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친구가 직장일로 힘들어 합니다..어떻게 위로해 줘야 할가요?

무기력하다2004.09.15
조회680

저한테는 이제 입사한지 3년이 조금 못되는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남자 친구는 큰 회사의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남자 친구가.. 바로 위 선배나.. 회사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봐요..

 

저희는  제가 학부 2학년.. 오빠가 대학원 2년차때 사귀기 시작해서..

1년 정도 가까이서 사귀다가.. 오빠가 취직하면서 주말커플이 되었습니다..

나이차도 많이 나서..

오빤 항상 절 어리게만 보구.. 그런 저런것들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한 1년 헤어진적도 있었지만.. (헤어졌다고는 했지만.. 서로 다른 이성도 안만나고..

사귈때 처럼 연락하고.. 만나고.. 그랬었거든요...)

지금은 .. 다시 조심스럽게 잘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튼 지금까지의 상황이구요...

본론은...

사귈때... 가장 좋을때부터... 이제 만난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한번도 힘든거 내색한번 안내던 사람이..

요즘 많이 힘들어해요...

처음으로.. 일이랑.. 자기는 핑핑 놀면서.. 후배들한텐 토욜일에.. 일요일까지 나와서

일시키구... 자기가 해도 될일을 후배들한테 시킨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첨으로 .. 힘든얘기 해줘서.. 고맙기도 하구..더 가까워진거 같아서.. 맘도 놓이지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서 너무 속상합니다..

아직도 서로 떨어져있고.. 2주 마다 제가 찾아가서 만나기는 하는데..

(오빠 힘들까봐.. 제가 갑니다... 주말만큼은 쉬게 해줘야죠... 매일 8시 출근에 퇴근시간 11시인데...)

만날때는.. 요리도 해주고..

어깨도 주물러주고.. 제롱도 부리고.. 그래도 같이 있는 동안은

웃는 모습 보고 오는데...

 

떨어져있는 동안..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방금은.. 동기들이랑 술 한전 하러 간다더니..

만취해서.. 안하던 첨으로 술주정도 하구...

그렇게라도 해서 맘 좀 풀리면 다행이라.. 주사좀 해도.. 아무 말도 안하고..

달래주었는데...

옆에 있다면 당장 달려가서.. 꿀물도 타주고...

씻겨주고 싶은데..

 

남자 친구가 힘들어하는 요즘..어떻게 해야하는지...

 

경험있으신.. 여자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남자분들은.. 자신이 이런상황일때.. 여자 친구가 어떻게 해주셨으면 좋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