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커플이든 우여곡절도 많고 힘든 점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영화속에나 있을법한 사랑을 하였습니다.
늘어놓자면 넘 길어서 간략히 1년여를 미친듯 사랑하다 결국 다 버리고 둘만 사랑만 먹고 살자며 동거를 시작하여 1년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남친은34세,전27세 장난 삼아 세상을 살 나이는 분명 아니죠, 저희 가족은 이미 동거 시작부터 알고 동의 하셨지만 남친쪽 가족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사연이 워낙 많은지라. 전 남친의 가족은 물론 친구조차 한명도 알지 못합니다. 물론 저 또한 저희 가족외에 주변인들은 모르고 정말 세상천지 둘뿐인 삶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둘의 만남을 의논하거나 얘기할곳은 어디에도 없답니다.
그 사실이 절 더욱더 힘들게 하는지도 모릅니다.
남친이야 직장을 다니니까 바깥생활을 하지만 전 집안일만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아침 출근7시30분쯤 해서 저녁9시 그가 돌아올때까진 저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죠. 음악틀고 청소하고 빨래하면 점심차리고 남친을 기다리고,점심먹고 회사로 가면 설겆이하고 다림질하고 그리고 컴좀하다가 7시쯤 요리책보고 저녁준비하고 그럼 9시 남친이 옵니다.여느 주부와 다를바 없다구요? 네..살림도 노동가치가 있다고 자신하거덩요, 집에서 논다는 표현을 가장 혐오하지요. 넋두리는 나중에 하구요..
익숙함이 편안함이되고 차츰 사랑이 식어간다는 걸 조금씩 그의 행동에서 느낄때마다 혼자 아니라고 위로하며 권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잠자리가 뜸해지면서 내게 싫증이 났나? 더 더욱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피곤해서 그러려니 했죠.근데 심각한겁니다. 9시 퇴근 늦은 저녁 먹고 ,설겆이할동안 그는 운동하러 옥상에 가구요.. 내려와선 군것질하며 TV보다가 자는 게 함께 있는 우리의 시간입니다. 근데 몇개월 전부터 잘먹고 잘보다가 잘때쯤 되면 소화가 안된 답니다. 9시에 먹은 저녁이 10시 11시 12시까진 말짱하다가 1시쯤 되고 침대에 누우면 소화가 안된다며 먼저 자라는 겁니다. 전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잠을 청하지요, 제가 잔다고 소리는 꺼버리고 화면만 보더라구요,저를 위한 배려인줄만 알았습니다.
근데 얼마전 알았습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서 일반 가정에서도 밤이면 야한 영화들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동안 저와의 관계가 뜸해진 이유,일주일 보름을 넘기는 이유!! 남친은 혼자 해결하며 즐기고 있었습니다. 처음 알아차렸을땐 넘 당황해서 이불속에서 숨죽여 날밤을 샜습니다. 그리곤 많이 생각했죠.내게 싫증이 났나? 내게 불만이 있나? 그래서 전 노력 많이 했습니다. 제가 뚱뚱하거나 마르거나 볼품없진 않거든요. 늘씬은 아니라도 날씬한 몸매거든요.여하튼 창피해서 ,,보이지 않는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점심먹으러 와서는 아마도 의무방어였나 봅니다. 아무리 내색않아도 제 기분을 어찌할수 없어 우울하게 지냈거든요, 잠시 낮잠좀 자고 간다며 침대에 누워있더군요, 그러더니 귀에 후후~~(거센)바람을 일부러 불어 대는 겁니다. 거기까진 참았습니다.예전에 한번 어쩌다 귀에 콧바람이 기분 이상하다고 한 이후 뻑하면 후후 그냥 분위기 없이 장난으로 불어대고 시작합니다. 후후~~ 시작!! 기분 더럽지만 참았습니다.
야한 영화는 안하는 낮이니까 욕구충족을 위해 제가 필요한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주말저녁 기분좋게 침대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물론 전 갖은 애교로 비위를 맞춰가며 옆에 있었지요,이 더러운 상황을 전 제가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TV에서 또 야한영화가 하더군요.참고로 저도 야한 빨간 슬립을 입고 있었는데 눈은 화면을 보고있는데 저더러 손으로 해달랍니다. 속으로 전 불쾌하기도 하고 남친은 모르겠지만 전 그가 한 짓을 알고 있어서 더는 천사일수 없어 싫다고 했습니다. 전 화가 났고 늦었으니 그냥 자자고 했습니다. 그는 담배 피고 잘테니 먼저 자라며 침대 밑으로 내려가 앉더라구요 .전 그기분에 잠이 올턱이 없지만 엎드려 잠을 청하고 있는데 이 남자 왜 이러는지.. 또 볼륨이 없어지고 깜빡 깜빡 화면만 돌더라고요, 설마 또? 싶어 일부러 뒤척였습니다. 숨죽여 듣자니 각티슈가 조심스레 빠져나오는 겁니다. 그걸 보면 제가 알까 조심하는 거겠죠? 저를 의식하는 걸보면 정신적 병은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전 벌떡 일어났습니다. 제가 넘 비참했거든요. 남친 왜 안자고 일어나냐며 화장실로 갔습니다. 손에 휴지가 없길래.전 기대만 의심반 침대밑을 보니 일을 끝내지 못했는지 깨끗한 휴지 한장이 숨겨져있었습니다. 그일로 다투진 않았지만,전 많이 실망스럽고 비참합니다..
저의 외로움을 알면서도 침대옆에서 혼자 그러고 있을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 그일을 혼자 알고 일부러 잠자리 이야기도 꺼내고 달력에 보이도록 표시도 하며 남친 스스로 내가 외롭다는 알고 적어도 내가 상처받을 짓은 하지 않길 바랬는데.
남친과 마음이 소원해진게 그냥 일상의 편안함이 아니라,남친이 제게 싫증났다는 것으로 밖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마음은 보지 못하니 개인적 느낌이려니 했지만 몸으로도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니까요 남친은 두번째일로 내가 알게되자. 다른여자가 생겨 외도한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고 짜증을 냅니다. 전 나와 왜 관계를 않느냐는 것이 아닙니다.
이일로 남친과 2일 떨어져있다 오늘 집에 왔습니다.분명 그일로 상처받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염려된다면 떨어져 있는 이틀동안 전화라도 관심을 보여야하는 거 아닐까요?
아무 반응도 없이 오늘도 잡니다..떨어져 있던 어제 제가 전화로 사랑하는지 싫증 났는지 물으니 짜증을내며 만나서 이야기하자더니 아무말도 없었고 그냥 잡니다..
그는 지금 자고 있고 새벽 3시 30분 와이셔츠 6벌을 다림질하고 세상의 하나뿐인 대화상대였던 제 남친의 이상스런 행동을,구겨진 제마음을 쭉쭉 펴 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이상한거 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그동안 곰곰히 생각해보니..
회사에서 다른이성들도 보게 될테고 관심두자니 제가 있고 또 나름대로 밥도 잘하고 생리적욕구 충족도 되고 남친이 좋아하는 겜방에서 같이 스타크래프트도 할수 있고 외출을 않으니 먹는거 외엔 돈 들어가는곳도 없고(동거후 옷도 한벌 안 샀음) 아직 마땅한 여자도 없고 집계약도 몇개월 남았고(계약도 나몰래 1년후 갱신할때 6개월로했더군요,알지만 따지지 않아 본인은 모를겁니다.)
명절이면 우리집엔 선물도 없이 차비포함 10만원 딸랑주고 경제권 모두 갖고 있고,참 우리집에 갈때 3만원가져 갔다가 오히려 염치없이 전 기름값받아오고,우리 엄마 생일은 모르고 남친엄마 생신엔 회사에 조퇴하고 저녁먹으러 가선 전 굶으며 피씨방에서 기다렸던 일.
내가 밤마다 다림질하는 이유(그는혼자 해결하더군요,그럼 나는?)
어떤 커플이든 우여곡절도 많고 힘든 점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영화속에나 있을법한 사랑을 하였습니다.
늘어놓자면 넘 길어서 간략히 1년여를 미친듯 사랑하다 결국 다 버리고 둘만 사랑만 먹고 살자며
동거를 시작하여 1년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남친은34세,전27세 장난 삼아 세상을 살 나이는 분명 아니죠,
저희 가족은 이미 동거 시작부터 알고 동의 하셨지만 남친쪽 가족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사연이 워낙 많은지라. 전 남친의 가족은 물론 친구조차 한명도 알지 못합니다.
물론 저 또한 저희 가족외에 주변인들은 모르고 정말 세상천지 둘뿐인 삶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둘의 만남을 의논하거나 얘기할곳은 어디에도 없답니다.
그 사실이 절 더욱더 힘들게 하는지도 모릅니다.
남친이야 직장을 다니니까 바깥생활을 하지만 전 집안일만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아침 출근7시30분쯤 해서 저녁9시 그가 돌아올때까진 저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죠.
음악틀고 청소하고 빨래하면 점심차리고 남친을 기다리고,점심먹고 회사로 가면 설겆이하고 다림질하고
그리고 컴좀하다가 7시쯤 요리책보고 저녁준비하고 그럼 9시 남친이 옵니다.여느 주부와 다를바 없다구요? 네..살림도 노동가치가 있다고 자신하거덩요, 집에서 논다는 표현을 가장 혐오하지요.
넋두리는 나중에 하구요..
익숙함이 편안함이되고 차츰 사랑이 식어간다는 걸 조금씩 그의 행동에서 느낄때마다 혼자 아니라고 위로하며 권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잠자리가 뜸해지면서 내게 싫증이 났나? 더 더욱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피곤해서 그러려니 했죠.근데 심각한겁니다.
9시 퇴근 늦은 저녁 먹고 ,설겆이할동안 그는 운동하러 옥상에 가구요..
내려와선 군것질하며 TV보다가 자는 게 함께 있는 우리의 시간입니다.
근데 몇개월 전부터 잘먹고 잘보다가 잘때쯤 되면 소화가 안된 답니다.
9시에 먹은 저녁이 10시 11시 12시까진 말짱하다가 1시쯤 되고 침대에 누우면 소화가 안된다며 먼저 자라는 겁니다.
전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잠을 청하지요,
제가 잔다고 소리는 꺼버리고 화면만 보더라구요,저를 위한 배려인줄만 알았습니다.
근데 얼마전 알았습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서 일반 가정에서도 밤이면 야한 영화들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동안 저와의 관계가 뜸해진 이유,일주일 보름을 넘기는 이유!!
남친은 혼자 해결하며 즐기고 있었습니다.
처음 알아차렸을땐 넘 당황해서 이불속에서 숨죽여 날밤을 샜습니다.
그리곤 많이 생각했죠.내게 싫증이 났나? 내게 불만이 있나?
그래서 전 노력 많이 했습니다.
제가 뚱뚱하거나 마르거나 볼품없진 않거든요.
늘씬은 아니라도 날씬한 몸매거든요.여하튼 창피해서 ,,보이지 않는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점심먹으러 와서는 아마도 의무방어였나 봅니다.
아무리 내색않아도 제 기분을 어찌할수 없어 우울하게 지냈거든요,
잠시 낮잠좀 자고 간다며 침대에 누워있더군요,
그러더니 귀에 후후~~(거센)바람을 일부러 불어 대는 겁니다.
거기까진 참았습니다.예전에 한번 어쩌다 귀에 콧바람이 기분 이상하다고 한 이후 뻑하면 후후 그냥
분위기 없이 장난으로 불어대고 시작합니다.
후후~~ 시작!!
기분 더럽지만 참았습니다.
야한 영화는 안하는 낮이니까 욕구충족을 위해 제가 필요한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주말저녁 기분좋게 침대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물론 전 갖은 애교로 비위를 맞춰가며 옆에 있었지요,이 더러운 상황을 전 제가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TV에서 또 야한영화가 하더군요.참고로 저도 야한 빨간 슬립을 입고 있었는데
눈은 화면을 보고있는데 저더러 손으로 해달랍니다.
속으로 전 불쾌하기도 하고 남친은 모르겠지만 전 그가 한 짓을 알고 있어서 더는 천사일수 없어
싫다고 했습니다. 전 화가 났고 늦었으니 그냥 자자고 했습니다.
그는 담배 피고 잘테니 먼저 자라며 침대 밑으로 내려가 앉더라구요 .전 그기분에 잠이 올턱이 없지만 엎드려 잠을 청하고 있는데
이 남자 왜 이러는지..
또 볼륨이 없어지고 깜빡 깜빡 화면만 돌더라고요,
설마 또? 싶어 일부러 뒤척였습니다.
숨죽여 듣자니 각티슈가 조심스레 빠져나오는 겁니다.
그걸 보면 제가 알까 조심하는 거겠죠? 저를 의식하는 걸보면 정신적 병은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전 벌떡 일어났습니다.
제가 넘 비참했거든요.
남친 왜 안자고 일어나냐며 화장실로 갔습니다.
손에 휴지가 없길래.전 기대만 의심반 침대밑을 보니 일을 끝내지 못했는지 깨끗한 휴지 한장이 숨겨져있었습니다.
그일로 다투진 않았지만,전 많이 실망스럽고 비참합니다..
저의 외로움을 알면서도 침대옆에서 혼자 그러고 있을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 그일을 혼자 알고 일부러 잠자리 이야기도 꺼내고 달력에 보이도록 표시도 하며
남친 스스로 내가 외롭다는 알고 적어도 내가 상처받을 짓은 하지 않길 바랬는데.
남친과 마음이 소원해진게 그냥 일상의 편안함이 아니라,남친이 제게 싫증났다는 것으로 밖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마음은 보지 못하니 개인적 느낌이려니 했지만 몸으로도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니까요
남친은 두번째일로 내가 알게되자. 다른여자가 생겨 외도한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고 짜증을 냅니다.
전 나와 왜 관계를 않느냐는 것이 아닙니다.
이일로 남친과 2일 떨어져있다 오늘 집에 왔습니다.분명 그일로 상처받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염려된다면 떨어져 있는 이틀동안 전화라도 관심을 보여야하는 거 아닐까요?
아무 반응도 없이 오늘도 잡니다..떨어져 있던 어제 제가 전화로 사랑하는지 싫증 났는지 물으니 짜증을내며 만나서 이야기하자더니 아무말도 없었고 그냥 잡니다..
그는 지금 자고 있고 새벽 3시 30분 와이셔츠 6벌을 다림질하고 세상의 하나뿐인 대화상대였던 제 남친의 이상스런 행동을,구겨진 제마음을 쭉쭉 펴 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이상한거 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그동안 곰곰히 생각해보니..
회사에서 다른이성들도 보게 될테고 관심두자니 제가 있고 또 나름대로 밥도 잘하고 생리적욕구 충족도 되고 남친이 좋아하는 겜방에서 같이 스타크래프트도 할수 있고 외출을 않으니 먹는거 외엔 돈 들어가는곳도 없고(동거후 옷도 한벌 안 샀음) 아직 마땅한 여자도 없고 집계약도 몇개월 남았고(계약도 나몰래 1년후 갱신할때 6개월로했더군요,알지만 따지지 않아 본인은 모를겁니다.)
명절이면 우리집엔 선물도 없이 차비포함 10만원 딸랑주고 경제권 모두 갖고 있고,참 우리집에 갈때 3만원가져 갔다가 오히려 염치없이 전 기름값받아오고,우리 엄마 생일은 모르고 남친엄마 생신엔 회사에 조퇴하고 저녁먹으러 가선 전 굶으며 피씨방에서 기다렸던 일.
그러고 보니 그동안 더 참 서운한거 많았네요.
울고 싶네요,,
이남자랑 평생 둘만 믿고 살수 있을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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