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병원가다[펌]

19금2004.09.17
조회1,873

칭구한명과 전 식당에서 밥을 드시고--; 있었음돠 오랫만에 하는 외식인지라, 전화두 안받구있었드라지요. 근데 몇일전부터 아프다고 징징거리던 친구 수영(가명)이가 전화가 왔기에... 그래 도 아프다는데.의리상 받었씀돠. +++++수영이는...전에 올렸던 글 "그들의 사정"의 출연했던 친구라지요++++++++ "야, 나 수영인데..." "--; 5초안에 말해, 이몸 식사중이야" "헉..--+ 쌍뇬아, 친구가 아파죽는데...." "욕하는거보니깐, 절라 팔팔하네.." "헉..띠붕뇬..." "우쒸...5..4...." "알아써, 알아써... 야..나 거기가...부어떠.." "머라고? 거기가 부어따고?!" 잠깐!! 여기서 거기는... 아마, 유머란에 글올릴떼 그 단어를 쓰면 삭제될 가능성이 높슴돠. 그 단어가 ... 보구싶다면 보여드리겠슴다. 지인~짜루.... (위에 두문장의 첫글자만--; 읽어보시라여...) 수영이와 전 저 단어를 아주 쉽게 쓰는지라, 별문제없띠만, 일단 유머란을 더럽히지 말자는 생각에, '거기'로 통일하겠슴다.! 넘어감다... "머라고? 거기가 부어따고?!" 저도 한국사람임돠, 핸펀들구 말할떼, 목청떠나가랴 소리지름다. 그날도, 역시 "거기가 부어따고!!!!" 를 외칠떼, 제게 꽃이는 시선.. 참 말로 표현할수 없는 쪽팔림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할간... "미치는뇬아..멀햇길레, 거기가 붓냐?" "헉..멀라...으앙...절라 아파..." "야, 나 지금 밥먹는중이니깐, 일단 약좀 사다가 쳐바르고 디비자바." "어..아라써.." 그러고서, 몇일이 지났드래죠. 결국, 한 이틀후에도 별 효과가 없어서 수영이가 병원에 다니기 시작했드램니다. 산부인과.--;; 전 정말루, 산부인과는 애띠러가는사람이랑, 애 낳으러 가는사람만 있는줄 알어뜸다. 절대 그안에 거기가 부어서 오는사람이 있으리라곤..--;; 병원갓다온날 들여다 봤더니, 울상을 짓고 있더군요. 아파서 절라 울었다고 하데요. 그날은 제가 같이 가지 않었기에 대충 설명하자면.--;; 수영: 헉..장난아니여떠. 가서 환자복 갈아입는데, 부은데서 고드름이나오자나. (여 기서 '드'짜를 빼십셔, 그냥 말하기엔 좀 드러븐지라--;) 전나 민망해도 일단 침대에 누웠는데, 의사선생넘이...다리를 벌려주세요, 그러더 니...매쓰.가위..그러자나..!! 그럼서 고드름을 짜네써..--;; 으아..헉..나 병원 떠 내려가라 소리질러써..으앙..더 무션건, 이렇게 한 5섯번 더해야한데..으앙.." 헐..--; 그자리에 없었지만, 말만 들어도, 지랄갔음니다. "헐....야, 그래서 병명이 머야..--?!?!" "그..그게..." "이에 왜 말을 더듬구그래..거기까지 부어본뇬이?" "그게...거기에--; 종기가 났데.." 헉--;; 거기에 종기난 친구, 참 순간 불쌍해 보이더군요. 보통 종기는 엉덩짝에 나두 절라 아프다구 하던데...거기에 났으니... "야, 고로게 손좀씻고 자위하지.." "헉..--; 칭구....죽구잡냐--+" "담부턴 손좀 씻고해.." "....--!" "아라써?!" (대답을 요구하는..아니--;협박하는 애니의 목소리) "헐...아...아라써..." 한 20분동안--;, 뭐, 종기는 공기가 너무 안통해서, 너무 앉어있어서..어쩌구저쩌구하 면서 설명을했지만, 그런들 머하게씀까--; 물은 이미 업질러졌고, 그뇬의 거기는 아직도 고드름차고 불어터졌는데. "야, 할간, 참 못볼구경거리였겠다. 야, 내가 그자리에 안있었기를 다행이" ...라고 하자마자 제게--; 이상한 눈빛으로 날 보더군요.. "야, 나 낼 가야하는데..같이가자..무서워.." 저..애원하며 눈물맷힌 눈 헐... 담날은 일요일임다. 교회까지 재끼고, NBA 준 결승전 보려고 했음돠. (참고로, 필리달피아 Sevety Sixers 가 이겼음다. 담주 수요일날 Lakers와 경기를 합니다. Laker's...물론 이기겠지만 그 래도...화이팅~!!" 하지만, 친구를 위해 만사 재치고 갔드라죠. 그게 바로 오늘임다. 아침 9시부터 병원앞서 죽치고 있었음다. 보통 일요일은 환자를 안받는데, 수영이의- -; 협박으로 이루어진듯싶슴니다. 그러곤, 병원에 들어가 수술실까지 같이 들어갔음다. "자.. 다리 벌려주세요" 의사샌님 말과 함께, 수연이 바짝 긴장을 하더군요. 수영이는 구석에 앉어있는 나를 무자게 애처롭게 쳐다보더군요. "수영씨, 친구손잡구 있을래요?" 애니: (O_____o)! 수영: (- -) (_ _) (- -) (_ _) 끄덕끄덕 애니: (' ' ) (, , )( , ,)( ' ') 딴청 수영: --; 넹... 애니: (-_______-);;;;;;;;;;;;;;; 알아떠... 물론, 보기엔 터푸한 저지만, 사실 그순간 저도 어케 알쫄게씀까. 남자들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같은 여자로서--; 남자앞에 다리 쫘~~악 벌리고 있다는 자체두 민망하지만, 손에든 가위와 칼역시 무시하겠습니까. 손을 잡아주었슴다. 그리곤, 의사가 무슨 행동만하면, 수영이는 다리만 고정되있는 상태로 몸을 비꼬왔슴 니다. "으악~~앗~~~!" 눈물 흘리며, 절라 소리지르며.. 전 애나오는줄 알어뜸다.--; 애니는 긴장해서 얼굴에 땀빵울이 미숭미숭하게 생겨뜨라죠. "수영씨, 궁딩이 들지 마세요.." 헐.. 역시, 의사샌님은 침착하셔씀다. --; 수영이의 거기를 드려다 보지는 않었지만, 부숙부숙한--; 숲속에서 의사샌님의 손에 쥔 쇠기구들이 와따리, 가따리만 해대는것만 봐씀다. 때밀어줄떼 가끔식--; 구경해떤지라 보구있다는것엔, 수영이두 저두 별로 신경은 안쓰 이더군요. 보통떼 이런 야그를 할뗀..꼭 전에 봤던 뽀르노 한장면 같으지만..역시 그자리에서 있 었던 애니는 절대 그런생각이 안나더군요. 하지만, 그순간에 그런 생각이 들긴 들었드라죠. -수영이네집, 애니가 수영이 등 미러주구이뜸. "야 잡년아, 넌 왜케 거기털이 많어" "왜이레...울 할머니가 이게 좋은거래써" "--; 너 니네 할머니랑 거기털 야그했냐?" "우리 할머니가, 전에 파를 써시다가 갑자기 꽁대기 부뜨시고 그러더라...털많은 띱 이 고운 띱이라고.." 헐..--; 저희 보통 대화아니게씁니까 (^____^);; 머...그렇게 40분이 지나서, 병원을 나왔음다. 역띠, 민감한 곳에 손이 가서, 수영이의 발걸음이 많이 느려졌드라죠. 눈물자국이 남고, 눈은 충혈되었지만..그래도 오늘은 다 끝났다하는, 아침보단 덜 불 안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더군요.... 하지만, 걷는폼은 바지에 똥묻는 폼이었음다. 애니는 속으론 많이 쫄았지만, 이런 분이기에 저까지 쫄면..수영이 서러워서 죽씀다. "야, 빨리와..." "흑..알어떠..." 뒤뚱뒤뚱... "손잡아..." 덥썩.. "......가자...치타" (^__^)헤헤... 그렇게 웃으면서 집에 갔습다. 물론, 갑자기 치타 흉내내는 수영이의 모습의--; 애니가 길바닦에 자빠져 웃어된사건 이 있었지만, 그야그하면, 제가 너무 비열한 친구가 될지도모르니깐..--; 참게씁니다. 수영이한테 유머란에 이 글올릴까 하고 물어봤더니... 가명써달라구 하더군요.--; 열분.--; 조심하십쇼. 특히 여자분덜. 엉덩이의 종기 별거 아님다.--; 거기에 나보십셔. 치타 됩니다. * 치타..--;; 타잔의 나온 원숭이. *+*+*+*+*+*+*++*+*+*+*+*+*+**++*+**+*++*+*+*+ 좀 심각한 내용일수도있지만, 사실 수영이와 전 무지 많이 웃고 넘길수 있는 일이 되 어버렸어요. 읽구나서, 넘 심하다 생각하셔도, 할수없어요. 당사자가 괜찮으니깐--; 머이런 친구가 다있냐...라고 하신 당신--! 여기 있습니다. 원래 저희에겐 무자게 우낀 내용이지만--; 글빨딸린 제 글좀 괜찬게하려고, 어째하다 보니 제가 조금은--; 악역을 하게 되었네요. 실제상황에선--; 이렇게 심하지 않았습다. 미더주십쇼. 사랑해 수영쒸~~!!!

 

자료출처:엽기스타(www.yubkist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