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을 제발 자신의 삶을 발전시킬 컨설턴트로 보지마라~!

세라피스트2004.09.03
조회2,39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세된 인천에 사는 청년입니다.

너무나도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우선, 이 글을 보시는 여성분들은 다음 나오는 두 타입의 남성중 어떤 남성이 더 호감이 가시는지 묻고 싶네요.


○A타입

 ①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직자 재산등록 업무 관리

 ②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인증한 3개의 대학에서 중국어, 신학, 외식경영학 전공을 수학(修學).

 ③ 친절 서비스 강사 자격증 소지(국제민간자격협회 발급)

 ④ 검찰사무직 공무원 시험 준비중

 ⑤ 다국적기업에서 4년간 근무

 

○B타입

 ① 현재 평균 월수 15만원짜리인 공익근무요원 복무중

 ② 학력 현재 교육평가원 학점은행제 등록된 학습자.

 ③ 국가자격증 무소지자

 ④ 퇴근 후에는 국어, 영어, 국사 자습하면서 시간 보냄.

 ⑤ 햄버거가게에서 4년간 일함



위 두 타입에서 대부분의 많은 여성은 A타입의 남성이 B타입보다는 당연히 더 호감이 갈 것이다.

하지만, 이 두타입은 유감스럽게도 같은 동일인물이다.

어떻게 설명했냐에 따라 느낌이 팍 틀려지는 것은 사실이다.


제가 갑자기 뜬금없이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최근 메신저 인연 친구 만들기를 통해 친구요청을 하여 친구추가해서 대화를 하다가 많은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사실 며칠 전부터 어제까지 10명의 여성들에게 친구요청을 보내 승낙을 하여 대화를 하였다. 인사를 하고 소개를 할 때 전 떳떳하게 구청 소속 공익근무요원이라고 했다.

8명이 그 말이 무섭게 떨어지자 오프라인이 되었다.

그래도, 이 사람들은 들이대지 않아서 상처는 그나마 없다.

나머지 2명, 공익이라는 말에 전에 호의적이었던 이는 온데간데 없고 공익요원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공익주제에 할일이 없어 작업이나 하고 있어요?’, ‘공익이면 몸도 성치 않으실텐데...’ 이런식에 발언임. 참고로, 근무시간에 그런적은 없음. 퇴근 후 집에서 함.)

저 사실 공익요원 신체검사 때 솔직히 말하면 앞사람 문신보고 놀라서 혈압재니까 고혈압나와서 어쩔 수 없이 보충역 판정을 받아 현재 공익요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전 며칠전 까지만해도 내가 국가 공무를 비록 보조이지만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고 그 자부심에 열심히 근무해서 표창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공익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대다수의 여성들로부터 상처를 입은 뒤 한동안 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제는 앞으로 제 소개를 할 때는 솔직한 B타입의 프로필보다는 포장이 감미된 A타입의 프로필로 소개를 해야 하나봅니다.

전 정말 남한테 거짓말을 하거나 부풀려서 얘기는 하고 싶지 않으나, 결국 사람들이 저를 그렇게 만드는 것 같네요.

정말 이런 식이면, 제가 아무리 노력해서 발전된 삶을 살아서 제 꿈인 검찰청에서 일한다해도 그땐 순수한 저의 모습이 아닌 저의 포장을 보고 달려드는 여성을 만날 수밖에 없다는 것인데....

공익은 사람을 사랑해서는 안되는 것도 아닌데, 제가 최근에 만난 여성은 공익요원을 마치 조선시대의 관노비처럼 신분이 하등한 것처럼 보니.........

더 이상, 순수한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만날 수 있는 여성은 어디에 없는 건가요?

없다면, 결국 인간은 사랑이라는 것에 담보잡힌 상품이나 다름없다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네요.

여성여러분, 제 말대로 남성의 환경과 주변 포장만보고 달려들지는 마세요.

정말 그것보고 쫓다가는 언젠가는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설사, 본인이 피해를 안입었다고 해도 다른 이가 사기꾼한테 몸주고 돈주고 그런 피해를 입었다면 그건 본인 대신 그 누군가가 희생당한거나 똑같은 것입니다.

전 절대로 훗날 검찰공무원이 되더라도 절대 여성의 주변환경을 그렇게 안따질것입니다.

제가 그때와서 여성의 주변환경을 따진다면 정말 파렴치한 놈이겠지요.

전 지금까지 진실된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정말 좋은 사람과 만나 사랑을 나눌 줄 알았는데, 많이 씁쓸하네요.

어쨌든, 결론은 여성들이여 제발 남성을 너무 환경만 보지마세요. 그런 여성들이 많을수록 그만큼 속이는 남성들도 많아진다는 것을 잊지않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남성들은 아무리 세상이 그대를 힘들게 할 지언정 사랑가지고 사기치지 마시고요.

저 또한 당연히 그럴것이고요.

하지만, 최근 제가 메신저를 통해 만난 여성은 솔직히 말해 사기꾼들한테 크게 당했으면 하네요. 그래야 정신차릴 것 아니에요?

이제 우리모두 앞으로는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었으면 해요.

더 이상 상대를 상품가치, 또는 자신 미래발전에 척도로 보지는 마시고요.

저도 다시 힘내고 살아갈렵니다.

그럼, 모두들 파이팅~!



(p.s:  나를 무시한 모든 여성들에게 고함 !

너희들 그러지마라. 이 오빠가 돈 없다고 패고, 말안듣는다고 패고, 어떤 새끼는 얼굴 생긴게 기분이 나뻐, 그래서 패고, 그렇게 맞은 놈들이 4열종대 앉아번호 연병장 2바퀴이거든. 이 오빠가 오늘 기분이 좋거든. 그냥 가만히 있어라. 깝치지 말고.

알았니? 이 썅x아....., 진짜 너네들 그런다가 자신 신분 과대포장해서 속인 남자한테 크게 당한다.

알겠지? 그러니 담부터는 그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