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울 랑이의...

포스트잇나비2004.09.12
조회830

랑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결혼은 안했어요

12월 결혼인데 미리 같이 살고 있지요..

같이 있고 싶은 맘이 젤 크지만 혼자 사는 남자.........잠든 울 랑이의...

집에 오면 그....노총각냄새에~잠든 울 랑이의...

뭐~저도 서울에서 자취하는터라 오히려 부모님들이 안심이라고 하시구요..잠든 울 랑이의...

정리하고~!!

 

랑이 하는 일이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일이예요.

손도 바쁘죠...빵만들고..굽고....잠든 울 랑이의...

빵만드는 주방 가시면 아시겠지만 여자는 드물어요 일이 엄청 힘들거든요.

거기다 요즘 회사가 툭하면 사람 자르고...잠든 울 랑이의...

분위기 험하죠..

그래서 더 스트레스 받나봐요.

오늘은 집에와서는 씻지도 않고... 쓰러지면서 소주한잔 달라네요 잠든 울 랑이의...

그람서 한잔 마셔야지 잠이 잘 올것같다구..잠든 울 랑이의...잠든 울 랑이의...

글서 된장찌게에...소주 1/3정도 마시고 따싯한 물로 샤워시키고..

재웠는데...바로 코골고 자더라구요.잠든 울 랑이의...

어찌나 안쓰러운지...잠든 울 랑이의...

 

그래서 발을 주물러주기 시작했지요..

군살에...하루종일 서서 일하니 발이 얼마나 고생일까..잠든 울 랑이의...

열심히 주물러주니까 자면서도 시원해....함서 자는거 있죠...

불쌍하고..잠든 울 랑이의...안쓰러워서..다리도 주물러주고 팔도 주물러줬어요

 

매일 아침 5시 40분에 일어나서 출근해서 거의 12시간 일하는 랑이...

요즘엔 많이 힘든지 자꾸 도너츠 장사하자고 하네요..잠든 울 랑이의...

김치찌게 맛있게 끊여주면 음식점할까?

어깨주물러줄땐...안마시술소 차릴까?

등등..

에효~잠든 울 랑이의...

결혼 얼마 안두고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

낼 아침 일찍 출근해서 고생할 랑이 얼굴보니까

맘이 아프네요..잠든 울 랑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