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울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슬퍼서..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저는 신랑이랑 7여년 연애시절을 거처 결혼한지 이제 6개월차 됐는데여.. 결혼전에 잠시 방황하던 시절(?)에 카드를 좀 썼습니다.. 그땐 공부한답시고 일도 그만두고 학교에 다니고 있을때였는데 그렇게 써대던 카드값이 이제 벌써 눈덩이처럼 불어서 3백만원이 넘어서 있네여.. 물론 남편에게두 결혼전에 말했었지만 금액이 제가 생각하고 말했던것보다 백만원정도 더 있는 상태더군여.. 저희 남편은 월급봉투는 구경도 못하고 아예 제 손에 갖다 주는데여.. 저도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벌이를 뻔히 아니까 차마 제 카드값 넣는다고 그돈 함부로 못쓰겟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그렇게 생활하던게 벌써 6개월이 지나버렸어요.. 엊그제 갑작스럽게 제 카드값얘기가 나왔어요.. "얼마나 된다고 그랬지~?" 그땐 그냥 너무 창피해서 대충 "몰라~한 2백 좀 넘을꺼야.."하고 얼머무리는데 글쎄..우리남편.."그럼 오빠 비상금있는 통장 알지..?거기서 다 매꿔넣어.."그러는거예요.. 그래서 그순간엔 너무 기쁘고 고마워서.."알았어.."하고 넘어갔는데 담날 정확한 액수를 알아봤더니 벌써 3백이 넘어있더라구여.. 그래서 하루를 꼬박 고민했어여..어떻게 말을 해야할까.. 그리고 막상 오빠가 조금씩 모아놓은 통장의 돈을 보니 그걸 제가 꺼내서 정말 어디다 썼는지도 모르는 아주 그런 쓸데없이 낭비한 돈에..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오빠에겐 너무 미안하고....드디어 오늘 얘기 했네여.. 그랬더니 오빠가.."오메~어떻게 그렇게 많이 쓸수가 있냐..?"하면서 "그럼 언능 돈 찾아서 매꿔넣어.."그러는거예여..제가 "오빠..나 그돈 어떻게 모은건줄 아는데 나 그거 못쓰겠어..."그랬더니 "괜찮아..괜찮으니까 어서 돈부터 매꿔넣고 고민그만해.. 애기갖은애(?^^)가 그런걸로 계속 고민하고 있음 쓰겠니..?"하는거예여...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스런 저희남편인데여... 저 스스로가 용서가 안되서 미치겠네여.. 그돈...저희남편 사업할려고 쪼금씩 이돈저돈...제가 월급타고준 용돈...다 모아서 그렇게 모인 돈인데...정말 저 나쁘죠..?! 어떻게 해야할까요..이 마음을..눈물만 나네요..
난 참 못된 아낸가바요..ㅜㅜ
펑펑 울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슬퍼서..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저는 신랑이랑 7여년 연애시절을 거처 결혼한지 이제 6개월차 됐는데여..
결혼전에 잠시 방황하던 시절(?)에 카드를 좀 썼습니다..
그땐 공부한답시고 일도 그만두고 학교에 다니고 있을때였는데
그렇게 써대던 카드값이 이제 벌써 눈덩이처럼 불어서 3백만원이 넘어서 있네여..
물론 남편에게두 결혼전에 말했었지만 금액이 제가 생각하고 말했던것보다
백만원정도 더 있는 상태더군여..
저희 남편은 월급봉투는 구경도 못하고 아예 제 손에 갖다 주는데여..
저도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벌이를 뻔히 아니까 차마
제 카드값 넣는다고 그돈 함부로 못쓰겟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그렇게 생활하던게 벌써 6개월이 지나버렸어요..
엊그제 갑작스럽게 제 카드값얘기가 나왔어요..
"얼마나 된다고 그랬지~?" 그땐 그냥 너무 창피해서 대충 "몰라~한 2백 좀 넘을꺼야.."하고
얼머무리는데 글쎄..우리남편.."그럼 오빠 비상금있는 통장 알지..?거기서 다 매꿔넣어.."그러는거예요..
그래서 그순간엔 너무 기쁘고 고마워서.."알았어.."하고 넘어갔는데
담날 정확한 액수를 알아봤더니 벌써 3백이 넘어있더라구여..
그래서 하루를 꼬박 고민했어여..어떻게 말을 해야할까..
그리고 막상 오빠가 조금씩 모아놓은 통장의 돈을 보니 그걸 제가 꺼내서
정말 어디다 썼는지도 모르는 아주 그런 쓸데없이 낭비한 돈에..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오빠에겐 너무 미안하고....드디어 오늘 얘기 했네여..
그랬더니 오빠가.."오메~어떻게 그렇게 많이 쓸수가 있냐..?"하면서
"그럼 언능 돈 찾아서 매꿔넣어.."그러는거예여..제가 "오빠..나 그돈 어떻게 모은건줄 아는데
나 그거 못쓰겠어..."그랬더니 "괜찮아..괜찮으니까 어서 돈부터 매꿔넣고 고민그만해.. 애기갖은애(?^^)가 그런걸로 계속 고민하고 있음 쓰겠니..?"하는거예여...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스런 저희남편인데여...
저 스스로가 용서가 안되서 미치겠네여..
그돈...저희남편 사업할려고 쪼금씩 이돈저돈...제가 월급타고준 용돈...다 모아서
그렇게 모인 돈인데...정말 저 나쁘죠..?! 어떻게 해야할까요..이 마음을..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