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둔지 1년이나 되었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철렁한 기억이 있답니다. 호텔 프런트에서 근무할때의 일이었어요. 어느날 야근을 하는데 그날따라 컴퓨터가 다운이 되는 것이었어요. 할일도 많은데 컴퓨터까지 다운되는 바람에 툴툴거리면서 리포트를 뽑았죠. 컴퓨터안에 투숙객 정보가 다 나와 있는데 컴퓨터가 안되며 리포트를 뽑아서 일일이 사람 이름을 확인 해서 체크인을 해야 했거든요. 자정 가까이가 되어서 예약을 해놓은 신혼부부가 왔습니다. 피로연때문에 신랑은 약간 술을 마신 상태였고 신부도 피곤해 보였지만 너무나 행복한 신혼부부같아 보였습니다. 전망 좋은방으로 배정을 하고 열쇠를 만들어(즉석에서 만들어 줍니다)드리고 와인까지 한병 올려드리고 난 후 다시 여러명의 손님을 투숙시켜 드렸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조금전에 투숙시킨 부부손님의 방을 아까 신혼부부가 들어간 방으로 배정해버린 것이었습니다. 컴퓨터가 안되서 일일이 이름과 방홋수를 확인하던 중 실수로 같은 방 열쇠를 하나 더 만들어버린 것이었지요. 순간 눈에서 별이 튀는 것 같았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것이었습니다. 난 당장 옆에있던 무전기로 층에 있던 벨맨에게 연락을 했고 뒤에 들어가던 손님이 방문을 열기 직전에 손님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한발 늦었다면...그 뒤의 일은 상상도 하기 싫네요. 암튼 그때 실수를 거울삼아 두번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일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답니다.
큰일날뻔한 기억
회사를 그만둔지 1년이나 되었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철렁한 기억이 있답니다.
호텔 프런트에서 근무할때의 일이었어요.
어느날 야근을 하는데 그날따라 컴퓨터가 다운이 되는 것이었어요.
할일도 많은데 컴퓨터까지 다운되는 바람에 툴툴거리면서 리포트를 뽑았죠.
컴퓨터안에 투숙객 정보가 다 나와 있는데 컴퓨터가 안되며 리포트를 뽑아서 일일이 사람 이름을 확인
해서 체크인을 해야 했거든요.
자정 가까이가 되어서 예약을 해놓은 신혼부부가 왔습니다.
피로연때문에 신랑은 약간 술을 마신 상태였고 신부도 피곤해 보였지만 너무나 행복한 신혼부부같아
보였습니다.
전망 좋은방으로 배정을 하고 열쇠를 만들어(즉석에서 만들어 줍니다)드리고 와인까지 한병 올려드리고 난 후 다시 여러명의 손님을 투숙시켜 드렸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조금전에 투숙시킨 부부손님의 방을
아까 신혼부부가 들어간 방으로 배정해버린 것이었습니다.
컴퓨터가 안되서 일일이 이름과 방홋수를 확인하던 중 실수로 같은 방 열쇠를 하나 더 만들어버린 것이었지요.
순간 눈에서 별이 튀는 것 같았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것이었습니다.
난 당장 옆에있던 무전기로 층에 있던 벨맨에게 연락을 했고
뒤에 들어가던 손님이 방문을 열기 직전에 손님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한발 늦었다면...그 뒤의 일은 상상도 하기 싫네요.
암튼 그때 실수를 거울삼아 두번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일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