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의 재발견

이자식200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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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의 재발견

10원이 찬밥신세가 된 지 꽤 오래인 것 같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길거리나 집에 10원짜리가 굴러다니면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놔두거든요.

돈이 돈 대접을 못 받고 있죠.

 

그런데 요새 10원의 가치가 재발견 되고 있다고 합니다.

10원마케팅이라고 해서 온라인에서 12월 한달간 1곡당 10원이라는 이벤트를 열기도 하고

컴퓨터가 정해놓은 경매가를 10원단위까지 정확히 맞추는 사람에게

실제 그 물건은 10원에 주기도 하고.

위에 첨부한 표처럼 다양한 용도로 쓰이기도 하구요.

 

정작 중요한 건 실생활에서 10원의 사용빈도가 낮다는 거죠.

하지만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화폐량의 30%를 차지하고

그 생산비용도 옛날동전은 40원, 새동전은 20원이나 한다네요...

 

이러다가 앞으로 1원이나 5원짜리 동전처럼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없애자니 아쉽고 그러나 정작 돈대접은 못 받는 10원

(오죽하면 이 10원짜리야~ 라는 욕이 있을까 ㅠ.ㅠ)

 

없앨까?  vs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