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해서 다시 글 올립니다.(1)

바다2004.09.07
조회434

안녕하세여...
저는 8월29일 날짜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먼저 살던 전세집에서 현재 50만원을 떼어내고 아직은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우선 공과금은 옆집하고 함께 내는 거라 미뤄진 금액이 있고
그외의 이유가 억울해서 입니다.
제가 첨에 이사온건 작년 11월말이고 2년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첨에 잔금을 다 지불하고 전에 분이 이사를 간후에 보니까 여기저기 다른벽지로
누더기처럼 붙여졌더군여. 떼어내보니 물이 새서 곰팡이가 시커먼걸 눈가림하기 위해서
더군요 바닦은 움푹패이고 그래서 결국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하고 다음 날인가 가보니 천장에서 물이 뚝뚝..배란다에서 물이 뚝뚝..
다 발라놓은 벽지에 물자국이 있고 어쨋든 물 떨어지는거라도 멈춰지길 바라다 멈춰지지
않아 이유를 알아보니 윗집 어딘가가 고장이 나서 저희가 이사오는 참에 수리를 했는
데..오히려 더 많이 떨어진거져..
그렇게 일주일을 꼬박 들어가지 못하고 물 떨어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물이 떨어지지 않았을때 다 해놓은 도배는 얼룩 얼룩...
그때 때마침 싱크대가 너무 오래되서 문짝이 나갔었는데 다도 아니고 문짝떨어진 싱크대
만 겨우 바꿔준다는 이유로 얼룩진 도배는 결국 제가 다시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3개월쯤 지났을때 제가 하던 애견센타가 힘들어지고 정말 궁리끝에 강아
지들을 여기저기 주고 그중에 제일 나은애들로 우선 집에 두고 있다가 작고 싼가게를 얻
어 제가 하던일을 계속 하던가 아님 그 마져도 처분하기로 하고 우선은 집에 데리고 왔습
니다. 소형 애완견 모견 10마리 그리고 어린 강아지들..
한편으로는 사실 세들어 살면서 힘든 일이지만 부업삼아 집에서 키우고 있는 다른 사람
들 소리도 들었습니다.그리 주인이 뭐라 하지는 않으므로...
저도 그런 마음도 있기도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한건 현관문 바로 위에 작은 유리가 있는데 우선 이집은 음식을 해도 그렇고
냄새가 문을 열어두기 전엔 음식냄새 빠져나가는 후항조차 없어 이래저래 환풍기를 달았
습니다.
그리고 며칠후에 원래 전 그리 짐이 많지 않았는데 애견센타 물건을 정리하는터에 물건
을 가지고 와서 배란다쪽에 짐을 쌓아두웠는데 물건을 들여오기전에 보일러 검사하는분
이 오셔서 실외보일러라 배란다쪽에 두면 사람이 위험하다고 수명도 많이 되었으니 실내
보일러로 교체해 달라고 주인한테 말해보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집주인한테 말해봤지
만 괜찮다고 뭐가 위험하냐고 하더군요 그땐 그랬는데 물건을 들여놓고 보니 전체 보일러
를 갈겠다고 짐을 다 빼놓으라고 하더군요..
결국 어떻게 해야할까를 궁리하던 강아지들까지 확인하게 된거져..
쌓아놓았던 짐 다시 다 빼고 보일러를 교체하고 며칠이 지났을까...
주인이 내려와 냄새가 난다고 어서 강아지를 빼라고 하더군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말씀을 드렸어야했는데 가게를 얻던지..처분을 하던지 빨리 하려
고.." "아무튼 빨리 어떻게 해줘요"
강아지를 데리고 올때부터 불안과 초조...
뉴스에선 버려지는 애완견...
정말 아무한테나 가져가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그동안의 저의 땀이기도 한 강아지들을..
가여운것들을 길거리에 버린다고...?
그러면서 하루 하루가 갔습니다. 물론 한마리라도 줄이기 위해 애썼구요.
그런데 여전히 잘 팔리지 않은데다 강아지들마져 자라고 있으니...
또 말이 나왔습니다..개를 빼든지..사람이 나가든지..
알았다고 말하고..공과금을 계산하러 가던차에..방을 빼겠다고 말했습니다.
말씀을 드리고 내야할것 같아서 말씀드리는거라구요
그리고 복비라도 아끼기 위해 우선 강아지들이 있다는 단점을 빼고는 도배도 장판도 그리
고 살림도 다 새거라서 분명이 잘 빠질거라 생각하고 생활정보지에 냈습니다.
그땐 참..한여름이라 방 구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막상 보러 온 분이 맘에 들어하시며(물
론 강아지에 대한 얘기는 이러저러해서 가져다 놓았다 하니 강아지는 빠지면 냄새도 빠지
겠죠 하시며)
얻겠다고 주인을 만나 계약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무슨 소리냐며 난 앞으로 방 다 월세로 돌리려고 한다는겁니다.
그러면서 2500만원에 있던 전세를 500만원에 20으로 내라고 하더군요
분명히 뺀다고 말씀 드렸다고 하니까 들은적 없다 하더군요.
할수 없이 방 얻으려다 좋았다가 만 그분은 돌아가고 다시 500만원에20만원 월세에 내놓
았습니다.
이미 다시 정보지에 수정을 해서 그 금액으로 다음날이면 나갈텐데 이번엔 저녁에 오셔
서 1000만원에20으로 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올려놓으시면 요즘처럼 방 안빠질때 나가겠냐 말했더니..."그렇게 내요." "네"
전세로 냈을때 그리고 500/20에 냈을때 그래도 오던 전화는 그나마 뚝 끊어지고
그전 금액 정보지을 보고 전화하는 사람들은 실망하고 끊고..
정보지를 보고 전화한 다른 부동산 사람들은 전세로 얻으려고 하는사람들이 있어 그러는
데 주인한테 말해보라고 하고...또 그 금액은 전세로 3천꼴이니 보즘금을 좀 줄여보라는
사람들도 있고...
나갈턱이 없지요. 그것도 한여름에..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 주인이 돈을 빼줄테니 복비를 물라더군요.
전 그때가지 복덕방에 내놓은건 아니였습니다.
전세로라면 얼마든지 뺄수 있는 방을 월세를 돌려놓고 강아지 냄새난다고 나가라는데 어
쩔 도리가 없다 싶어 강아지 둔 죄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방을 알아보고 다니고 있을쯤..
아줌마 다시 내려와 현관문 윗쪽 환풍기 빼고 원상복귀하라하시더군요.
그리고 강아지 냄새는 환기하고 그런걸로 없어진다 생각말라구요.
도배를 해서 완전히 빼고 나가라고..
우선 전에 강아지 들여올때..벽에다 썬팅지로 혹시 뭐라도 묻을까 다 벽에다 붙여 두웠었
습니다 그걸 거둬내니 아주 깔끔하고..원래 집이 헌집이라 장판밑에서 조금 올라온 곰팡
이는 쓸어내고 다른걸로 붙였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있던자리 그리고 현관밖에까지 유한락스로 청소를 했습니다.
그동안 냄새난다해서 환풍기도 돌리지 못하고 문도 한번 열어 두지 못했는데 강아지 3마
리 정도 남기고 다 치우고 문을 활짝 열어 두웠습니다.
강아지가 빠지니..아무래도 여러마리였다가 없으니 약간에 냄새는 남아있었겠지만 좀더
며칠간 열어두면 냄새는 빠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이사하는날 짐은 다 실었는데...
문열고 환기시켜 냄새 나갈생각 하지 말라고 말했져 어떻게 할꺼냐고...
실갱이 끝에 우선 이사갈집에서도 잔금땜에 전화가 자꾸 오고 우선 50만원을 남겨두고
나머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직 해결이 안됐습니다.
방법은 그 주인이 원하는 대로 다 해주고 나오는거곗죠..
그주인 환풍기 달때 잘라내고 다시 끼운 유리마져 투집을 잡더군요
원래 투명유리에 썬팅지가 붙어있었는데..
그래서 유리 아저씨한테 불투명 유리로 끼우면 어떨까요 했더니..
주인은 원래대로 해놔야 말이 없다해서..아저씨가 투명중에서도 색깔이 있는지 그것마져
확인해가며 끼워준건데 불투명 유리였다고 우기며 다시 끼라는 겁니다.
썬팅지로 붙여있던거고 썬팅지 붙이면 된다해도 막무간에..투집을 잡습니다.
벽에 물까지 뿔여가며 축축한 날씨엔 냄새 그대로 나서 먼저 벽지 다 뜯고 싱크대 다 닦
고 장판까지 다 닦아야한다는거져.(씽크대 워낙 낡고 쩔어서 갈았줬음 좋겠는데 빡빡 닦
아 썻구만...)
그런데 내가 봐주는거니 도배만이라도 하라는겁니다.
장판은 제가 깔았고 먼저 깔았던 장판밑에 곰팡이 냄새땜에 걍 그위에 덮어 깔았습니다.
그거 역시 거둬내면 되겠죠. 원래 장판이 밑에 있으니..
도배는 방엔 강아지 들여논적도 없고 주방쪽에 이미 썬팅지를 붙여두웠다가 떼어 냈으니
도배지에 냄새가 밸리가 없져 그리고 제가 들어와서 도배한거고 어차피 월세로 돌리셨으
니 장판이든 도배든 주인이 해주실거 아닙니까..해도 절대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제가 너무 황당해서 나도 모르게 혼자말로 씨..가 흘러 나왔었나본데..어디서 함부로 말한
다고 저한테 뭐라 그러며 교양인는척 하더니..
동네방네 아주머니들 모여있는데 개를 수십마리를 키우고 냄새를 피웠다고 소문을 내더
군요..수십마리 들여놀 공간이 어딧다구...
나중엔 저한테 욕을 하며 시집도 안간년이..무슨년이 하면서
얼굴을 들여밀며 함부로 하더군요.
공과금과 집주인이 떼고 안주는 돈을 해결하기 위해 가야합니다.
현재 이사온 주인아주머니는 먼저 살던 사람의 (싸이즈가 좀 큰 종류임)애완견이 새집인
데도 문주방을 다 뜯어놓고(혹시 나중에 말이 나올까봐 이거 저희가 그런거 아니라는 말
을 했었는데)현관밖에 변을 싼것까지 몇번 내가 치웠는데 뭐...나 그렇게 깐깐한 사람아냐
그러시더군요..그럼서 부자되라고 세탁제까지 사다주시며...
넘 감사해 몸들봐를 몰랐습니다.
그런데..아직 해결되지 않은 이 문제로 전 잠도 못자고 끙끙 눈만뜨면 화도 나고 억울해
서 이사와서 좋은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전세로라면 얼마든지 빼서 나왔을 방에 제가 복비까지 내는것도 강아지때문이라도 감수
해야할 부분이라지만 도배비까지 제가 물어야 하나여?
그리고 다른 부동산에서 물어보니 복비는 칠만오천원만 내면 된다는데..
그 주인은 어찌 계산한건지 십이만오천원을 내라네요.
그리고 그 주인아줌마 부동산 한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다 지불해야 할꺼면 그렇게 맘 졸여가며 쫒겨나듯 나온지금 왜 그렇게 살았나 모
르겠습니다.
가게쪽으로 구해보려하고 방내놓고 하면서 시간이 간것뿐인데..그동안 자기니까 살게 해
준것처럼 말하는것도 너무 밉습니다.
그집 주인 아줌마 얼굴 다시 본다는거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주위 어떤분들이 내용증명을 보내라는 말씀도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든 해결해야할텐데..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