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노래'를 쓴 '김훈'의 에세이집 "자전거 여행"의 서문입니다. 1999년 가을부터 2000년 여름까지 전국의 산천으로 끌고 다닌내 자전거의 이름은 풍륜(風輪)이다.가을의 마지막 빛 속에서 풍륜은 태백산맥을 넘었다.눈 덮인 소백 ` 노령 ` 차령산맥들과 수많은 고개를 넘어서 풍륜은 봄의 남쪽 해안선에 당도하였다.거기에 원색의 꽃들이 피어 있었다.이제 풍륜은 늙고 병든 말처럼 다 망가졌다.2000년 7월에 풍륜을 퇴역시키고 새 자전거를 장만했다.이 책을 팔아서 자전거 월부를 갚으려 한다.사람들아 책 좀 사거라. 몇달 전 한창 고철값이 천정부지로 오를때우리 마을에 고물장수가 골목골목 싸돌아 다녀갔다.누구집엔 마당에 팽게쳐둔 소 여물삶기 무쇠솥이 없어졌고,누구집엔 무엇이....또 누구집엔 무엇이....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그날 내 사랑하는 애마 자전거를 도둑 맞았다.비록 내 자전거가 막걸리 사러갈때나 담배사기 전용이지만,마실다니기에는 내 발이되어주는 더 없는 정든 자전거다.김훈의 풍륜처럼 태백과 소백, 노령, 차령을 넘지 못할 허술했지만 정든 내 애마....막걸리사기 전용 자전거였지만.... ㅠ ㅠ''''' 도둑넘아 내 자전거 돌리도~~~~ 푸 ~ 헐 김 명 수
The Young Ones
<중독>
그녀는 “라면 먹고 갈테”냐고 물었다 (이영애...봄날은 간다) 먹으면서 “어색한거 없애게 뽀뽀”나 하자더니(예지원...생활의 발견) “여자라서 행복하다”며 냉장고 문을 연다(심은하...냉장고 광고) 왜 숟가락만 ‘ㄷ’받침이냐며 따지다가(이은주...번지점프를 하다) 자기가 조선의 국모라며 화를 낸다…(이미연...명성황후)
도둑넘아 내 자전거 돌리도~~~
"칼의노래'를 쓴 '김훈'의 에세이집 "자전거 여행"의 서문입니다. 1999년 가을부터 2000년 여름까지 전국의 산천으로 끌고 다닌내 자전거의 이름은 풍륜(風輪)이다.가을의 마지막 빛 속에서 풍륜은 태백산맥을 넘었다.눈 덮인 소백 ` 노령 ` 차령산맥들과 수많은 고개를 넘어서 풍륜은 봄의 남쪽 해안선에 당도하였다.거기에 원색의 꽃들이 피어 있었다.이제 풍륜은 늙고 병든 말처럼 다 망가졌다.2000년 7월에 풍륜을 퇴역시키고 새 자전거를 장만했다.이 책을 팔아서 자전거 월부를 갚으려 한다.사람들아 책 좀 사거라. 몇달 전 한창 고철값이 천정부지로 오를때우리 마을에 고물장수가 골목골목 싸돌아 다녀갔다.누구집엔 마당에 팽게쳐둔 소 여물삶기 무쇠솥이 없어졌고,누구집엔 무엇이....또 누구집엔 무엇이....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그날 내 사랑하는 애마 자전거를 도둑 맞았다.비록 내 자전거가 막걸리 사러갈때나 담배사기 전용이지만,마실다니기에는 내 발이되어주는 더 없는 정든 자전거다.김훈의 풍륜처럼 태백과 소백, 노령, 차령을 넘지 못할 허술했지만 정든 내 애마....
막걸리사기 전용 자전거였지만....
ㅠ ㅠ''''' 도둑넘아 내 자전거 돌리도~~~~
푸 ~ 헐
김 명 수
The Young Ones
<중독>
그녀는 “라면 먹고 갈테”냐고 물었다 (이영애...봄날은 간다)
먹으면서 “어색한거 없애게 뽀뽀”나 하자더니(예지원...생활의 발견)
“여자라서 행복하다”며 냉장고 문을 연다(심은하...냉장고 광고)
왜 숟가락만 ‘ㄷ’받침이냐며 따지다가(이은주...번지점프를 하다)
자기가 조선의 국모라며 화를 낸다…(이미연...명성황후)
리플 안달고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