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추석선물..만원대로..뽀~대 나는거 없나요?

고민..녀..2004.09.16
조회1,237

직딩입니다...27살이지요...애인도있구요..

추석선물..고민은......예비시댁것이 아닙니다...[급] 추석선물..만원대로..뽀~대 나는거 없나요?

예비시댁엔...시중에선 구할수없다는....암튼....10만원짜리..맘에 쏙드는..걸루

준비 잘되었구요...예비시할머니께는...한과세트..3만원짜리..구했는데.

문제는....우리 집입니다..

저희는 아버지가 2년전에 돌아가시어...매번..명절때마다..전남 보성으로 갑니다.

아버지가 거기 계시거든요..

저랑 큰오빠는..나이차기 12년이 나요..그래서..오빠 결혼할땐..

제가 고2였구요....제가 막내다 보니..특별히..새언니배려를 할줄몰랐어요

사이가 나쁜건 아닌데...생일선물이라던가...그외...새언니가..고민할것들..

그런거 신경 안쓰고 살아왔죠....몰랐거든요.....

근데..제가 20대 후반이 되고..또 결혼할 사람이 생기니깐...

이제야 새언니 생각이 들더라고요...허참...

못된..시누..라고해도...할말없도요.....새언닌....저처럼 잘해주는 사람도 없다지만..

제 생각엔...거의 해준게 없군요 -_-;

암튼...그리하야...이번 추석엔..그나마 새언니 걱정을 덜어주고자..

울 큰고모..작은아빠..외삼촌.....등등....친척분들 추석선물은..제가

산다고했답니다......인터넷에보니...홍삼차를 19.000원에 공구하는곳이있길래..

전 첨에..두개만 사면 되는지알고...당당히 새언니한테 전화해서

제가 살게요....

"아가씨가..무슨돈이있어요...제가 난둥에 줄게요"

"아니예여 이번엔 제가 살게요"

"그럼...큰고모님.작은아버지 두분.외삼촌...네개 사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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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개...랍니다....

사실...선물사려해떤게....생각해보니....앤 집만 챙기는거같은 기분에..

물론 앤도 저희집에 추석 선물합니다....

추석선물뿐아니고...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고있고..자기집보다

울집을 더신경써주니깐...저도 고마워서...챙겨주는거죠...

그래도..이상하게 그렇게 생각이들더라구요..그래서 친척선물사게따고...한건데..

생각해보니......거금..20만원이 들더군요.

울 친척껏만하면.......8만원정도지만...허허

문제는......................19.000원보다...더 저렴하면서 더 실용적인...그런 선물이

더 없을가...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들은...이번 선물 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