졌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허리를 90도 각도로 숙이던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선 민혁을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딴청을 피우고 있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민혁은 아무도 없는 것처럼 옷걸이에 상의를 걸어두고

 

책상 위에 올라온 파일들을 점검했다.

 

 

민혁의 예기치 않은 반응에 김학수 사장은 적잖이 당황했다.

 

 

공기 중으로 전해지는 당혹감을 정확히 잡아낸 민혁은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먼저 당황한 이상 승산이 없다!

 

 

해외 지사에서 들어온 메일들을 체크하고

 

급한 서류들을 팩스로 발송하기를 끝마쳤을 때,

 

김학수 사장이 느릿하게 일어섰다.

 

 

 

“그냥 나가볼까요?”

 

 

 

눈꼬리를 타고 자르르 흐르는 교활한 웃음에 비위가 뒤틀렸지만

 

민혁은 고개도 들지 않은 채 짤막하게 대답했다.

 

 

 

“마음대로 하십시오.”

 

 

 

거침없는 한 마디에 사장의 가느다란 눈이 커지며

 

다시금 슬그머니 자리에 앉았다.

 

 

역시 만만치 않은 사람!

 

 

그는 심리전에 잔뼈가 굵은 사람이었지만

 

솔직히 민혁의 기세에 눌린 게 사실이었다.

 

 

그제야 민혁이 고개를 들며 한 풀 꺾인 사장을 향해 눈길을 던졌다.

 

 

냉랭한 눈빛을 고스란히 받은 사장은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이거 혹시라도 괜한 짓 하는 거 아닌가.

 

 

 

“말씀드릴 것이 있어서 찾아 왔습니다.”

 

 

“…분리 합병에 관한 것이라면 마음대로 하십시오. 그게 제 답입니다.”

 

 

 

세상을 좀 더 오래 살았다는 것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존대어를 쓰고 있었지만

 

김학수 사장을 노려보는 눈빛은 벌써 완전한 무시로 일관하고 있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냉기(冷氣)에 온 몸의 피가 얼어붙는 것 같았다.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땀방울조차 차갑게 느껴질 정도였다.

 

 

고작 패기 하나만 갖고 있는 애송이인 줄 알고 있었지만

 

그것은 크나큰 착각이었다.

 

 

 

“캐슬 인 파라다이스를 너무 과소평가 하고 계시는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충분히 그 가치를 인정합니다.

 

분명 그럴 만한 능력이 있기에 분리를 선언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포기하시겠다는 말씀이십니까?”

 

 

포기!

 

그 단어에 민혁의 눈썹이 꿈틀댔다.

 

 

이미 민혁이 던져 놓은 미끼를 물고 있었다.

 

이제 서서히 당기기만 하면 되었다.

 

 

서두를 필요는 없었다.

 

끌려오기만 기다리면 될 뿐.

 

 

민혁은 탕, 하고 책상을 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소음도 때로는 상대의 주의를 흐리게 하기 위한 일종의 전술이 될 수 있는 법.

 

 

김학수 사장의 맞은편에 앉은 민혁은

 

그의 얼굴을 똑바로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

 

 

 

“오히려 포기는 김학수 사장께서 먼저 하신 거 아닙니까?”

 

 

“…도무지 무슨…말씀이신지.”

 

 

“벌써 리퍼럴 그룹(단독 경영 호텔들끼리 상호협조 및 공동선전을 위한 연대를 형성하는 경영방식. 단, 독립적 경영은 완전히 보장됨)이라도 형성 하셨습니까?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는 없지 않았습니까.”

 

 

 

김학수 사장은 앞에 놓인 물잔을 들어 목을 축였다.

 

충분히 앞 뒤 재 볼 시간이 더 필요했었는데.

 

 

섣불리 움직였다는 자책감에 입맛이 씁쓸했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민혁이 다시 말을 이었다.

 

 

 

“정치 쪽에 일찍부터 관심을 두고 계셨더군요!”

 

 

 

물잔을 내려놓는 사장의 손이 부르르 떨렸다.

 

그것을 놓칠 민혁이 아니었다.

 

 

인사개편을 할 때 한태서의 지지자였고

 

정확히 말하면 이원영의 끄나풀이었던 이 자를

 

그대로 남겨둔 것은 다 까닭이 있기 때문이었다.

 

 

인사개편 명단에서 제외된 것을 안도하고 있을 때,

 

민혁은 조용히 뒤에서 김학수라는 인물에 대해 철저히 조사했다.

 

 

역시 뒤가 깨끗한 사람은 아니었다.

 

 

게다가 한 달에 몇 번씩

 

정치 실세들과도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아낼 수 있었다.

 

 

 

“저, 정치라니요! 장사치가 어떻게 감히 정치를 넘볼 수…!”

 

 

“따님께서 윤의원댁 자제분과 혼인하셨더군요.

 

압니다! 그것도 다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거.

 

하지만! 정치를 꿈꾸시는 분이 어찌 그렇게 간단한 사실을 모르셨습니까?

 

모름지기 혼자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법!

 

그 간단한 진리를 깨버리고 혼자 분리를 선언하시겠다!”

 

 

 

조용하던 민혁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사방 벽에 부딪혀 쩌렁쩌렁 울렸다.

 

 

사장은 당장이라도 자리에서 일어나

 

사무실을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입술만 달싹거릴 뿐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가 없었다.

 

 

 

“그 여자가 무엇을 제시했을지 뻔하지!

 

당신은 날 너무 쉽게 봤어!

 

이 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만큼 내가 호락호락할 거라고 예상했겠지만

 

그건 크나큰 착각이지!

 

 

자, 정확히 5분을 주지!

 

선택해.

 

말을 바꿔 탈지, 아니면 그냥 편안한 마차에서 등을 기대고 있을지.

 

단, 말을 바꿔 탈 경우 절벽으로 몰아버리겠어!”

 

 

 

민혁은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를 풀고는 탁자에 내려놓았다.

 

 

쉴 새 없이 돌아가던 김학수의 머릿속에

 

째깍거리는 초침소리가 요란스레 울렸다.

 

 

1분, 그 여자는 날 반드시 의회에 진출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2분, 하지만 무슨 수로?

 

 

3분, 어쩌면 가능할 지도 몰라.

 

하지만 이 놈을 이길 수 있을까? 실패한다면?

 

 

4분, 닮았어! 꼭 빼닮았어!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함과 치우침 없는 결단력이 제 아비를 꼭 닮았어!

 

 

5분, 절벽으로 굴러 떨어지면 모든 것이 끝장이다!

 

 

 

“…분리선언은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진행시킬 것이며 앞으로는 단독 행동은 하지 않겠습니다, 회장님.”

 

 

 

공손히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굽히는 김학수 사장을 향해

 

민혁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심드렁한 말투를 툭 던졌다.

 

 

 

“역시 결정이 빠르십니다.

 

앞으로 배팅을 하실 땐 욕심보다는 확률에 치우치십시오!

 

그러면 실수가 없을 겁니다. 나가 보십시오.”

 

 

 

끝났다!

 

민혁은 김학수 사장이 사무실을 빠져나간 뒤 크게 숨을 들이켰다.

 

 

사실 생각해 보면 끝난 것도 끝이 날 것도 애초부터 없었다.

 

이 끝없는 싸움을 언제까지 계속해야만 하는 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자꾸만 숨통을 조여 오는 것 같았다.

 

 

답답하군!

 

목에 맨 넥타이를 풀어버리려고 손을 댔다가

 

문득 자신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정성스레 넥타이를 매 주던 그녀의 얼굴이 떠올랐다.

 

 

기회만 있으면 용서하는 마음을 베풀라고 졸라대는 그녀.

 

세상에는 정말 용서하지 못할 일이 없는 것인가.

 

 

그녀의 말처럼?

 

 

 

한편, 아직도 회장실 문 밖에 서 있는 김학수 사장은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땀을 계속 닦아내고 있었다.

 

 

자신이 손 안에 든 쥐새끼처럼 찍 소리 한 번 내지 못했다는 사실이 비참했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너무 닮았어!

 

마치 젊은 시절의 고(故) 이혁준 명예회장을 보는 듯한 착각이 자꾸만 들었다.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솜씨와

 

벌써 상대를 파악해버린 철두철미함,

 

게다가 고함을 지르는 모습조차!

 

 

아무리 피는 못 속인다고 하지만 저토록 닮을 줄이야!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복도를 빠져나가는 그의 입에서

 

무거운 한숨 소리가 비집고 나왔다.

 

 

본사 건물을 빠져나가던 그를 보고 있던 여자가 말했다.

 

 

 

“머저리 같은 놈!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한 마디도 못해보고 패배했군!”

 

 

 

잘근잘근 깨물던 원영의 입술에 핏방울이 맺혔다.

 

 

그녀의 머릿속에서 또 다른 시나리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었다.

 

 

위험스레 퍼져 나오는 그녀의 웃음소리가 허공에 맴돌았다.

 

 

네 놈을 위한 축제는 얼마든지 마련되어 있어!

 

부디 지쳐 나가떨어지지 않기를.

 

 

이윽고 원영이 타고 있던 차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비밀의 성(城)을 향해 가는 길 [22-②]-위험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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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

 

막바지 더위 꿋꿋하게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꼭 챙기시구요.

 

 

리퍼럴 그룹이라는 것은 호텔 경영에서 나오는 용어인데요.

 

세계적으로 호텔을 갖고 있거나 국내 곳곳에 설립된 같은 이름의 호텔들,

 

그런 호텔들은 체인 경영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개별 경영 방식입니다.

 

리퍼럴 그룹은 체인이 아닌 개별적인 호텔들끼리 '필요'에 의해서 연합 및 경영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혼자서는 규모가 너무 작아서 체인호텔들과 경쟁할 수 없기에

 

연합하여 공동 홍보를 하거나 연동을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단, 내부 경영은 개별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리퍼럴 그룹의 특징입니다.

 

 

저도 여기까지밖에 모릅니다. ^^ 짤막하게 괄호 안에 설명을 넣긴 했지만

 

어쩐지 부족할 것 같아서 코멘트 달아 놓습니다.

 

 

행복한 밤 되시구요, 9월 첫날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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