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38 에 이남자..왜이래요..란 제목의 글을 .. 나이차이때문에...결혼문제때문에...남자의 마음이 멀어져서 힘들어하는... 우선 그글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그글을 읽고 힘도 많이 냈습니다..그글 보면서 혼자 겁눼 쳐울고 그렇게 어색하게 지내면서도 오빠쉬는 날도 만났습니다.. 몇일전엔 대공원에도 가서 오락실가서 둘이 신나라 게임하고 , 동물들 보고다니구... 그러다가 놀이터에서 노는데..어린아이들이 저보고 아줌마,아줌마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오빠가 "거봐..넌 결혼일찍해야된다니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전 웃었어요...그런말을 나중에 또 하더라구요... (아니 그냥 대놓구 결혼이야기꺼내면 누가 뭐라나 맨날 뱅뱅돌려 ) 그렇게 몇일이 지나서...오빠줄려고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낮부터..땀 찌질흘려가며.. 그랬더니 칭찬을 듣기는 커녕 욕만 먹었습니다..누가 공부안하고 그런거 만들랬냐고... 샌드위치먹으면서 진지한 이야기좀 할려고 했더니...공부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게 내년 3월에 시험이 있거든요.. 그러면서 니가 지금처럼하면 되느냐..꽁꽁 싸매고 해도 시원찮을판에..뭐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계속 알았어 알았어..열심히 할게...이랬죠... 힘내라고 쓴 엽서도 집에 갈때 주머니에 넣어줬어요... 딴때는 오빠가 별말 안했는데도 자기가 말심하게 한거같다고 미안하다고 문자보내는 사람인데,, 아무연락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날....일이 터지고 말았죠... 오래비가 사춘기잖냐 힘들어서 오늘은 운동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근처 볼일도 있어서 오빠일하는데 들렸어요... 그냥 웃으면서 이야기하고...그런데도 계속 말을 뚱하더라구요... 내일은 운동할거지..물었더니...난 안해도 넌해라..이러데요...그래서 전 화가 나서 도대체 계속 왜그래? 확 화를 내고 뒤돌아 와버렸어요... 그말을 하고 도는 순간 눈물이 흐르더라구요..사람도 엄청많았는데... 그길로 운동하느라고 두달동안 끊었던 술도 막 마셨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오빠한테 문자가 왔어요.. - 넌 동생으로만 하면돼..그외엔 니 몫이 아니야..왜그러냐고 나한테 묻지마라.. 이러고 왔어요...그래서 전 -오빤 처음부터 오빠동생으로 시작했어?? 내가 그동안 오바했던거야? 이랬더니...단한마디의 대답이 오더라구요... - 그래.. 간단명료하면서도 모든 뜻이 내포되있는 저 말.... 그래서 한시간있다가 전화를 했어요...전화받기는 반갑게 받데요... 원래 겜할땐 전화울려도 확인 안하는 사람인데 제전화는 항상 받아요...형이랑 겜방왔데요... 난 이렇게 힘든데...힘들어서 집에 간다는 사람이 겜방이라데요... 겜하라고 끊으라니까 괜찮데요 할말있으면 하라데요... 몇분의 침묵만이 흐른채..나중에 한다고 그냥 끊었어요...울컥해서요,,, 그리고 술을 막 먹구...새벽 한시에 다시 전화를 했어요... 한가지만 묻자구...이거 오빠한테 묻고 내맘을 정리하든 안하든 정하겠다구.. 지금 고민하는게 결혼을 해야하는 그런 이유때문에 그런거냐구... 그랬더니 오빠는 아니라네요...아니라는데 뭐 할말이 있습니까... 제가 그랬어요..."오빠동생사이라서 목마태워주고 전화그렇게 하고 말 그렇게 하고 그랬어?" 그랬더니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지금은 오빠동생이야 이렇게 물으니...제가 여자로 안보인데요.,, 왜 여자로 안보이냐고 막 다그치니까 오빠는 웃데요.,,, 그래서 제가 알았다고 끊었어요... 그러고 하루가 지나서...제가 오빠에 대한 마음 정리하겠다구 문자보냈더니.. 그에 대한 답은 없고..술끊었다는 기지배가 술마셨다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녁때 운동을 갈려고 기다리는데..안오데요...전화했드만..대뜸 오래비 오늘 운동 못한다...지금 막정해졌는데 지금 미팅간다! 이러는 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ㅡㅡ 그래서 전 웃으면서 응 잘하고 와 이러고 말했죠.... 그렇게 끊고 울면서 집에 오는데....마침...비까지 오더라구요..우산도 없는데.. 어제 그렇게 하고 미팅간다 소리를 저한테 할수 있는건가요.. 정말 잔인도 하셔라... 그래서 아침에...미팅 잘했냐 이러고 문자보냈더니..또 간결한 한마디.. - 잘했다 참...에휴...오늘 하루종일...아무일도 할수가 없었죠,,,마음이 너무 아파서.. 그러고 오늘 저녁때 운동할려고 만났죠...그런일 있고서 처음 대면하는 얼굴... 서로 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웃죠...그러다고 또 공부이야기.,, 무슨 공부했냐 공부한걸 다 읇어봐라..막 그러데요... 잠깐 친구만났다니까 누구만났냐 막이러고.... 운동하면서 내가 말하면 오빤 웃고...나 구박하구...그러다가 언니들이 왔는데.. 언니들이 오면 오빠가 저한테 말두 잘 안걸구...그래요... 오늘은요..제가 더 오바했어요...더크게 웃고...더 크게 말하고..마음은 울고있었지만.. 운동끝나구...오빠가 가고....언니들이 그러데요.,, 사실 제말만 듣고 그 상황들만 듣고 그냥오빠가 나쁘다.. 이런생각을 했었데요,, 근데 오늘보니까...그게 아닌거 같데요... 오빠가 저 운동하는거 계속 바라보더래요.... 미팅했다는 것도 거짓말 같데요...정말 한거였으면 저한테 먼저 어떤 여자가 나왔네..잘됐네..먼저 말했을거래요.... 그리고...지금 이렇게 되도...인연이면 다시 언젠가 만날거라고 위로해주더라구요... 저 하루이틀새에 너무 많은걸 해결할려고 했나봐요.. 연락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다가 못참고 문자보내구 ...그런데...바쁘게 일하는데두,, 제가 문자보내면 바로바로 답장은 보내주긴 하네요... 정말...오빠 놓치기 싫은데...오빠가 전 아니라하니...어떻게 뭐 할수도 없네요... 이젠 정말 오빠는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난 너무 힘든데...
[이 남자...왜이래요...] 그이후 이야기...
49138 에 이남자..왜이래요..란 제목의 글을 ..
나이차이때문에...결혼문제때문에...남자의 마음이 멀어져서 힘들어하는...
우선 그글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그글을 읽고 힘도 많이 냈습니다..그글 보면서 혼자 겁눼 쳐울고![[이 남자...왜이래요...] 그이후 이야기...](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10.gif)
그렇게 어색하게 지내면서도 오빠쉬는 날도 만났습니다..
몇일전엔 대공원에도 가서 오락실가서 둘이 신나라 게임하고 , 동물들 보고다니구...
그러다가 놀이터에서 노는데..어린아이들이 저보고 아줌마,아줌마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오빠가 "거봐..넌 결혼일찍해야된다니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전 웃었어요...그런말을 나중에 또 하더라구요...
(아니 그냥 대놓구 결혼이야기꺼내면 누가 뭐라나
맨날 뱅뱅돌려 )
그렇게 몇일이 지나서...오빠줄려고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낮부터..땀 찌질흘려가며..
그랬더니 칭찬을 듣기는 커녕 욕만 먹었습니다..누가 공부안하고 그런거 만들랬냐고...
샌드위치먹으면서 진지한 이야기좀 할려고 했더니...공부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게 내년 3월에 시험이 있거든요..
그러면서 니가 지금처럼하면 되느냐..꽁꽁 싸매고 해도 시원찮을판에..뭐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계속 알았어 알았어..열심히 할게...이랬죠...
힘내라고 쓴 엽서도 집에 갈때 주머니에 넣어줬어요...
딴때는 오빠가 별말 안했는데도 자기가 말심하게 한거같다고 미안하다고 문자보내는 사람인데,,
아무연락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날....일이 터지고 말았죠...
오래비가 사춘기잖냐 힘들어서 오늘은 운동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근처 볼일도 있어서 오빠일하는데 들렸어요...
그냥 웃으면서 이야기하고...그런데도 계속 말을 뚱하더라구요...
내일은 운동할거지..물었더니...난 안해도 넌해라..이러데요...그래서 전 화가 나서
도대체 계속 왜그래? 확 화를 내고 뒤돌아 와버렸어요...
그말을 하고 도는 순간 눈물이 흐르더라구요..사람도 엄청많았는데...
그길로 운동하느라고 두달동안 끊었던 술도 막 마셨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오빠한테 문자가 왔어요..
- 넌 동생으로만 하면돼..그외엔 니 몫이 아니야..왜그러냐고 나한테 묻지마라..
이러고 왔어요...그래서 전
-오빤 처음부터 오빠동생으로 시작했어?? 내가 그동안 오바했던거야?
이랬더니...단한마디의 대답이 오더라구요...
- 그래..
간단명료하면서도 모든 뜻이 내포되있는 저 말....
그래서 한시간있다가 전화를 했어요...전화받기는 반갑게 받데요...
원래 겜할땐 전화울려도 확인 안하는 사람인데 제전화는 항상 받아요...형이랑 겜방왔데요...
난 이렇게 힘든데...힘들어서 집에 간다는 사람이 겜방이라데요...
겜하라고 끊으라니까 괜찮데요 할말있으면 하라데요...
몇분의 침묵만이 흐른채..나중에 한다고 그냥 끊었어요...울컥해서요,,,
그리고 술을 막 먹구...새벽 한시에 다시 전화를 했어요...
한가지만 묻자구...이거 오빠한테 묻고 내맘을 정리하든 안하든 정하겠다구..
지금 고민하는게 결혼을 해야하는 그런 이유때문에 그런거냐구...
그랬더니 오빠는 아니라네요...아니라는데 뭐 할말이 있습니까...
제가 그랬어요..."오빠동생사이라서 목마태워주고 전화그렇게 하고 말 그렇게 하고 그랬어?"
그랬더니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지금은 오빠동생이야 이렇게 물으니...제가 여자로 안보인데요.,,
왜 여자로 안보이냐고 막 다그치니까 오빠는 웃데요.,,,
그래서 제가 알았다고 끊었어요...
그러고 하루가 지나서...제가 오빠에 대한 마음 정리하겠다구 문자보냈더니..
그에 대한 답은 없고..술끊었다는 기지배가 술마셨다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녁때 운동을 갈려고 기다리는데..안오데요...전화했드만..대뜸
오래비 오늘 운동 못한다...지금 막정해졌는데 지금 미팅간다! 이러는 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ㅡㅡ 그래서 전 웃으면서 응 잘하고 와 이러고 말했죠....
그렇게 끊고 울면서 집에 오는데....마침...비까지 오더라구요..우산도 없는데..
어제 그렇게 하고 미팅간다 소리를 저한테 할수 있는건가요..
정말 잔인도 하셔라...
그래서 아침에...미팅 잘했냐 이러고 문자보냈더니..또 간결한 한마디..
- 잘했다
참...에휴...오늘 하루종일...아무일도 할수가 없었죠,,,마음이 너무 아파서..
그러고 오늘 저녁때 운동할려고 만났죠...그런일 있고서 처음 대면하는 얼굴...
서로 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웃죠...그러다고 또 공부이야기.,,
무슨 공부했냐 공부한걸 다 읇어봐라..막 그러데요...
잠깐 친구만났다니까 누구만났냐 막이러고....
운동하면서 내가 말하면 오빤 웃고...나 구박하구...그러다가 언니들이 왔는데..
언니들이 오면 오빠가 저한테 말두 잘 안걸구...그래요...
오늘은요..제가 더 오바했어요...더크게 웃고...더 크게 말하고..마음은 울고있었지만..
운동끝나구...오빠가 가고....언니들이 그러데요.,,
사실 제말만 듣고 그 상황들만 듣고 그냥오빠가 나쁘다.. 이런생각을 했었데요,,
근데 오늘보니까...그게 아닌거 같데요...
오빠가 저 운동하는거 계속 바라보더래요....
미팅했다는 것도 거짓말 같데요...정말 한거였으면 저한테 먼저 어떤 여자가 나왔네..잘됐네..먼저 말했을거래요....
그리고...지금 이렇게 되도...인연이면 다시 언젠가 만날거라고 위로해주더라구요...
저 하루이틀새에 너무 많은걸 해결할려고 했나봐요..
연락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다가 못참고 문자보내구 ...그런데...바쁘게 일하는데두,,
제가 문자보내면 바로바로 답장은 보내주긴 하네요...
정말...오빠 놓치기 싫은데...오빠가 전 아니라하니...어떻게 뭐 할수도 없네요...
이젠 정말 오빠는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난 너무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