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삼양목장

바람아이2004.09.05
조회1,593

대관령 삼양목장위치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특징 :600만 평 넓이의 초원. 소를 키우기 위해 조성한 풀밭이지만 일반인에게는 좋은 휴식처 구실을 한다. 자동차로 초원을 드라이브 하며 즐길 수 있다.

개요 : 대관령목장은 600만 평의 풀밭이다. 대개의 대학 캠퍼스 부지가 20∼30만 평이므로 그 30배쯤 되는 넓이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7.5배다. 강원도 대관령의 삼양목장은 그렇듯 넓은 초원지대로 뭇사람들의 시선과 발길을 모으고 있는 동양 최대의 목초지다. 오대산국립공원의 동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소황병산(1,430m) 정상에서부터 대관령쪽을 향해 남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흘러내린 구릉지에 흔히들 대관령목장이라고 부르는 삼양축산의 목초지가 형성돼 있다. 완전한 평지는 아니지만 일반 산악지대와는 확연하게 달리, 기복이 그리 심하지 않은 구릉들로 이루어진 반(半)평원지대다. 길이 약 8km, 폭이 약 3km인 이 초지 안에는 총연장 약 22km의 순환도로가 나 있고, 이 순환도로를 따라서는 승용차의 통행이 가능하다.

연계관광지 : 월정사

교통

대관령 삼양목장 서울에서 삼양 대관령 목장으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용평리조트 드는 길목인 횡계로 일단 빠져나가야 한다. 횡계읍내로 들어선 다음 로터리를 지나 스키장쪽을 향해 가다보면 왼쪽으로 하천을 가로지른 교량이 나온다. 그 교량을 건너자마자 오른쪽 옆 샛길로 5m쯤 내려가 곧바로 좌회전하여 굴다리를 빠져 나가면 삼양목장 가는 길이다. 삼양목장 입구에는 초소가 있는데 이곳에서 인적 사항, 방문 목적 등을 조사한 뒤 승용차 1대당 입장료 3,000원을 받고 들여보낸다. 삼양목장 전화 (033)335-5045.

목장 안에 들면 도로가 사방으로 뻗어 있는데, 회색 잔 자갈을 뿌려둔 길이 탐방객들을 위한 순환도로다. 이 주도로를 벗어나면 나중에 대개 길이 막히며, 안개라도 갑작스레 끼면 길을 잃기 십상이므로 주의한다(순환도로 길이는 22km지만, 초지 곳곳으로 난 도로의 길이를 모두 합하면 120km가 넘는다고 한다). 초지는 일단 차바퀴가 헛돌기 시작하면 눈처럼 미끄러워져 헤어나기 어려우므로 어쩔 수 없이 초지를 일부 훼손하며 차를 돌려야 할 경우는 동력이 전해지는 바퀴(전륜구동일 경우 앞바퀴)가 초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안개가 끼었을 때는 대형 트랙터나 풀을 실어 나르는 트럭과 충돌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전조등을 켜도록 한다. 대중교통편을 이용할 경우는 일단 횡계까지 가서 삼양축산이 하루 3회 운행하는 버스를 탄다. 횡계버스정류장에서 11:00 15:30 18:00 출발. 목장을 떠나는 시각 07:30 14:00 17:00.
버스 시간은 변경되었을수 있으니까요. 횡계터미널에 문의 해보세요.
입장료 : 대인 ( 5000원 ) , 소인 ( 3,000 원 )

별미

오대산식당 산채요리:횡계리에서 약 20km 떨어진 오대산 월정사 들목에는 좋은 음식점들이 많다. 그중 오대산식당((033)32-6888)은 오대산식당 서울점을 낼 정도로 유명한 산채요리집이다. 산채정식 1만원, 산채 보통 7,000원, 산채비빔밥 5,000원. 산더덕구이, 두릅무침, 표고부침, 곰취나물 등을 계절 따라 낸다. 오대산식당은 매년 봄 8톤 가량의 산채를 저장해둔다. 평창 모범음식점이기도 하다.

여의도 면적의 7.5배

00만 평의 풀밭이라면 - 대개의 대학 캠퍼스 부지가 20∼30만 평이므로 그 30배쯤 되는 넓이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7.5배다. 강원도 대관령의 삼양목장은 그렇듯 넓은 초원지대로 뭇사람들의 시선과 발길을 모으고 있는 동양 최대의 목초지다.

오대산국립공원의 동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소황병산(1,430m) 정상에서부터 대관령쪽을 향해 남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흘러내린 구릉지에 흔히들 대관령목장이라고 부르는 삼양축산의 목초지가 형성돼 있다. 완전한 평지는 아니지만 일반 산악지대와는 확연하게 달리, 기복이 그리 심하지 않은 구릉들로 이루어진 반(半)평원지대다.

초지내 도로만 22km

길이 약 8km, 폭이 약 3km인 이 초지 안에는 총연장 약 22km의 순환도로가 나 있고, 이 순환도로를 따라서는 승용차의 통행이 가능하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초원이 대양의 물결처럼 넘실거리고 있는 목장 가운데를 승용차로, 혹은 걸어서 돌아보는 멋을 즐기기 위해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초여름이면 사진작가며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초원 가운데로 승용차 통행

"관광객 여러분께는 경치 좋은 풀밭이지만 저희 목장측 입장에서는 매년 5억 원씩 들여 가꾸는 상품입니다. 소의 입장에서는 밥상이자 밥이죠. 이 점을 잊고 풀밭을 짓밟는다거나 심지어는 차를 몰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여간 곤란한 게 아닙니다. 일단 그렇게 짓눌리고 나면 풀베는 기계의 날이 풀에 말려들어 망가져버리곤 하거든요. 그리고 소변이 묻은 풀은 소가 먹으려 들지도 않고 말이죠."

삼양목장을 구경하러온 관광객들에게 삼양축산 배성룡목장장(45)은 그렇게 하소연조로 주의사항을 일러준다. 삼양축산은 초지 보호 이외에도 젖소에게 뜻밖의 전염병균이 옮겨지는 일을 막기 위해 그간 일반인의 출입을 막아왔으나 92년부터 기업 홍보차원에서 개방하기 시작했다. '강원지역의 새로운 명소', '가족단위 교육 및 휴식처로서 방문을 환영한다'는 제목과 내용의 전단을 나누어주고 있기도 하다.

중동은 초원풍경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곳

삼양 대관령목장은 크게 보아 1, 2단지로 나뉜다. 처음 개발을 시작한 곳으로서 비교적 해발 고도가 낮은 아래쪽의 일명 '꽃밭재' 일대를 1단지, 소황병산쪽의 고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인 삼정평(三政坪) 일대의 초지를 2단지로 부른다. 1단지에 16개 동의 축사를 비롯해 사무실과 사택, 연수원, 그리고 정자와 산책로, 이식한 주목 등으로 가꾼 휴식공간인 청연원 등 시설이 밀집해 있고, 2단지는 축사 이외 거의가 초지다.

1단지 축사를 지나 급경사 길로 접어들면 양쪽으로 푸른 풀밭 둔덕이 보이기 시작한다. 5분쯤 뒤 중동(中洞)이란 팻말이 붙은 곳은 목장 전체가 한눈에 바라뵈는, 초원 풍경이 가장 아름답게 펼쳐진다는 곳이다.

목장 북동쪽 끝, 강릉 일대의 동해안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뵈는 곳은 일컬어 동해전망대. 길 옆 공간에 차를 대고 동해전망대란 팻말이 선 바위 위에 올라보면 동해의 푸른 물은 물론 서쪽 멀리 소황병산 정상부의 초지까지 바라뵌다.

해발 1,430m까지 차로 올라

동해전망대를 떠나 함지목에 이어 매봉을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저 아래 2단지 축사가 보이고, 오른쪽 저편에는 한가로이 풀을 뜯는 젖소떼 무리가 보이기도 한다. 몸을 마구 굴려도 어디 상처 하나 입을 것 같지 않은 부드러운 초원이 연이어 펼쳐진다. 2단지 축사 앞을 지나 왼쪽 저 멀리 산봉에 군시설물이 보이는 골짜기의 급경사길을 달려 오르면 이윽고 평평한 평원을 이룬 소황병산 정상이다. 해발 1,430m의 소황병산 정상임을 알리는 팻말이 서 있다. 이곳은 남한에서 승용차로 오를 수 있는 최고(最高) 지점이라고 한다. 대관령이 해발 약 800m이니 그보다 600m쯤 더 높은 곳이다. 때문에 서울이 폭염일 때도 이곳은 고작 15도 안팎의 가을날씨 같다. 이곳 소황병산 정상부도 푸른 초지가 조성돼 있으며, 초지 동쪽 끝의 둔덕으로 올라서면 목장의 짙푸른 초원과 첩첩한 주변 산 풍경이 한눈에 바라뵌다. 탐방객들을 위해 마련해둔 벤치도 있다.

 

추가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꼭 소황병산까지 다녀오세요. 자전거라도 빌려서... 그리고 평일을 이용하세요. 요즘은 너무 차량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고 그리고 꼭 차량은 첫번째 우사 지나서 조금만 더 가져가고 그냥 걷거나 아님 자전거,,아님...뭐,,알아서,,,근데 차 타고 올라가면 그냥 경치 보고 오는 거니까요. 그렇게 하지말고 꼭 걸어보세요. 걷는 것이 숨겨진 것들도 많이 볼수 있고 ...그리고 현재는 대관령 무척 추워요..낮에야,,좀괜찮지만 긴팔 옷 준비해가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