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싸아~~해지는 계절이 오네요.. 전 늦가을을 좋아합니다.. 고등학교때 교복이 폐지되었다가 저희부터 부활이 되어서 입게 되었지요... 집과 학교가 거리가 멀고 사춘기가 되어 남과 살맞데이는게 싫어서 늘 새벽차를 타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럼 스커트아래 맨다리에 하얀 커버 양발을 신고 정류장에 서 있으면, 새벽의 스산한 바람이 치마밑으로 스미며, 약간 오싹한 추운 느낌이 들지요... 그 스산한 느낌이 왜케 좋은지.... 이런 계절이 오면 1년을 정리하는 기분이 들고 나이를 한살 더 먹게 되죠... 그런 느낌들이 사춘기 소녀를 웬지 염세적으로 만들대요.... 오랜만에 1시간의 혼자만의 여유가 되어서... 소녀적 감상에 빠지네요... 더불어 날씨까지 저를 자극합니다,,,,꾸리꾸리한 날씨~~~ 스트레스 안 받고 살순 없지만~~~ 최소한 그 스트레스로 부터 자신을 지키고 싶네요... 내 주변의 상황에, 나를 휘두르는 일들에... 내가 지쳐서 나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게..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9월의 아침
마음이 싸아~~해지는 계절이 오네요..
전 늦가을을 좋아합니다..
고등학교때 교복이 폐지되었다가 저희부터 부활이 되어서
입게 되었지요...
집과 학교가 거리가 멀고 사춘기가 되어 남과 살맞데이는게 싫어서
늘 새벽차를 타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럼 스커트아래 맨다리에 하얀 커버 양발을 신고 정류장에 서 있으면,
새벽의 스산한 바람이 치마밑으로 스미며,
약간 오싹한 추운 느낌이 들지요...
그 스산한 느낌이 왜케 좋은지....
이런 계절이 오면 1년을 정리하는 기분이 들고
나이를 한살 더 먹게 되죠...
그런 느낌들이 사춘기 소녀를 웬지 염세적으로 만들대요....
오랜만에 1시간의 혼자만의 여유가 되어서...
소녀적 감상에 빠지네요...
더불어 날씨까지 저를 자극합니다,,,,꾸리꾸리한 날씨~~~
스트레스 안 받고 살순 없지만~~~
최소한 그 스트레스로 부터 자신을 지키고 싶네요...
내 주변의 상황에, 나를 휘두르는 일들에...
내가 지쳐서 나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게..
스스로를 다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