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각방쓰는게 자연스럽네요...

슬픈 녀~어~우~2004.09.08
조회3,236

삐치면  말을 도통 않하는  한남자가  있죠..

 

울남푠...........이제 각방쓰는게 자연스럽네요...

 

내 핸드폰 벨  연속해서  댓번 울리는거 보구선,,

 

남자라  단정짓고선,,,,저랑  말  않하더이다...

 

(참고로,,,아직  울애덜이 어려서  저는   집 ↔ 직장 밖에  모르져..) 

 

핸펀폴더 고장으로  상대방 에서  (물론,,요자줘...) 전화하는걸

 

못받아서  그 친구 계속해서  한거였어요..

 

욕실에서 씻는데,, 울애기가  전화왔다며,,,핸펀을들고  욕실안으로

 

잦다줘서,,, 거실에 있던  울남푠은  그 상황을 잘 몰랐지요..

 

다 씻고  나오니깐,,, 울큰애 방 침대에서  이불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구선

 

자는척 하더라구요...

 

애덜  모조리 쟤우고선,,,남편한테가서   건  오해라며,,,,,

 

옆꾸리 쿡쿡 찔러서   이제 각방쓰는게 자연스럽네요...풀써비스로  해줬죠.....

 

(울남푠 삐치면,,,제가 이케 풀어주면,,, 한방에  풀리거덩요....)

 

문젠,, 그 담날이에요..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하는데,,,

 

계속  말  않하더라구요...

 

해서,, 왜?  라고  물으니...

 

얼굴은  죽상을 하구선,,,암것도  아니랍니다..

 

나두 고집이 있는데....

 

그 고집 접구선,

 

제가 먼저 손내민게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해서,,

 

저두  말 않했습니다..

 

물론  애들방에서 혼자  지내는게  지금 삼주정도  될껍니다..

 

서로,아예 말을 않하면,,,이렇케 길게 가진 않을텐데..

 

꼭 필요한 말은 하거든요...(저만요.....ex→ 전화오면,,바꿔줘야하니깐,,,전화받아!!!)

 

하루이틀 꼴로  부부관계를 맺은  저희 였는데,,,

 

저두  울남푠 방법을 똑같이 쓰니깐,,,,, 서로 똑같아 지니깐,,,,,,

 

지금까지 쭈~욱  이네요...앞으로도  계속일것 같구요...

 

정말  이노무 고집탱머리를  꺽을 생각에 

 

같이 말을 않하구선,,, 한달가량 지내니깐...

 

정내미가 떨어지려구 하네요..

 

애덜생각해서  참군 있지만,,, 

 

사랑했던 만큼의 미움도 

 

옆에서 점점 자리를 넓혀가고 있어요....

 

이젠 절대루  먼저  손  않내밀랍니다...

 

어디까지 가나 한번  해볼랍니다...

 

그 속엔  이혼  이란  글도  포함되 있어요...

 

제가  이틀삼일만  계속해서  말시켰다면,,

 

벌써 풀렸을 껍니다..

 

하지만,,,이젠  지칩니다...이제 각방쓰는게 자연스럽네요...

 

내가  이곳에 와서  이런글  쓸줄은  정말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