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현이 오랜만에 잘~했다.

epik2007.01.09
조회58
실로 오랜만에 대통령이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줬다.
한마디로 오늘 대통령의 4년 중임제개헌 발표는 노무현이만이 할 수 잇는 정치적 결단이자, 시의적절한 국가미래전략의 하나로 환영할만 하다.
다소 갑작스럽긴 하지만 그동안 여야 정치집단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각계에서 대통령 중임제 개헌문제는 ㄱ동안 수없이 건론돼 왔지 않은가
앞서 언급한 놈현이의 정치적결단이란 바로 국민적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절묘한 시점에서 비교적 정치적이해관계를 떠나 비교적 초연한 입장에서 국민적 논의를 불러 일으켰다는 점에서 평가를 해주고 싶은 것이다.

대통령 단임제에 대한 장단점이나 문제는 이미 여려차례 나온 애기이니 만큼, 더이상 거론하지 않겠다.

하지만 우리 현실에서 국민 누구나 잇따른 선거와 휴유증,정치적 과소비문제는 더이상 묵과할 수 없는 시급한 현안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이 문제는 누가 언제 들고 나와도 정치적논쟁이 가열될 수 밖에 없는 문제고 이해득실에 따른 셈법이 난무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아닌가.

과연 지금 이시기를 놓친다면 언제 다시 국민적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런지 예측조차 하기싫어진다.
정치집단들이야 시기적으로 여러가지 이해득실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미 분명한 문제가 불거진 만큼 가장 적절한 시기가 바로 이 때가 아닌가 싶다.
각 정당이나 대선후보진영은 국민적염원과 국가 미래를 생각해서 대승적으로 개헌문제에 임해야 한다.
당리당략이나 잇속을 떠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우리의 미래를 걱정해야 한다.
당장 눈앞의 셈을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다.
하지만 이제 한발 물러서서 겸허히 국민들에게 뜻을 물어야 한다.
3년만 지나면 레임덕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대통령, 해마다 계속되는 선거로 이웃과 반목하고 지역과 파벌에 휩싸이고, 언론은 무수한 여론과열을 부추기고,정작 먹고 사는 경제는 뒷전인 현실을 국민들은 단호히 거부한다.
놈현이 설사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고 작금의 고립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같은 제안을 했을 수도 있다.
또한 한창 선두가도를 달리고 있는 한나라당에서는 이게 무슨 깽판이냐 할 수 있다. 민노당은 양당 경쟁구도로 자기들의 입지가 줄어 들 수도 있을 게다.
하지만 생명이 오가는 전쟁이 난리통에서도 이해관계는 있을 수 밖에 없다.
부디 역사앞에 부끄럽지 않은 얼굴이 되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