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오빠의 재치를 닮자>>

동해바다2004.09.11
조회339

<<바가지 오빠의 재치를 닮자>>

 

 

모 회사의 안내 데스크를 맡은 ㄱ양은 하루 종일 외근하고 돌아온

영업부 직원들에게 항상 따뜻한 인사말을 잊지 않는다.

"날씨가 더운데 고생 많으셨죠?", "어서 오세요.

차가 많이 막혀 짜증나셨죠?","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어떠셨어요?"
그녀가 영업부 직원들뿐만 아니라 온 사내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회사가 어려워 구조조정에 들어가고 비용절감 차원에서 안내 데스크 대신

자동교환기를 설치했지만 ㄱ양은 감원대상에 들지 않고

부서를 옮겨 계속 일할 수 있었다.

그녀가 안내 데스크를 지키면서, 누가 들어오든 나가든 알 바 없다는

태도로 지냈다면 당연히 감원 대상이었을 것이다.

 

중소기업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ㅈ양은 한 남자선배가

'바가지 오빠'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그 이유를 물어보면 모두들 대답을 해주지 않고 싱긋 웃으며,

"조금 더 있어봐요. 금방 알게 될 거야."라는 말만 하는 것이었다.

입사한지 3주만에 ㅈ양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상사에게 된통 꾸중을 듣고 화장실에 들어가 눈물을 펑펑 쏟고 나와보니,

책상위에 자그마한 플라스틱 바가지가 놓여 있었다.

그 바가지를 들어보니 밑에 메모가 놓여 있었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속상하죠? 화장실에 가서 이 바가지에 대고 하고 싶은 말 실컷 쏟아놓은 다음에

엎어놓고 콱 밟아버려요. 아마 속이 시원해질 걸?

그 다음엔 얼굴 펴고 웃어요. 하하하!  - 바가지 오빠 -'

 

그 후로 ㅈ양은 가끔씩 누군가의 책상위에 작은 플라스틱 바가지가

놓여 있는 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훈훈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그런 좋은 사람과 한 직장에서 일한다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게 되었다.

 

힘들거나 우울하더라도 상대방의 웃는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웃음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항상 미소띤 얼굴, 듣는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유머와 재치,

그리고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배려는

한 조직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힘이요, 그 조직을 굴러가게 하는 윤활유이다.

급여가 높지는 않지만 회사의 얼굴인 안내 데스크에 앉아서

자신의 직분에 최선을 다한 ㄱ양이나,

같은 사무실내에서 일하는 다른 직원들이 힘들어 할 때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바가지 오빠’와 같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분위기 메이커'이다.

 

직장인으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직장을 활기차고 화합하게 하는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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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말씀드렸듯이 제가 이렇게 저렇게 모아놓은 글이라

내용이 조금은 울 방에 안맞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윗글도 조금은 그런 것 같긴한데..

이런 내용을 우리 일상사와 대인관계에서

꼭 직장이 아니더라도 모든 부분에 응용할 수 있는

그런 내용 같아 올려봅니다..

 

비슷한 표현이라도 여러가지가 있지요!

세상의 빛이 되어라든가..

소금이 되라던가..

그 모든 말들의 기본을 보면 자기 희생과,

자기 절제력과 인내..

이런걸 기본적으로 바닥에 깔고 생각해야만 할 말인데..

참으로 힘든 문제이지요??

 

그냥 주절거리는 동해바다 였습니다!!

 

뱀다리: 이 글을 다시 읽어보면서 느낀점은 .. 농담이지만..

            바가지 오빠는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지..

            갑자기 그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