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남녀들에게 여쭙니다.

pooding200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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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년전에 이혼을 하였고, 지금은 아이와 친정집에 들어가 삽니다.

이혼을 하고 여려명의 남친들을 만들어 만났지요. (제나이28살)

근데, 날이가면 갈수록 외로움은 많더군요. 하지만, 남자가 없이보단 울타리라는걸 갖고 싶은거지요

그렇다고, 다시 재혼을 고려할 시점도 아니고, 솔직히 재혼해서 살림을 하며 다시 살긴 제가

싫더군요. 언제부턴가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된다면 그냥 아이나 키우며 솔로로 계속 살고 싶은맘이니깐요. 근데 지금 만나고 있는 동갑내기 친구가 잇습니다.

이 친구는 우리 아이까지 이해하며 저를 사랑해주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사람이라면 때로는 아이부분에 있어 부딪히는 것도 있고, 이런날이 있음 저런날도 있게

꺼니 하고 삽니다. 근데 우리가 지금 연인사이로 연예를 잘하고 있지만, 간혹가다 아이때문에

싸움이 일곤합니다. 사귄지는 4달되가고 있구요

아직까진 서로를 알아가는 시점이니 그런다곤 하지만, 아이문제가지고 벌써 부터 이런다면 전 앞을

내다봐도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서서히 그사람에게 저만 아는 속마음으로 정을 떼려고 합니다.

어찌보면 친아빠가 낳겠거니 하고 만약 전남편이 잘못했다 용서를 빌면 저는 맨첨 이혼을 했을땐

제인생을 앞세워 응해줬지만, 이젠 아이의 장래를 생각해 전남편을 받아들일까 합니다.

아님 혼자사는게 젤 베짱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따라 곁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것보다 제가 우울증이 왔는지 마음을 다잡지 못하겠군요

그냥 돈만 있음 아이와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은데 또현실이 그러합니까?

외로움보단 전남편이 그립습니다.

어떡해야 하져. 그렇다고 다시 제가 전남편에게 다시 재결합하자는 말은 하고 싶지 않구요

벌써 일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고, 말을 꺼내기엔 넘 제 자신이 초라해집니다.

왜 이런생각을 했냐구 하면 어떤 남잘 만나도 전남편보단 성품이나 인성으론 걸맞게 잘났지만

그래도 맞춰 살던사람이 낳아서 그런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