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 손을 잡으라~~~~~~~

무지개2004.09.16
조회247

그대!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거칠고 힘줄 불거진 힘없는 그손......
그 손이
그대를 어루만지고 키워 오늘의 그대를 만들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어머니의 그 손을 잊지는 않았는가?
가슴아프게 하지는 않았는가?

그 옛날,
그대에게 회초리를 들고 꾸짖으시던
그 엄하고 꼿꼿한 손
슬프고 힘들 때 잡아주시던 그 따뜻한 손을 이제 없다.


힘들고 고된 삶의 여정에 지치고
세월의 무게에 마음마저 연약해지신
늙고 병드신 어머니의
거칠고 힘없는 손이 있을뿐...

이제 그대!
잠시 일상을 접고
삶에 분주한 그 손으로,
어머니의 손을 잡아보지않으려는가?
그의 머리를
그대 가슴에 기대게 하지 않으려는가?

어머니를 위해서...
먼 훗날 후회하지 않을 그대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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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추석은 풍성함을 연상케하지만

요즘의 추석은 수마가 할퀴고간 뒷 언저리에서

시름에 젖어 한숨짓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왠지 짠하고 가슴이 뭉쿨해지는

고단함과 힘겨움에 지친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얼마남지 않은 추석 한가위

어떠세요~~~~~~~~~~~~

그간 고생한 울 어머니들

갈퀴손 되도록 일하신 어머니의 손을 한번 잡아주시지 않겠습니까

아마도 눈물이 뿌연 안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