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여성들이 대부분 저랑 같은 생각을 하나요?

새내기2004.09.01
조회976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전문대를 졸업하고 갓 회사에 첫발을 내민 23살된 새내기 입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딘 여성들이 그렇듯이..저또한 직장에 대한 스트레스와 업무에 대한것 때문에 무척 고민중입니다..
저는 기계설계과를 나왔습니다..보통 여자가 잘 안가는 과지요..하지만 그덕에..CAD설계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이렇게 취직도 쉽게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지금 들어온 회사..
설계를 하기로 해놓고는 들어 왔습니다..전 분명히 면접때 월급보다도 일을 배우고 싶고..설계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현재..하는일은 경리 보다 못합니다...
매일 복사에..프린트에..문서 작성..온갖 잡일은 다합니다.
그런일만 시키면서 또 일찍가는것에 대해서 뭐라고 합니다..자기들 늦게까지 일한다고 저보고도 남아 있으라고 합니다..할일없어도...
모르는 사람들은 남아서 공부하라고 하지만..저희 회사는 공단에 위치에 있기 때문에 통금 버스를 놓치면 집에 가기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그리고 말이 쉬워서 공부이지 매일 올라오는 수많은 전표 때문에..갑자기 저의 주업무를 잃어 버렸습니다..한마디로 졸지에..경리가 되어 버린거지요..
그리고 제 바로 윗 상사 대리와의 트러블로 인하여..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얼굴조차 마주치기가 싫어요..그 대리 자기맘대로 사람 평가 해 놓고는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설계일 안주는 거랍니다.
그런데..알고보면 그 사람이랑 저랑 일 자체가 완전히 틀리거든요..
그 대리는 전계해석이라고 해서 2D 쪽이고 전 3D 쪽입니다..
그 대리는 제 일에 대해서 하나도 몰라요..
원래 저한테 일을 가르쳐 주던 사원이 있었는데..그 대리가 뭐라고 했는지 몰라도 일도 안주고 사람을 무척이나 무시합니다...
제가 하는 설계일은 경력이 무척이나 중요한데..지금 실력으로는 어디가서 경력이라고 내세울수도 없고..그래서 신입으로 해서 다시 회사를 들어 갈까합니다.
그런데..내년에 친구와 미국에 가기로 했습니다..그래서 내년여름까지는 이 회사에 다닐 생각입니다..그 뒤가 문제인데...
다른회사를 들어 가는게 낫을까요? 아님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데..기구설계나 금형설계쪽으로 유락을 가는게 낫을까요? 가려면 어디 나라로 가야 될까요?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