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여브야 안녕 하심꽈? 여브얍니당. 오늘은 이따슥이 먼소리 할라 그러나 미리 생각 하시는 분덜이 있다면..우리 세상 글케 야박 하게 살지 맙시당..^^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 해도 주절주절 엮어지는 이야기는 다 다른게 아니겠쑴꽈? 그러니 약간...음..아주 약간 나사 하나 풀려서 불완전한 존재로 세상살이 하고 있는 어느 한 남자의 낙서라 생각 하구 읽어 주심 대단히 감솨감솨 하겠쑴돠..^^ 지금 이글을 끄적 대는 이시간이.. 법적으로 자고 있어야 되는거 나도 잘 알고 있지만.. 낮에 쎄꼴 빠지게 일한 것두 없는데 집에 여덟시쯤 들어와서 나라와 세계 경제에 대해서 잠시 생각에 잠겨 보려는 순간 하품이 쏟아지면서 졸리기에 침대에 잠시 누운다는게 깜빡 잠이 들었고 이왕이믄 아침에 눈이 떠졌으면 좋았으련만.. 창문 열어 놔서 무단 침입한 모기가 여리고 가녀린 내 살 여기저기 앉아 피의 향연을 만끽 하는 바람에 자정에서 40분쯤 지난 시간에 윗 눈꺼풀과 아랫 눈꺼풀이 너는 위로 나는 아래로 벌어지고 말았쑴돠.. 이러니 어쩌겠쑴과.. 덩달아 정신이 말똥말똥 해지면서..심심해지는걸... 어!! ....!! 지금 창문 밖에서 비 내리는 소리가 들리네여..!! 이런....이런!! 심수봉의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 있다는 노래 처럼.. 나두 비가 오면 생각 나는 사람 있었기에 비가 오면 그 사람 한테 본능적으로 멜글이라도 보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지만.. 나 한테 앤 있다고 말해 버린 사람 한테 그러믄 안된다는거..국민학교는 졸업한 내가 모를리 없잖겠쑴꽈? 나부터도 내 앤이 딴 남자 한테 비오는 날이라고 우수에 쫄딱 젖은 글 받으면 기분이 엿장수의 X 같을텐데 여자에 대해 무능한 약자로서 [동병상련]이란 말을.. [역지사지]란 말을..어쩌다..우연하게나마 알아 버린 마당에.. 남의 사랑에 아픔 줄 일은 하지 말아야겠지여..ㅜ.ㅜ 오늘두 서두가 씨잘데기 없이 길었쑴다. 그럼 지금 부터 픽션과 논픽션의 애매한 경계에 서있는 어느 남자 사랑 이야기를 시작 하겠쑴돠.. 그럼.. 거거거--------------------------------> 내가 아는 여자가 한명 있어쑴다. 그 여자는 아주 이뻤쑴다. 더구나 맘이 얼마나 착한지 흐~미.. 걍 생각만 해도 사랑스러워 미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착합니다.. 그녀의 착한 맘을 알 수 있던 행동들에 대해서 예를 들자면 석달 열흘을 열거 해도 끝이 안나겠지만.. 그중 착한 일 한거 몇개 예를 들자면.. 어느날 그녀와 청량리서 신도림 까지 오는 지하철을 같이 타고 오게 되었는데.. 동대문역에서 어떤 젊은애가 부모 잃은 고아이기에 혼자 세상 살면서 공부 하는 중이라는 구구절절(?)한 광고지를 객차 의자에 앉은 사람한테 돌렸는데 그녀 그 글을 읽더니 그애 한테 1000원을 주었읍니다.. 이 얼마나 착한 마음입니까? 안글쑵니까 여더분? 여까지믄 말 안합니당. 시청역서 어느 남자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했기에 조금이라도 회사를 살려 보려는 욕심에 비통한 마음으로 원가의 10분의 1도 안되는 가격으로 가져 왔다는 가죽지갑을 꺼리낌 없이 2000원식 주고 사주었읍니당. 그 아저씨 다른 객차로 가고 나서 제조사 라벨을 보니 MADE IN CHINA 일케 써져 있었쑴다. 부도 위기난 회사가 중국 회사였었나 봅니당..-,.-;;; 여까지믄 또 말 안합니당.. 용산역에서 어느 남자가 질질 끄는 가방을 끌고 타더니 지하철이 출발하면서 볼펜을 가방에서 한무데기 꺼내며 시중에서 1000원에 한자루 밖에 못사는 볼펜을 5섯개에1000원에 모신다며 경제와 실속의 맹점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자 그녀..애국하는 마음으로...실속 있는 알뜰파로 그 볼펜을 사 주었쑴다. 그 볼펜도 나중에 보니 국적 불명의 출생을 갖고 있어쑴다. 이것 뿐이면 말두 안꺼냅니당. 길 가다 우는 아이 있으면 안 울때 까지 달래주고 있기.. 누가 길 물어 보면 목적지 까지 친절히 안내 해주기.. 불우 이웃돕기 성금내기... 단체로 놀러 가면 맡아서 음식 다하기.. 이웃 어른 뵐때 마다 공손히 인사 하기.. 어린 아이 한테도 존댓말 붙여주기.. 화장실에서 옆칸에 있는 사람이 휴지 없다고 얘기 하자 자신의 휴지를 줘버리고는 휴지 얻어쓴 사람이 휴지 구하다 줄꺼란 말만 믿고 마냥 기다리다..쪼그려 앉은 다리가 저려서 훌쩍 거리고 우는 바람에 다른 사람이 그 우는 사정을 듣고 휴지를 갖다 줘서 5시간 만에 화장실에서 나올 수 있었던 사람.. 어느날 차비만 달랑 갖고 집에 가는데 어떤 꼬마놈이 집에 가려는데 차비가 없어 못가고 있는 중이라고 그러면서 차비 좀 빌려 달라 그러자자신의 차비를 다 줘버리고는 막상 자신은 집 까지 걸어 왔다는 사람.. 이 밖에도 기타 등등 무쟈게 많은데 다 열거 하려면 조기 위에서 말한것 처럼 석달 열흘 이상이 예상 되므로 자제 하겠쑴돠..^^;;; 머..똑똑한 독자들은 여까지만 들었어두 그녀가 얼마나 착한 여잔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당.. 머..나 처럼 공부 된지게 못한 사람덜은 이해 못할 수도 있을 껌돠. 이해 못함 그냥..넘어 가셩..^^;;; 내가 아는 칭구야가 그러는데 시험 볼 때를 예를 들어 설명 하기를 어려운 문제로 끙끙대며 시간 보내지 말구 쉬운 문제 부터 넘어 가며 풀어 가는게 현명한 선택이고 인생살이도 그렇게 접목 되는거라고 얘기 하는걸 들었는데 내생각에두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을 했쑴당.. 그러니 쉽게 이해 안됨 넘어 가셩..아르쮜?^^;;; 위 내용만 보더라도 약간 세상 사는데 있어서 답답함이 느껴지는건 나도 잘 알고 있지만.. 머..그래도 어떻쑴꽈? 그런 그 순수한 맘이 이쁘기에 그랬다는걸 아는데..^^ 그녀를 안지 한참을 지나서야 그녀가 원래 부터 착해야 했던 이유를 알 수 있어쑴다. 아니 착할 수 밖에 없던 이유란 말이 맞을껌당.. 그녀의 아버지는 신부님었쑴다. 그녀의 어머니는 스님이었고요.. 그들 만남의 배경에 대해서는 얘기 들은바 없어서 모르겠지만 이 얼마나 종교와 도덕이 어울어진 환상의 앙상블이 있는 커플이었겠쑴꽈!! KBS2 [인간세상]에라도 나올 법 하잖쑴꽈? 그런 부모에게서 태어난 그녀는 다양한 종교의 가르침 속에서 인생을 배웠을거고 인생 악하게 살믄 안된다는걸 배우지 않을래야 안배우고 살 수 없었던 것이었쑴돠. 아버지를 따라 간 성당에서 은은히 들려 오는 종소리를 들으며 하얀 석상으로 서있는 성모마리아의 세상 사람을 끌어 안는 미소의 깊이를 느꼈을 것이며... 어머니를 따라간 절에선 생(生)을 부여 쥔 존재로서 끝 없는 고뇌를 알게 되었을 것임돠. 세상 사는게 슬픈 마른 눈물을 흘리며 사는거란걸 알아 버렸을것임당.. 그러니..그런 삶을 살아온 그녀가 착하지 않음 외려 이상했을꺼란 생각이 들었쑴당.. 그런 그녀를 사랑하기 시작 했쑴당. 그녀를 위해서라면 머든지 하고 싶어쑴당.. 태양을 갖고 싶다 그러면 로마에 가서 태양의신을 협박 해서라도 뺏어다 주고 싶었고.. 별을 갖고 싶다 그러면..첨성대에 가서 잠자고 있는 별 몰래 쌔벼다라도 갖다 주고 싶을 정도 였쑴다. 그녀의 손이 되고 싶었고 그녀의 발이 되고 싶었고 그녀의 눈이 되고 싶었을 정도니 더이상 먼말이 필요 하겠쑴꽈? .......! ......! 그런 그녀가..지금은 이 세상에 없쑴돠.. 내 사랑을 덩그라니 남겨두고...그만..하늘나라 꽃빛 무지개 따라 가버렸쑴당.. 백혈병으로....!! 넘 슬펐쑴돠.. 나의 하늘은 온통 회색 먹구름 낀 하늘로 밖에 안보였으니까요.. 그녀가 없는 무의미한 세상에 나도 따라 가고 싶어 세 차례 자살을 시도 했지만 번번히 생을 놓으려는 순간 마다 그녀가 나타나고는 나의 의식은 돌아 왔쑴니당. .....!! 머리를 삭발 했쑴당... 스님이 되어 그녀의 내세발복 기원이라도 해야 할것 같아서 였쑴다.. 현세에 못다한 연, 내세엔 해후의 연이 될 수 있기를 눈물로 기도 하고 있쑴다. 나무아미타불~ 오늘도 경내 석탑 옆으로 달빛이 흩어져 있쑴돠. 소쩍새 울음소리 끌어 안은 채로 말입니당... 이 이야기는 지방 현장 갔을때 우연히 듣게 된 어떤 스님의 사연임당.. 일끝나고 저녁 시간에 시골 담배가게 앞에 있는 평상에서 막걸리를 곡차(?)라 우기며 같이 한잔하게 됐었는데.. 그때 듣게 된 사연임당..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함당..아마 복 받을 검당.. 지금까지 여브야였쑴당..꾸~벅 ^^;;;
빨간 글씨로 쓰는 남자이야기(3)
글 / 여브야
안녕 하심꽈?
여브얍니당.
오늘은 이따슥이 먼소리 할라 그러나 미리 생각 하시는 분덜이
있다면..우리 세상 글케 야박 하게 살지 맙시당..^^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 해도
주절주절 엮어지는 이야기는 다 다른게 아니겠쑴꽈?
그러니 약간...음..아주 약간 나사 하나 풀려서
불완전한 존재로 세상살이 하고 있는
어느 한 남자의 낙서라 생각 하구 읽어 주심
대단히 감솨감솨 하겠쑴돠..^^
지금 이글을 끄적 대는 이시간이..
법적으로 자고 있어야 되는거 나도 잘 알고 있지만..
낮에 쎄꼴 빠지게 일한 것두 없는데
집에 여덟시쯤 들어와서 나라와 세계 경제에 대해서
잠시 생각에 잠겨 보려는 순간 하품이 쏟아지면서
졸리기에 침대에 잠시 누운다는게 깜빡 잠이 들었고
이왕이믄 아침에 눈이 떠졌으면 좋았으련만..
창문 열어 놔서 무단 침입한 모기가 여리고 가녀린
내 살 여기저기 앉아 피의 향연을 만끽 하는 바람에
자정에서 40분쯤 지난 시간에 윗 눈꺼풀과 아랫 눈꺼풀이
너는 위로 나는 아래로 벌어지고 말았쑴돠..
이러니 어쩌겠쑴과..
덩달아 정신이 말똥말똥 해지면서..심심해지는걸...
어!!
....!!
지금 창문 밖에서 비 내리는 소리가 들리네여..!!
이런....이런!!
심수봉의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 있다는 노래 처럼..
나두 비가 오면 생각 나는 사람 있었기에
비가 오면 그 사람 한테 본능적으로 멜글이라도
보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지만..
나 한테 앤 있다고 말해 버린 사람 한테
그러믄 안된다는거..국민학교는 졸업한 내가
모를리 없잖겠쑴꽈?
나부터도 내 앤이 딴 남자 한테 비오는 날이라고
우수에 쫄딱 젖은 글 받으면 기분이 엿장수의 X 같을텐데
여자에 대해 무능한 약자로서 [동병상련]이란 말을..
[역지사지]란 말을..어쩌다..우연하게나마 알아 버린 마당에..
남의 사랑에 아픔 줄 일은 하지 말아야겠지여..ㅜ.ㅜ
오늘두 서두가 씨잘데기 없이 길었쑴다.
그럼 지금 부터 픽션과 논픽션의 애매한 경계에 서있는
어느 남자 사랑 이야기를 시작 하겠쑴돠..
그럼..
거거거-------------------------------->
내가 아는 여자가 한명 있어쑴다.
그 여자는 아주 이뻤쑴다.
더구나 맘이 얼마나 착한지 흐~미..
걍 생각만 해도 사랑스러워 미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착합니다..
그녀의 착한 맘을 알 수 있던 행동들에 대해서 예를 들자면
석달 열흘을 열거 해도 끝이 안나겠지만..
그중 착한 일 한거 몇개 예를 들자면..
어느날 그녀와 청량리서 신도림 까지 오는 지하철을 같이 타고
오게 되었는데..
동대문역에서 어떤 젊은애가 부모 잃은 고아이기에
혼자 세상 살면서 공부 하는 중이라는 구구절절(?)한 광고지를
객차 의자에 앉은 사람한테 돌렸는데
그녀 그 글을 읽더니 그애 한테 1000원을 주었읍니다..
이 얼마나 착한 마음입니까?
안글쑵니까 여더분?
여까지믄 말 안합니당.
시청역서 어느 남자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했기에
조금이라도 회사를 살려 보려는 욕심에 비통한 마음으로
원가의 10분의 1도 안되는 가격으로
가져 왔다는 가죽지갑을 꺼리낌 없이 2000원식 주고 사주었읍니당.
그 아저씨 다른 객차로 가고 나서 제조사 라벨을 보니
MADE IN CHINA 일케 써져 있었쑴다.
부도 위기난 회사가 중국 회사였었나 봅니당..-,.-;;;
여까지믄 또 말 안합니당..
용산역에서 어느 남자가 질질 끄는 가방을 끌고 타더니
지하철이 출발하면서 볼펜을 가방에서 한무데기 꺼내며
시중에서 1000원에 한자루 밖에 못사는 볼펜을
5섯개에1000원에 모신다며 경제와 실속의 맹점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자 그녀..애국하는 마음으로...실속 있는 알뜰파로
그 볼펜을 사 주었쑴다.
그 볼펜도 나중에 보니 국적 불명의 출생을 갖고 있어쑴다.
이것 뿐이면 말두 안꺼냅니당.
길 가다 우는 아이 있으면 안 울때 까지 달래주고 있기..
누가 길 물어 보면 목적지 까지 친절히 안내 해주기..
불우 이웃돕기 성금내기...
단체로 놀러 가면 맡아서 음식 다하기..
이웃 어른 뵐때 마다 공손히 인사 하기..
어린 아이 한테도 존댓말 붙여주기..
화장실에서 옆칸에 있는 사람이 휴지 없다고 얘기 하자
자신의 휴지를 줘버리고는 휴지 얻어쓴 사람이 휴지 구하다 줄꺼란 말만 믿고
마냥 기다리다..쪼그려 앉은 다리가 저려서 훌쩍 거리고 우는 바람에
다른 사람이 그 우는 사정을 듣고 휴지를 갖다 줘서 5시간 만에
화장실에서 나올 수 있었던 사람..
어느날 차비만 달랑 갖고 집에 가는데 어떤 꼬마놈이 집에 가려는데
차비가 없어 못가고 있는 중이라고 그러면서 차비 좀 빌려 달라 그러자
자신의 차비를 다 줘버리고는 막상 자신은 집 까지 걸어 왔다는 사람..
이 밖에도 기타 등등 무쟈게 많은데 다 열거 하려면 조기 위에서 말한것 처럼
석달 열흘 이상이 예상 되므로 자제 하겠쑴돠..^^;;;
머..똑똑한 독자들은 여까지만 들었어두 그녀가 얼마나 착한 여잔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당..
머..나 처럼 공부 된지게 못한 사람덜은 이해 못할 수도 있을 껌돠.
이해 못함 그냥..넘어 가셩..^^;;;
내가 아는 칭구야가 그러는데 시험 볼 때를 예를 들어 설명 하기를
어려운 문제로 끙끙대며 시간 보내지 말구 쉬운 문제 부터 넘어 가며
풀어 가는게 현명한 선택이고 인생살이도 그렇게 접목 되는거라고
얘기 하는걸 들었는데 내생각에두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을 했쑴당..
그러니 쉽게 이해 안됨 넘어 가셩..아르쮜?^^;;;
위 내용만 보더라도 약간 세상 사는데 있어서 답답함이 느껴지는건
나도 잘 알고 있지만.. 머..그래도 어떻쑴꽈?
그런 그 순수한 맘이 이쁘기에 그랬다는걸 아는데..^^
그녀를 안지 한참을 지나서야
그녀가 원래 부터 착해야 했던 이유를 알 수 있어쑴다.
아니 착할 수 밖에 없던 이유란 말이 맞을껌당..
그녀의 아버지는 신부님었쑴다.
그녀의 어머니는 스님이었고요..
그들 만남의 배경에 대해서는 얘기 들은바 없어서 모르겠지만
이 얼마나 종교와 도덕이 어울어진 환상의 앙상블이 있는 커플이었겠쑴꽈!!
KBS2 [인간세상]에라도 나올 법 하잖쑴꽈?
그런 부모에게서 태어난 그녀는 다양한 종교의 가르침 속에서
인생을 배웠을거고 인생 악하게 살믄 안된다는걸
배우지 않을래야 안배우고 살 수 없었던 것이었쑴돠.
아버지를 따라 간 성당에서 은은히 들려 오는 종소리를 들으며
하얀 석상으로 서있는 성모마리아의 세상 사람을 끌어 안는
미소의 깊이를 느꼈을 것이며...
어머니를 따라간 절에선 생(生)을 부여 쥔 존재로서 끝 없는 고뇌를
알게 되었을 것임돠.
세상 사는게 슬픈 마른 눈물을 흘리며 사는거란걸 알아 버렸을것임당..
그러니..그런 삶을 살아온 그녀가 착하지 않음 외려 이상했을꺼란
생각이 들었쑴당..
그런 그녀를 사랑하기 시작 했쑴당.
그녀를 위해서라면 머든지 하고 싶어쑴당..
태양을 갖고 싶다 그러면 로마에 가서 태양의신을 협박 해서라도
뺏어다 주고 싶었고..
별을 갖고 싶다 그러면..첨성대에 가서 잠자고 있는 별 몰래 쌔벼다라도
갖다 주고 싶을 정도 였쑴다.
그녀의 손이 되고 싶었고 그녀의 발이 되고 싶었고 그녀의 눈이 되고
싶었을 정도니 더이상 먼말이 필요 하겠쑴꽈?
.......!
......!
그런 그녀가..지금은 이 세상에 없쑴돠..
내 사랑을 덩그라니 남겨두고...그만..하늘나라 꽃빛 무지개 따라
가버렸쑴당..
백혈병으로....!!
넘 슬펐쑴돠..
나의 하늘은 온통 회색 먹구름 낀 하늘로 밖에 안보였으니까요..
그녀가 없는 무의미한 세상에 나도 따라 가고 싶어 세 차례
자살을 시도 했지만 번번히 생을 놓으려는 순간 마다 그녀가 나타나고는
나의 의식은 돌아 왔쑴니당.
.....!!
머리를 삭발 했쑴당...
스님이 되어 그녀의 내세발복 기원이라도 해야 할것 같아서 였쑴다..
현세에 못다한 연, 내세엔 해후의 연이 될 수 있기를 눈물로 기도 하고 있쑴다.
나무아미타불~
오늘도 경내 석탑 옆으로 달빛이 흩어져 있쑴돠.
소쩍새 울음소리 끌어 안은 채로 말입니당...
이 이야기는 지방 현장 갔을때 우연히 듣게 된 어떤 스님의 사연임당..
일끝나고 저녁 시간에 시골 담배가게 앞에 있는 평상에서
막걸리를 곡차(?)라 우기며 같이 한잔하게 됐었는데..
그때 듣게 된 사연임당..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함당..아마 복 받을 검당..
지금까지 여브야였쑴당..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