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는 아짐이나 지도층이란 것들이나

최기대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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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논에 새망을 쳤제망치는 아짐이나 지도층이란 것들이나


남들은 새망을 쳐도 지금까지 농사지면서 한 번도 안쳤는디
작년에 새가 나락을 솔찮이 많이 쪼사 부럿갓고 어쩔 수 없이
쳤구만망치는 아짐이나 지도층이란 것들이나


그날 아침에 엄마가 논 두곳에 물을 대라기에 한 곳만 대고
새망 칠 농은 안돼부럿제


논에 물기도 있고 새망을 칠라면 논에 들가야 헌디 발이 빠지고
물속이라 새망치지 더디것드라고


아침부터 써빠지게 일허고 집에 온게 엄마 헌다는 말
'새망칠 논은 왜 물 안댓냐?'


나 왈'엉...논에 물기도 있고 망 치다보면 발도 빠진게 그랬네?'


엄마 왈'논을 말려갓고 물을 너 낫은게 물 너도 발 안빠질거다?'


이 소리 들은께 평소에 생각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허는 엄마가
맘에 안들었는디 꼬라지가 나드라고망치는 아짐이나 지도층이란 것들이나


결국, 한 소리 해 부럿제망치는 아짐이나 지도층이란 것들이나


그래갓고 오후에 새망을 친디 친척 아짐허고 옆패 아짐이 같이
망을 칠라고 왔드만망치는 아짐이나 지도층이란 것들이나


당연히 난 새망을 첨 쳐보지만 어디서 부터 쳐야 헐지을
대그빡속에 그리고 아짐들이랑 같이 망치러 갓지


그렇게 갓는디 망 칠일이 까깝해블데
결국 친척 아짐이 주도해갓고 일을 시작헌디


내가 생각했던게 있지만 아짐이 하자는대로 허면 일을
꼬굴로 허는거 같아 '이건 아니다'고 다르게 해 보자
했드만은


아짐이 엄마 옆패서 궁시렁 거리는 소리가 들리데


'애가 허라면 허란대로 허제 뭘라 저렇게 서 있을가이?'망치는 아짐이나 지도층이란 것들이나등등으로
그 소리 듣고도 조용히 넘어갓제


한국 사람은 자신에 말이 옳던 그르든 무조건 까라면 까야 된께
아짐이 허자는대로 따라 했제


그렇게 새망을 거의 다 쳤을때 답이 나오드만

 


사각으로 새망을 친다면 1번을 1번으로 가고. 2번은 2번으로 가고
3번은 3번으로 가고.4번은 4번으로 가게 망을 쳐야 헌디 1번이
4번으로 가 있고. 2번은 2번으로 가 있드만


망이 꼬여 븐거제

 

어이가 없어갓고 엄마 보고 첨에 묶어둔 새망끝을 풀어갓고
논끝인 1번으로 가라 했제


그런데 아짐이 오드만은 묶어진 새망을 풀지 말고 새망 맨끝인
4번을 논 끝으로 가야 허자드만망치는 아짐이나 지도층이란 것들이나


어쩔 수 없이 따라 했는디


아고...차라리 묶어둔걸 풀어갓고 맨뒤로 끌고 가는게 백번 수월헌디
새망을 풀면서 맨끝을 끝으로  끌고 갈란게 일만 더디드만

 

어쩌거나 그렇게 새망을 치긴 쳤제망치는 아짐이나 지도층이란 것들이나


그렇게 집으로 올라면서 내가 '묶어둔걸 풀어갓고 맨뒤로 가야 했다'
고헌게 아짐 헌다는 말이'어떻게든 치면되제...머라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디이'망치는 아짐이나 지도층이란 것들이나


할 말이 없드라고


옆패 아짐은 내가 옳다는거 안께 아무소리 안는디 아짐은 끝까지
자신이 한 것이 옳다드만


이런 일은 비일비재허제


운동기구을 만들라고 미리 대그빡속에 운동 기구을 그리고 사이즈을
내 몸에 맞게 설계 해갓고 친구들하고 동네 형님집 가갓고 아씨바을
짜르러 갓는디 그 형님 헌다는 소리가 '바라?기대는 이렇게 사이즈을
정해 왔는디 니들 같으면 그렇게 않고 무작정 짜르고 보제'


이 말은 맞어


친구들 보면 계획이란건 찾아 볼 수도 없고 나쁜일에만 계획적이드만



그게 성격차이제


위 글을 쓴 이유는


한국을 이끈다는


공무원.국회의원.대통령.지도층이란 것들이 저 딴식으로 생각도
없이 일을 추진하고 끝까지 밀고 나간단거지


글고, 내가 리플맨이라고 라이코스에 소문 낫는디 나 보고 리플맨
이라 부른것들 보면 어이가 없드만


어지간허면 대응않고 넘어간디 이 작것들이 글쓴이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 내 리플에 대해 욕짖거리나 허고 자빠졌고.미친늠 취급허고.

한늠이 지랄 떨면 우~~허니 떼거지같이 달라들어갓고 악플을 달아

블드만


근다해서 이 작것들이,  글쓴님이 물어 보면 자신이 글쓴이가 질문헌걸

알아도 대답도 않고. 어려운 일이라 의견을 물어도 대답안는 즉.

무사안일주의가 팽배허고 간섭받기 더럼게 싫어헌것들이 난,

내가 아는 부분에 대해 말해주고. 조언도 해주고. 비난도 하는데 그런

 날 싫어허드만


왜 근지 생각해본게


난 경험을 바탕으로 노무현.공무원.경찰.성격 등등을 비난헌께
내 글속 주인공이 된 종자들이 날 싫어해갓고.나 보다 우월하다는

우월감과 열등감 등으로 그 딴식으로 악플을 단갑데망치는 아짐이나 지도층이란 것들이나


역시 불수에 불타는 다혈질들이여.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자신에 대해 안좋게 애기했다고
날, 떵개같이 쫓차다니면서 악플 달긴


너런 종자들 때문에 한국이 발전은 커녕 오히려 후퇴헌다
등신같은 것들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