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기껏 답글 썼는디...... 갑자기 전기가 나갔다 들어오는 바람에 다 날라갔네여~ 우선 님의 글을 읽으니 가심 한켠이 답답해 오네여~ 시집가고 나서 바뀐 생활패턴...... 정초에 받는 달력에.......시댁경조사....친정경조사 체크하는게 버릇이 되버렸죠.... 님 새언니는 그런 꼼꼼한 면은 없나 봅니다..... 그래두 시어른들 생일을 잊고 지나쳐 그담날 아느척을 한다는건 여느 며느리못지 않은담대함을 겸비하신 분 같네여~ 시어머니가 본인 생각해서 철철이 보약해준게.....설령 부담감이 가고... 싫더라두.... 기본적인 감사의 표시를 할줄모르는 소양을 가지신 분 같고요~ 오빠분도 더하믄 더했지 들하진 않는 분 같고여~ 이런 내외에게 어머니가 암이라고 해서 없던 효심이 생길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암투병하자면 효자였던 아들,딸들도 병간호하자면 죽어납니다..... 저두 시모 암투병 했을때 같이 살았지만.....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이야 친정어머니두....아들이나..며늘이 무심해도 넘어가지만.... 아픈것 뻔히 알면서두 전처럼 했다가는 무심함에 피를 토할정도로 서운해 하실겁니다.... 아프면 맘이 약해지고 매사가 짜증이 나거든여...... 더욱이 암은 음식을 잘 못먹습니다..... 입맛이 딱 떨어져서 몸무게가 많이 빠지거든여.... 더군다나 항암치료를 병행하시면 그고통은 말로 표현못할겁니다.... 이런저런거를 감당하시기엔....님 오빠나 새언니나 그릇들이 안되 보입니다.... 그렇다고 아픈 엄마 잘못모신다고 님이 나서서 인상쓰시면 ..... 집안의 불란 만 날꺼구여~ 제 생각엔 님이 친정 어머니를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야 할거에여~ 새언니께 강요아닌강요를 해서 오기싫은데 억지로 인상쓰고 오게 하는것 보다~ 성인이고 한집안의 외며늘이니.....새언니가 알아서 하겠죠.... 님은 그저 오빠에게 자주자주 엄마 안부좀 물으라고 코치정도만 하시고요~ 그나저나....어머님의 몸 상태가 어떠신지..... 걱정이 많으시겠네여~~ 에구.....속은 많이 상하시겠지만 어쩝니까? 친정어머니의 아들,며늘복이 그것뿐인것을...... 아프시면 맘이 많이 약해진 답니다.... 님이 엄마에게 큰 힘이 되길바랩니다....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어려운 문제네여~
세상에 기껏 답글 썼는디......
갑자기 전기가 나갔다 들어오는 바람에 다 날라갔네여~
우선 님의 글을 읽으니 가심 한켠이 답답해 오네여~
시집가고 나서 바뀐 생활패턴......
정초에 받는 달력에.......시댁경조사....친정경조사 체크하는게 버릇이 되버렸죠....
님 새언니는 그런 꼼꼼한 면은 없나 봅니다.....
그래두 시어른들 생일을 잊고 지나쳐 그담날 아느척을 한다는건 여느 며느리못지 않은담대함을
겸비하신 분 같네여~
시어머니가 본인 생각해서 철철이 보약해준게.....설령 부담감이 가고... 싫더라두....
기본적인 감사의 표시를 할줄모르는 소양을 가지신 분 같고요~
오빠분도 더하믄 더했지 들하진 않는 분 같고여~
이런 내외에게 어머니가 암이라고 해서 없던 효심이 생길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암투병하자면 효자였던 아들,딸들도 병간호하자면 죽어납니다.....
저두 시모 암투병 했을때 같이 살았지만.....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이야 친정어머니두....아들이나..며늘이 무심해도 넘어가지만....
아픈것 뻔히 알면서두 전처럼 했다가는 무심함에 피를 토할정도로 서운해 하실겁니다....
아프면 맘이 약해지고 매사가 짜증이 나거든여......
더욱이 암은 음식을 잘 못먹습니다.....
입맛이 딱 떨어져서 몸무게가 많이 빠지거든여....
더군다나 항암치료를 병행하시면 그고통은 말로 표현못할겁니다....
이런저런거를 감당하시기엔....님 오빠나 새언니나 그릇들이 안되 보입니다....
그렇다고 아픈 엄마 잘못모신다고 님이 나서서 인상쓰시면 .....
집안의 불란 만 날꺼구여~
제 생각엔 님이 친정 어머니를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야 할거에여~
새언니께 강요아닌강요를 해서 오기싫은데 억지로 인상쓰고 오게 하는것 보다~
성인이고 한집안의 외며늘이니.....새언니가 알아서 하겠죠....
님은 그저 오빠에게 자주자주 엄마 안부좀 물으라고 코치정도만 하시고요~
그나저나....어머님의 몸 상태가 어떠신지.....
걱정이 많으시겠네여~~
에구.....속은 많이 상하시겠지만 어쩝니까?
친정어머니의 아들,며늘복이 그것뿐인것을......
아프시면 맘이 많이 약해진 답니다....
님이 엄마에게 큰 힘이 되길바랩니다....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