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일을 바쁘게 업무에시달리던 남편 날씨 때문인지 띵띵해서 배가 남산만한 내 남편은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왔다. 아이들은 변함 없이 아빠에게 안기고 싶어했고, 지친 내 남편은 힘겨워 한다. 남편을 쉬게 해주고 싶은데...... 그려, 그거당 (기발한 생각) 아이들에게 미장원 놀이하자고 꼬셨다. 그리고는 아빠 머리는 얼마 없으니 작은방으로 보내자고 꼬시고, 꼬시고~~~ 드디어 아빠를 작은방으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신바람 난 아이들은 집에 있는 빗은 죄다 들고 오고, 어랍쇼!!!무스, 젤리에 드라이기 까정,,,,찾기도 잘 찾는기라~~ 금새 미장원 하나가 생겨 버렸당. 난 손님이고 딸은 미용사고. 아들은 보조다. 여긴 첨단 미용실이니 손님이 누워서 혀야 한다고 박박 우겨서. 베개하나를 비고 누웠다. 미용사가 된 내 딸은 내 머리를 쥐어 뜯기 시작 했다.
게다가 젤리와 무스로 범벅을 시키더니. 파마한 답시구 드라이 빗으로 머리를 울매나 감았는지..빠지질 않는데. 더 심한건 그걸 뺄 거라고 딸아이 젖 먹던 힘까정 다 주어서 땡기니,, 눈물이 찔끔. 찔끔 날 정도. ㅜㅡ 머리가 한 움큼은 빠지는 이 느낌!!!!
이 구구 내가 미쳤지,,고작 꾀를 쓴다는 것이 미장원 놀이.. 머리 다 뜯길 줄이야!!!!!!!!!! 드디어 드라이기가 돌아가더니 머리 표피가 훌러덩 까지는 줄 알았당. . 11살짜리 딸아이가 사용 방법을 마스트 할 시간도 없이 미용사가 되었으니,,뜨거운 바람에 강(파워) 눌렀붓당....
내 머리가 수난을 당하는 사이 작은방서 들려오는 탱크 소리(남편코고는 소리임)깊게도 자는 갑당...
도저히 안되것다 싶어 두 아이를 다시 꼬셨다. 미장원 문 닫을 시간이니 이제 흰머리 뽑으라고.. 기발하쥬?????????33세 아낙이 먼 흰머리가 있을쏘냐~~~~~~~~~자신 만만.. 어매나 울 딸 흰머리 한 개당 200원이란다,,투철한 아줌마정신으로 간신히 개당 100원으로 깍았다..
내 자신감이 송두리 체 꺽이는 시간이 다가왔다,,오른쪽 귀 옆에서 딸아이는 흰머리 네 개와 흰머리 반이 썩인 까만 머리, 하나를 색출 해냈다. 세상에 나도 늙나부내......... 오 마이 갓이다...
끝끝내 11시까지 두 아이는 내 머리를 쥐어뜯더니 아들 녀석이 코코,,,,,, 근데 울 딸은 계산도 밝은 기라~~~ 흰머리+4=400원 흰머리 반 썩인 까만 머리는 서비스란다...........눈물나게 고마운 서비스다..... 결국400원을 챙기고 금전출납부에다가*수입400원*내용 어머니 흰머리 뽑았다. 라고 써놓고는 잠들어 버렸다.
아이구 머리가 얼얼하다. 많이도 지어 뜯어 놨내!!!!!녀석들!!!
내 남편은 드르렁, 드르렁 푸 후 후후후후(탱크소리)근데 그 소리가 왜이리 애처롭게만 들리지????? 가장으로써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의 소리로 들린다..그 무거운 짊을 덜어주고 싶다... 머리털 다 뜯기면 어떤가??내 남편이 저리 편하게 쉴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아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어쩌면 아내라서 남편의 짊을 들어줄 수 있는 게 아닌가?? 난 분명 내 남편, 내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줘야하는지를 잘 알고 있음이 한없이 소중하다.....
머리는 죄다 뜯겼어도 ..
몇주일을 바쁘게 업무에시달리던 남편
날씨 때문인지 띵띵해서 배가 남산만한 내 남편은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왔다.
아이들은 변함 없이 아빠에게 안기고 싶어했고, 지친 내 남편은 힘겨워 한다.
남편을 쉬게 해주고 싶은데......
그려, 그거당 (기발한 생각)
아이들에게 미장원 놀이하자고 꼬셨다. 그리고는 아빠 머리는 얼마 없으니 작은방으로 보내자고 꼬시고, 꼬시고~~~
드디어 아빠를 작은방으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신바람 난 아이들은 집에 있는 빗은 죄다 들고 오고, 어랍쇼!!!무스, 젤리에 드라이기 까정,,,,찾기도 잘 찾는기라~~
금새 미장원 하나가 생겨 버렸당. 난 손님이고 딸은 미용사고. 아들은 보조다. 여긴 첨단 미용실이니 손님이 누워서 혀야 한다고 박박 우겨서. 베개하나를 비고 누웠다.
미용사가 된 내 딸은 내 머리를 쥐어 뜯기 시작 했다.
게다가 젤리와 무스로 범벅을 시키더니. 파마한 답시구 드라이 빗으로 머리를 울매나 감았는지..빠지질 않는데.
더 심한건 그걸 뺄 거라고 딸아이 젖 먹던 힘까정 다 주어서 땡기니,,
눈물이 찔끔. 찔끔 날 정도. ㅜㅡ 머리가 한 움큼은 빠지는 이 느낌!!!!
이 구구 내가 미쳤지,,고작 꾀를 쓴다는 것이 미장원 놀이.. 머리 다 뜯길 줄이야!!!!!!!!!!
드디어 드라이기가 돌아가더니 머리 표피가 훌러덩 까지는 줄 알았당. .
11살짜리 딸아이가 사용 방법을 마스트 할 시간도 없이 미용사가 되었으니,,뜨거운 바람에 강(파워) 눌렀붓당....
내 머리가 수난을 당하는 사이 작은방서 들려오는 탱크 소리(남편코고는 소리임)깊게도 자는 갑당...
도저히 안되것다 싶어 두 아이를 다시 꼬셨다. 미장원 문 닫을 시간이니 이제 흰머리 뽑으라고..
기발하쥬?????????33세 아낙이 먼 흰머리가 있을쏘냐~~~~~~~~~자신 만만..
어매나 울 딸 흰머리 한 개당 200원이란다,,투철한 아줌마정신으로 간신히 개당 100원으로 깍았다..
내 자신감이 송두리 체 꺽이는 시간이 다가왔다,,오른쪽 귀 옆에서 딸아이는 흰머리 네 개와 흰머리 반이 썩인 까만 머리, 하나를 색출 해냈다. 세상에 나도 늙나부내.........
오 마이 갓이다...
끝끝내 11시까지 두 아이는 내 머리를 쥐어뜯더니 아들 녀석이 코코,,,,,,
근데 울 딸은 계산도 밝은 기라~~~
흰머리+4=400원 흰머리 반 썩인 까만 머리는 서비스란다...........눈물나게 고마운 서비스다.....
결국400원을 챙기고 금전출납부에다가*수입400원*내용 어머니 흰머리 뽑았다. 라고 써놓고는 잠들어 버렸다.
아이구 머리가 얼얼하다. 많이도 지어 뜯어 놨내!!!!!녀석들!!!
내 남편은 드르렁, 드르렁 푸 후 후후후후(탱크소리)근데 그 소리가 왜이리 애처롭게만 들리지?????
가장으로써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의 소리로 들린다..그 무거운 짊을 덜어주고 싶다...
머리털 다 뜯기면 어떤가??내 남편이 저리 편하게 쉴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아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어쩌면 아내라서 남편의 짊을 들어줄 수 있는 게 아닌가??
난 분명 내 남편, 내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줘야하는지를 잘 알고 있음이 한없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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