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 8시에 일 마치고 집으로 뚤래뚤래 걸어가다가 저녁도 못먹고 해서 집 가는길에 꼬치집에 들러 똥집꼬치랑 껍데기 꼬치랑 김밥을 사들고 덤으로 소주한병과 함께 집으로 향했지염.. 또 청승맞게 혼자 집에서 술잔을 기울이겠구나 하면서 이 처량한 신세를 언제쯤이면 벗어날까를 고민중에 집에 다다들어 문을 열었지염 근데 방갑게 맞아주시는 친구 어머니.. 친어머니같이 나에게 잘 대해주시는 분이지요.. 여전히 울집에 오시면 빨래고 청소고 밥이며 챙겨주시면서 잔소리를 한바가지 들려주시지요.. ^^ 늘 항상 난 요즘 일이 바빠서여.. ㅎㅎ ^^; 들어갔더니 바로 나에게 하는 말씀 쌀좀 사와라! 컥.. 김밥 사왔눈데염.. 집에서 밥먹지 왜 생돈 주고 밥을 먹냐? ( ..)ㅋ 글고는 김밥 한줄 더 사오랍니다. ^^; 쌀하고 같이 그렇게 어머니랑 같이 꼬치에 김밥에 소주한잔 걸쳤지염.. 좀 있으니 아들네미들이 온다고 하는 전화가 오더군요 내가 이놈들 벼르고 왔어 이번에도 올때 빈손으로 오기만 해봐라! 왜요? 암튼 두고 보자궁..! 이러시는 어머님! 내가 생각해도 어머님이 해주는 만큼의 아들자식덜이 넘 신경을 안쓰는 경향이 있징 혼좀 나야해!!! ㅋㅋ 어찌보면 내가 아들노릇 하는거가토.. 아들내미들 들어오구.. 동생넘이 한손에 케잌을 들고 오더군요.. 아! 어머니 생신이시구낭.. 그래서 그랬구낭.. ㅋㅋ 여전히 장남이라는 넘은 빈손으로 그냥 오구..ㅋㅋ 어머님의 잔소리 야 넌 맨날 엄마가 왔눈데도 빈손으로 들어오냐? 껀껀이 비비꼬면서 말씀 하시는 어머님.. ^^ 결국 나가서 맥주 사오더만.. 짜식.. 그렇게 넷이서 케익에 불키고 축가 불러주고 후~~~~~ 나랑같이 불었지염.. 나도 얼마전 생일이였다고.. 군데 이넘들이 그냥 넘겼다고 나도 앙탈을 부렸더니.. 어머님이 같이 불자고 해서뤼 같이 후~~ 불었지염.. ^^ 케익절단식이 끝나고 맥주로 건배하고... 동생넘이 영화 가족을 보구 왔다고 정말 슬푸다고 남자고 여자고 다 운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나도 보고싶던 차에 어머님한테 영화 보러 갈까여? 이시간에? 네.. 여기는 심야에도 영화 해염 인터넷으로 알아봐야쥐 마침 11시30분프로 있네염 영화 보러 가염. 야 동거인 너도 가자! 싫단다.. 이궁.. 이넘은 절대 남자하고는 영화 보러 안간다! 그런데 어머님하고 나하고 더욱이 안가겄지... 이궁 속으로 이놈아 언제 크냥... 구래서 모 울 둘이 갔징.. 야밤에.. 영화관으로 가시면서 하시는 말씀 이게 얼마만에 영화관을 가는거냥.. 여전히 내 맘속엔 나보단 아들이랑 왔으면 더 좋아하셨을텐데... 란 아쉬움만 남고 항상 오시면 집정리하시느라 일만하고 가시고 어디 구경도 못 시켜드리고... 미안한 맘이 드는데 아들넘들도 다 그렇겠징.. 믿어야쥐 모.. ^^ 영화관에 들어섰더니 심야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더군요 우리가 한 가운데 VIP좌석이더군요 영화가 시작하고 주현이 나오고 수애가 나오고 울 어머니 주무시고.. ^^; 영화보면서 나도 울었어염.. 탄탄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가족을 생각하게끔 하네염 열분도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언급 안합니다. 어머님 주무시다 중간쯤부터 보셔서 내용 물어보시궁... 아.. 이게 이렇게 되서 저렇게 되서 이렇게 됐어염... ^^; 영화 다 보궁 난 찜질방으로 향하고 어머님은 집으로 향하고... 찜질방으로 가면서 생각을 해봤지염 울 친엄마가 와도 내가 이렇게 할수 있었을까? 항상 전화가 와도 냉대하게 대하던 나. 친구 어머님한테 하는것처럼 울 어머니한테 하면 울 어머니도 좋아 하시겠지. 요즘은 연락도 없으시다. 죄송해요... 생전에 한번은 보긴 해야 하는데.. 용기가 없네요.. 보면 울지 않고 싶지만 아마도 울겠지요... 원망스런 엄마 앞에서................
가족 보구서...
저번 주말 8시에 일 마치고
집으로 뚤래뚤래 걸어가다가
저녁도 못먹고 해서 집 가는길에
꼬치집에 들러 똥집꼬치랑 껍데기
꼬치랑 김밥을 사들고 덤으로 소주한병과
함께 집으로 향했지염..
또 청승맞게 혼자 집에서 술잔을
기울이겠구나 하면서 이 처량한
신세를 언제쯤이면 벗어날까를
고민중에 집에 다다들어 문을 열었지염
근데 방갑게 맞아주시는 친구 어머니..
친어머니같이 나에게 잘 대해주시는
분이지요..
여전히 울집에 오시면 빨래고 청소고
밥이며 챙겨주시면서 잔소리를 한바가지
들려주시지요.. ^^ 늘 항상 난 요즘 일이
바빠서여.. ㅎㅎ ^^;
들어갔더니 바로 나에게 하는 말씀
쌀좀 사와라!
컥.. 김밥 사왔눈데염..
집에서 밥먹지 왜 생돈 주고 밥을 먹냐?
( ..)ㅋ
글고는 김밥 한줄 더 사오랍니다. ^^; 쌀하고 같이
그렇게 어머니랑 같이 꼬치에 김밥에 소주한잔
걸쳤지염..
좀 있으니 아들네미들이 온다고 하는 전화가 오더군요
내가 이놈들 벼르고 왔어 이번에도 올때 빈손으로
오기만 해봐라!
왜요?
암튼 두고 보자궁..!
이러시는 어머님!
내가 생각해도 어머님이 해주는 만큼의
아들자식덜이 넘 신경을 안쓰는 경향이 있징
혼좀 나야해!!! ㅋㅋ 어찌보면 내가 아들노릇 하는거가토..
아들내미들 들어오구..
동생넘이 한손에 케잌을 들고 오더군요..
아! 어머니 생신이시구낭.. 그래서 그랬구낭.. ㅋㅋ
여전히 장남이라는 넘은 빈손으로 그냥 오구..ㅋㅋ
어머님의 잔소리
야 넌 맨날 엄마가 왔눈데도 빈손으로 들어오냐?
껀껀이 비비꼬면서 말씀 하시는 어머님.. ^^
결국 나가서 맥주 사오더만.. 짜식..
그렇게 넷이서 케익에 불키고 축가 불러주고
후~~~~~ 나랑같이 불었지염..
나도 얼마전 생일이였다고.. 군데 이넘들이
그냥 넘겼다고 나도 앙탈을 부렸더니..
어머님이 같이 불자고 해서뤼 같이 후~~
불었지염.. ^^
케익절단식이 끝나고 맥주로 건배하고...
동생넘이 영화 가족을 보구 왔다고
정말 슬푸다고 남자고 여자고 다 운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나도 보고싶던 차에 어머님한테
영화 보러 갈까여?
이시간에?
네.. 여기는 심야에도 영화 해염 인터넷으로 알아봐야쥐
마침 11시30분프로 있네염 영화 보러 가염.
야 동거인 너도 가자!
싫단다.. 이궁..
이넘은 절대 남자하고는 영화 보러 안간다!
그런데 어머님하고 나하고 더욱이 안가겄지...
이궁 속으로 이놈아 언제 크냥...
구래서 모 울 둘이 갔징.. 야밤에..
영화관으로 가시면서 하시는 말씀
이게 얼마만에 영화관을 가는거냥..
여전히 내 맘속엔 나보단 아들이랑 왔으면
더 좋아하셨을텐데... 란 아쉬움만 남고
항상 오시면 집정리하시느라 일만하고 가시고
어디 구경도 못 시켜드리고... 미안한 맘이 드는데
아들넘들도 다 그렇겠징.. 믿어야쥐 모.. ^^
영화관에 들어섰더니 심야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더군요 우리가 한 가운데 VIP좌석이더군요
영화가 시작하고
주현이 나오고 수애가 나오고 울 어머니 주무시고.. ^^;
영화보면서 나도 울었어염..
탄탄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가족을 생각하게끔 하네염
열분도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언급 안합니다.
어머님 주무시다 중간쯤부터 보셔서
내용 물어보시궁...
아.. 이게 이렇게 되서 저렇게 되서 이렇게
됐어염... ^^;
영화 다 보궁 난 찜질방으로 향하고
어머님은 집으로 향하고...
찜질방으로 가면서 생각을 해봤지염
울 친엄마가 와도 내가 이렇게 할수 있었을까?
항상 전화가 와도 냉대하게 대하던 나.
친구 어머님한테 하는것처럼 울 어머니한테
하면 울 어머니도 좋아 하시겠지.
요즘은 연락도 없으시다.
죄송해요... 생전에 한번은 보긴 해야 하는데..
용기가 없네요..
보면 울지 않고 싶지만 아마도 울겠지요...
원망스런 엄마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