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0월초쯤 결혼해요.. 근데 예비신랑이 서울에 혼자 있는바람에 저희 엄마가 고생한다고 신접살림 새로 구한 집에 한달 미리 다 넣어주셨구요.. 그래서 토요일 이사하고 어제까지 정리하고 집으로 내려오는데.. (집은 지방...) 지하철에서 괜시리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사전날 예단을 보냈는데... 우린 딸만 있어서 저희 엄마 준비하시면서 농담으로 난 이거 몇채를 하는데 한채도 못받아보네.. 하시는데 그땐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제가 시댁에 일반 반상기 대신 방자를 해갔는데 예비신랑한테 결혼전에 오빠가 울부모님도 하나 사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하니까 오빠는 알았다고 하는데 전 괜히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직 식은 한달 남았는데 짐을 들이고 보니 전 가서 살지 않는다 해도 이제 집에서 떨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특히 엄마 생각이 나면서 ... 엄마는 저 시집보내면서 많이 서운하신가봐요.. 서울에서 생활해야하고 혼자 떨어져서 뭘 할수 있을라나 걱정도 많이 되고... 그래서 내려오면서 푸념식으로 우리집에도 이불한채 해드렸으면 좋겠는데 여건이 안되네.. 하고 혼잣말을 했어요.. 오빠도 들었는지 생각하는듯하더라구요.. 결혼을 해야 엄마를 이해할수 있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거 같아요.. 다는 아니더라도... 그동안 엄마한테 했던 행동들이 참 부끄러워지네요..
어제 신혼집에 짐들이고 돌아오는길에 바보같이 울고말았어요..
전 10월초쯤 결혼해요..
근데 예비신랑이 서울에 혼자 있는바람에 저희 엄마가 고생한다고 신접살림 새로 구한 집에 한달 미리
다 넣어주셨구요..
그래서 토요일 이사하고 어제까지 정리하고 집으로 내려오는데.. (집은 지방...)
지하철에서 괜시리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사전날 예단을 보냈는데... 우린 딸만 있어서 저희 엄마 준비하시면서 농담으로 난 이거 몇채를 하는데
한채도 못받아보네.. 하시는데 그땐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제가 시댁에 일반 반상기 대신 방자를 해갔는데 예비신랑한테 결혼전에 오빠가 울부모님도 하나 사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하니까 오빠는 알았다고 하는데 전 괜히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직 식은 한달 남았는데 짐을 들이고 보니 전 가서 살지 않는다 해도 이제 집에서 떨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특히 엄마 생각이 나면서 ... 엄마는 저 시집보내면서 많이 서운하신가봐요..
서울에서 생활해야하고 혼자 떨어져서 뭘 할수 있을라나 걱정도 많이 되고...
그래서 내려오면서 푸념식으로 우리집에도 이불한채 해드렸으면 좋겠는데 여건이 안되네.. 하고 혼잣말을 했어요..
오빠도 들었는지 생각하는듯하더라구요..
결혼을 해야 엄마를 이해할수 있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거 같아요..
다는 아니더라도... 그동안 엄마한테 했던 행동들이 참 부끄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