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직전 그랬다면서요? "다 이루었다~" 그런말 하기 참 쉬운거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통쾌한 말도 없는거 같네요. 일단 저의 퇴사를 발목잡고있던 보고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부사장님한테도 인사를 드렸구요. 이제 마지막 출근날만 정하면 되겠네요. 살면서 사람한테 의지하는것만큼 후회를 많이 한 적도 없는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때 누군가가 있어주었으면...하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 그런데 그 '누군가'에 대해서는 참 이해못할 부분이 있습니다. 늘 누군가 옆에 있긴 있거든요. 회사 동료던, 여자친구던, 동창들이건... 하지만 이렇게 솎아내고, 저렇게 걸러내고... 정말 힘들때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을 생각해본다면 그리고 그중 지금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군가 생각해본다면 정말로 아무도 없는 무주공산에 혼자 서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솎아내고 걸러내기 직전에 생각했던 그 사람들을 원망하기도 하죠. 그렇게 바보같은 짓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제는 매듭은 묶인데서 풀어볼려구요.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회사에서 풀고...뭐 그런 식으로여. 나이 서른 먹어서 아직도 그때그때 누군가 편안히 털어놓고 의지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는 것에 대해서 참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날입니다.
다 이루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직전
그랬다면서요?
"다 이루었다~"
그런말 하기 참 쉬운거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통쾌한 말도 없는거 같네요.
일단 저의 퇴사를 발목잡고있던 보고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부사장님한테도 인사를 드렸구요.
이제 마지막 출근날만 정하면 되겠네요.
살면서 사람한테 의지하는것만큼 후회를 많이 한 적도 없는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때 누군가가 있어주었으면...하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
그런데 그 '누군가'에 대해서는 참 이해못할 부분이 있습니다.
늘 누군가 옆에 있긴 있거든요.
회사 동료던,
여자친구던,
동창들이건...
하지만 이렇게 솎아내고, 저렇게 걸러내고...
정말 힘들때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을 생각해본다면
그리고 그중 지금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군가 생각해본다면
정말로 아무도 없는 무주공산에 혼자 서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솎아내고 걸러내기 직전에 생각했던 그 사람들을 원망하기도 하죠.
그렇게 바보같은 짓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제는 매듭은 묶인데서 풀어볼려구요.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회사에서 풀고...뭐 그런 식으로여.
나이 서른 먹어서 아직도 그때그때 누군가 편안히 털어놓고
의지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는 것에 대해서
참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