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합니다..이남자 심리 모예요?

답답녀2004.09.08
조회661

10개월 가량 만났구요.. 저 29살 남친 28살 연하입니다.

음 우리는 전화로 자주 싸웁니다.

남틴이 워낙 무뚝뚝하고 표현두 없고 무심한 사람이라 대부분 제가 서운해해서 싸움이 일어나죠..

저 성격 급하고,  참지 못하는 면두 있지만 그래두 나름대로는 마니 노력했습니다.

싸우기 싫어서.....

 

나이가 있는지라. 저 이사람하고 결혼까지두 생각했습니다.

3개월 정도전에 남틴 어머니를 뵌적이 있고 전화번호도 알고있었기에 안부인사차 어제 저녁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추석에 오지 않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남틴이 같이 가잔말을 하지 않았기에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가잔말 안하기에 잘 모르겠다고.... 조금 길게 통화했습니다. 어머님이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아가씨 나이두 있는데 아니다 남틴이

아니다 하면 정말 다른사람 만나야 하지 않겠냐고... 답답했습니다. 어머님은 저를 싫어하시지는 않으신데 남틴이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니까 제 걱정하고 아들걱정하느라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이날 저녁에 남틴과 전화로 길게 통화했습니다. 그냥 솔직히 말했습니다. 추석에 데리고 가지 않겠냐고..

싫다고 합니다. 왜냐고 물었습니다. 나랑 결혼생각없냐고.. 솔직히 말하더군요..

지금은 혼자살고 싶고.. 결혼은 정말 정말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사람이랑 하고싶다고..

내가 정말 좋은 여자인거 알고.... 좋아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잘 안 된다고

그냥 편히 만나다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질때 그때 하고싶다고...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

뒷통수 얻어맞은 느낌... 혹시나 했는뎅.. 넘 솔직히 말하더군요...

 

헤어지자 했습니다..  니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라고... 그랬더니.. 대답안하고 그냥 잘 지내보잔식으로 애기합니다...  저 이사람 넘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정말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헤어지고 싶지만.........아직까지 좋아하기에.. 그러나 이렇게 지내기에도.. .아~~~

 

어찌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