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진실(Another Truth)-프롤로그

김형석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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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하느님께서는 세상이 사람의 죄악만으로 가득 차고 사람마다 못된 생각만 하는 것을 보시고 왜 사람을 만들었던가 싶으시어 마음이 아프셨다. 하느님께서는 “내가 지어낸 사람이지만, 땅 위에서 쓸어버리리라. 공연히 사람을 만들었구나.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모조리 없애버리리라. 공연히 만들었구나!”하고 탄식하셨다. 그러나 노아만은 하느님의 마음에 들었다.(창세기 6.5~8)

땅 위에 사십 일 동안이나 폭우가 쏟아져 배를 띄울 만큼 물이 불어났다. 그리하여 배는 땅에서 높이 떠올랐다. 물이 불어나 땅은 온통 물에서 잠기고 배는 물 위를 떠다녔다. 물은 점점 불어나 하늘 높이 치솟은 산이 다 잠겼다. 물은 산들을 잠그고도 열다섯 자나 더 불어났다. 새나 집짐승이나 들짐승이나 땅 위를 기던 벌레나 사람 등 땅 위에서 움직이던 모든 생물이 숨지고 말았다.(창세기 7.17~21)

노아의 홍수이후 지상에 퍼진 것은 세 인종이었다. 그것은 노아의 자식인 셈과 함과 야벳이다. 그들의 후손으로 인해 오늘날의 인류가 생긴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