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의 만남이 더 힘드네여

첫사랑2004.09.09
조회6,557

20살 정말 손한번 잡아보지 못한 제가 한 남자를 만나 사랑하고 아퍼하고 또 힘들어했습니다.

아무것도 몰라 답답하였기에 제 사랑은 정말 힘들어했습니다.

결국은 그래서 제게 많은 상처를 줬져

그러다 학교 다니고 어학연수 갔다오고 몇년이 지나다 우연찮게 연락된 그아인데..

제가 잊지못했듯이 이 아이도 절 잊지못한 그대로더군요

지난날의 자신의 이기적인 모습과 상처로 마니 어른이 됐더라구여

안되야지 하면서도 또다시 사랑했습니다.

근데 이아이 옛날이랑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하고싶은거 원하는거 머든 해주죠

제 친구도 예전의 그친구라고 믿지 못할만큼 저에게 모든걸 해주죠

저도 예전에 상처때문인지 저도 모르게 이 친구에게 참 상처를 많이 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친구 술이 떡이됐드라구여

무작정 오라는말에 저 택시타고 무작정 갔습니다.

근데 이 친구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여

저에게 웃고 사랑하고 친절한 모습뒤에는

제가 떠나갈까바 자기 곁에 없을까바 그 불안함과 아픔으로 그때보다 더 힘들어

하드라구여..

전 몰랐습니다. 그 친구가 그러케 힘들어 할줄요..

사랑은 믿음과 신뢴데 이 친구 제가 전화라도 안받을라면 그러케 불안해 하고

힘들어 합니다. 저도 제 일이 있고 사정이 있는데두 전화라두 안받으면

그날 혼자서 소주 진창 먹고 힘들어 하고...

저 이친구 때문에 제가 지금 하는 일 할려고 하는일도 다시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함께 하기 위해서져

무작정 내가 조아하는 일보단 이 친구랑 함께하고 위해 저도 마니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데...

이 친구는 머가 일케 불안하고 걱정인지...

저도 힘이 드네여...

눈물 흘리는 그 친구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러케 만나는게 옳은 것인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 친구에게 너무 큰 상처를 주고 있는거 아닌가??

그런 그 친구 지켜보는게 저또한 너무 힘듭니다.

이러케 힘든데 계속 사랑해야 할까여??

이젠 없으면 못살것 같은데..

살아도 사는거 같지 않을것 같은데...

어특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