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소비만으로도 효과적인 살림살이가 가능하다. 일하는 엄마라도 지출 통제에 실패하면 말짱 도루묵. 재테크에 눈뜬 전업주부가 차라리 더 유리하다. 가정과 돈 모두를 손에 쥘 수 있어서다. 전업주부의 재테크 전략은 간단하고 명확하다. 빤한 수입으로 돈을 모으려면 방법은 하나뿐. 나가는 돈줄을 통제하면 된다. 아무리 재테크를 잘해도 알뜰하게 저축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는 없다. 현명한 투자는 열심히 모은 후에 따질 일이다. 생활재테크는 그래서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돈을 모으고 불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일례로 세테크만 잘해도 직장 다니는 것보단 남는 장사다. 외벌이 살림이라면 일단은 아껴야 잘산다. 종자돈이 없다면 더 그렇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무조건 고정적으로 저축하자. 살림살이는 빠듯할 정도가 좋다.
맞벌이주부라면 남편과의 일체감이 중요하다
맞벌이는 여러모로 유리하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둘이 벌면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시간을 훨씬 앞당길 수 있다. 기회도 많다. 길을 잘못 들었어도 비교적 빨리 궤도수정이 가능하다. 경제적인 곤란이 큰 문제로 비화될 공산도 적다. 이것이 바로 돈의 힘이다. 반면 단점도 적잖다. 맞벌이는 자칫 남편의 경제적 자립심을 떨어뜨릴 수 있다. 높은 소비수준이 불가피하게 일을 못 그만두게도 만든다. 일하는 아내의 스트레스가 왕왕 건강을 훼손시키기도 한다. 자녀문제도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벌이 타이틀은 가급적 유지하는 게 낫다. 특히 전업주부의 재취업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더 그렇다. 맞벌이라고 자녀를 잘못 키울 이유는 없다. 차라리 맞벌이 가정의 자녀가 더 바르게 성장했다는 보고서도 많다. 양보다 질이다. 성장하면 자녀도 맞벌이 부모를 자랑스러워한다. 하지만 미안함을 돈으로 보상해선 안 된다.
미혼여성이라면 몸값 올리기가 최고의 관건이다
미혼여성의 재테크는 일단 몸값 키우기가 관건이다. 이왕지사 봉급쟁이라면 지식근로자가 낫다. 대우도 좋고 수명도 길다. 꾸준히 변신하다 보면 몸값은 오르게 마련이다. 업계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일 욕심을 내자. ‘대단한 여자’란 평가를 못 받으면 삼팔선은커녕 나이 서른에 직장은 ‘쫑’이다. 재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에도 공을 들이자. 고졸이라면 대학 타이틀도 필요하다. 외국어 한두 개쯤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배우자. 미혼여성의 몸값은 재테크와도 직결된다. 돈은 좇는 게 아니다. 따라오게끔 이끌어야 한다. 돈 버는 기술 못잖게 돈이 붙도록 하는 기술도 중요하다. 이게 바로 ‘몸값 올리기’의 핵심이다. 자신의 일에서 승부를 봐야 부자 되기도 한결 쉽다. 그러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극한 상황에 몰려 재테크 하겠다고 나서 봐야 헛물켜기 십상. 여기저기 기웃댈 시간에 차라리 본인의 업무에 충실한 게 더 낫다. 재테크는 아마추어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이혼재테크의 첫출발은 자립능력을 갖추는 일이다
가정을 꾸렸다면, 이혼을 안 하는 게 일단은 ‘베스트’다. 하지만 이혼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자신 있게 그간의 삶을 정리할 수 있는 용기와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이런 준비는 철저히 홀로된 후의 삶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한다. 이는 당연히 호구지책으로 귀결된다. 이른바 ‘재테크’ 능력을 키우는 길이다. 금전적인 결정에 남편과 함께 동참하고 스스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열중해야 한다. 역설 같지만 찐하게 사랑해서 결혼한 만큼 이혼 후를 대비하는 자립 능력도 찐해야 한다. 결국 그게 본인을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는 “남자의 마음은 대리석이고 여자의 마음은 밀랍과 같다”고 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왜냐고? 먹고살려고 변하는데 그걸 갖고 뭐라 그럴 순 없지 않은가. 여자는 카멜레온처럼 변해야 산다. 그게 매력이다. 이혼은 또 다른 변신이다. 그 변신이 화려할지 초라할지의 여부는 철저히 본인의 손에 달렸다.
원금손실이 싫은 안정형에겐 예금이나 채권이 좋다
‘안정성향의 투자자’란 어떤 사람일까? 이들은 재테크를 하면서도 기본적으로 맘고생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다. 떨어지는 떡고물은 적더라도 확실한 떡 하나만 챙기면 'OK'다. 어떤 경우에도 원금을 절대 까먹어서는 안 된다. 수익이 다소 적더라도 그건 괜찮다고 생각한다. 본전만 지킨다면 말이다. 안정성향의 투자자에게 제격인 투자대상은 따로 있다. 바로 은행의 정기예금 종류다. 큰 이익은 없지만 원금을 지킬 수 있기에 안심하고 찾는다. 그나마 저금리 탓에 발길이 줄긴 했지만, ‘원금사수족’에게 은행만큼 안성맞춤인 곳은 없다. 아줌마들이 은행 문턱을 뻔질나게 다니는 것도 은행만큼 맘 편한 곳이 없기 때문. 여성투자자 중 열에 일곱, 여덟은 원금보전을 중시하는 이른바 안정성향의 투자자다. 태생적인 성격상 도전보다는 안주를 선호하는 경향 탓이다. 그래서 대개 은행에만 ‘올인’한다.
못 먹어도 고 외치는 공격형에겐 주식이 최고다
공격성향의 투자자는 ‘고위험ㆍ고수익’을 지향한다. 재테크 현장에서 만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다. 하지만 공격성향의 투자자는 본인의 성향을 재차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손실을 봤을 때 초조해하고 불안해한다면 그건 공격성향이 아니다.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 자세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분위기에 휩쓸린 이른바, ‘무늬만 공격형’인 사람이 적잖다. 이 사람들은 몰빵은 잘하는데 정작 손해를 보면 환장한다. 그래놓고선 공격ㆍ적극적인 투자자란다. 주로 초보에, 여성일수록 이런 경향이 농후하다. 초장 끗발에 속아 목돈을 집어넣고선 가격 출렁거림에 잠 못 이룬다. 수익을 기대한 만큼 위험도 즐겨야 진짜 공격형 투자자다. 본인의 나이와 성향에 맞는 전략적인 자산배분을 항상 명심하라. 특히 초보일수록 그렇다. 단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자칭 공격형 여성투자자가 적잖다. 이 경우 만회는 힘들다. “못 먹어도 고”를 외치기 전에 필요한 것부터 먼저 챙기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는 입지 부가가치를 높여라
샐러리맨이라면 첫 직장의 위치가 성공재테크의 관건이다. 직장도 직장이지만, 직장이 자리 잡은 위치가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취업도 못한 판에 직장까지 골라잡으라면 배부른 소린지 모르겠지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다. 좋은 입지에 위치한 직장을 선호하는 게 나중을 위해 훨씬 유리하다. ‘맹모삼천지교’라고 재테크 감각을 키우는 데 첫 직장의 위치는 결정적이다. 첫 직장의 입지가 좋으면 절반은 성공이다. 재테크란 곧 수요다. 수요는 다시 심리다. 심리는 또 사람들의 관심사와 직결된다. 관심사야말로 유동인구의 발걸음과 말 한 마디로 캐치할 수 있다. 따라서 근무처가 인구밀집지역이라면 주변이 모두 정보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돈맥이 보인다. 물론 눈 뜬 장님처럼 행동한다면 아무 소용없다. 재테크에 있어 강점은 더 키우고, 약점은 상쇄시키는 게 기본이다.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투자자라면 입지 메리트를 최대화할 필요가 있다. 어쨌든 서울만큼 정보와 수요가 넘치는 곳은 없다. 이게 모두 돈으로 귀결되고, 결국 재테크 변수가 된다. 성공재테크를 하자면 서울과 수도권을 빼놓곤 얘기할 수 없다.
지방 거주자라면 등잔 밑의 진주밭을 찾아라
더 이상 서울과 지방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은 유효하지 않다. 시골에 살아 불편한 건 별로 없다. 차라리 쾌적한 자연환경을 이유로 귀농하려는 움직임까지 있다. 웃자는 말이지만 지방에 살아 불편한 건 서울 교통카드를 못 쓴다는 점 밖에 없다. 나머진 서울이나 시골이나 큰 차이가 없다. ‘재테크의 생명’이라는 정보도 인터넷만 깔려 있으면 하늘 아래 첫 동네에서조차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다. 섬 한가운데서 강남 집값까지 논할 정도다. 소외감만 빼면 지방 거주자의 재테크 핸디캡은 그리 결정적이지 않다. 지방 거주자라고 높은 수익률을 내지 말란 법은 없다. 더구나 예전과 달리 지방 거주자에게만 짐이 됐던 재테크 핸디캡도 없다. 차라리 재테크 핫이슈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이 강점이 된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찾아보면 지방이라도 괜찮은 투자대상이 많다. 그렇다고 군중심리에 한껏 조바심을 내 굳이 잘 모르는 상품에까지 군침을 흘릴 필요는 없다.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이다. 원정투자는 등잔 밑의 자기 떡이나 챙기고 나서 볼 일이다.
상황에 맞는 재태크
외벌이 살림이라면 일단은 아껴야 잘산다
현명한 소비만으로도 효과적인 살림살이가 가능하다. 일하는 엄마라도 지출 통제에 실패하면 말짱 도루묵. 재테크에 눈뜬 전업주부가 차라리 더 유리하다. 가정과 돈 모두를 손에 쥘 수 있어서다. 전업주부의 재테크 전략은 간단하고 명확하다. 빤한 수입으로 돈을 모으려면 방법은 하나뿐. 나가는 돈줄을 통제하면 된다. 아무리 재테크를 잘해도 알뜰하게 저축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는 없다. 현명한 투자는 열심히 모은 후에 따질 일이다. 생활재테크는 그래서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돈을 모으고 불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일례로 세테크만 잘해도 직장 다니는 것보단 남는 장사다. 외벌이 살림이라면 일단은 아껴야 잘산다. 종자돈이 없다면 더 그렇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무조건 고정적으로 저축하자. 살림살이는 빠듯할 정도가 좋다.
맞벌이주부라면 남편과의 일체감이 중요하다
맞벌이는 여러모로 유리하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둘이 벌면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시간을 훨씬 앞당길 수 있다. 기회도 많다. 길을 잘못 들었어도 비교적 빨리 궤도수정이 가능하다. 경제적인 곤란이 큰 문제로 비화될 공산도 적다. 이것이 바로 돈의 힘이다. 반면 단점도 적잖다. 맞벌이는 자칫 남편의 경제적 자립심을 떨어뜨릴 수 있다. 높은 소비수준이 불가피하게 일을 못 그만두게도 만든다. 일하는 아내의 스트레스가 왕왕 건강을 훼손시키기도 한다. 자녀문제도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벌이 타이틀은 가급적 유지하는 게 낫다. 특히 전업주부의 재취업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더 그렇다. 맞벌이라고 자녀를 잘못 키울 이유는 없다. 차라리 맞벌이 가정의 자녀가 더 바르게 성장했다는 보고서도 많다. 양보다 질이다. 성장하면 자녀도 맞벌이 부모를 자랑스러워한다. 하지만 미안함을 돈으로 보상해선 안 된다.
미혼여성이라면 몸값 올리기가 최고의 관건이다
미혼여성의 재테크는 일단 몸값 키우기가 관건이다. 이왕지사 봉급쟁이라면 지식근로자가 낫다. 대우도 좋고 수명도 길다. 꾸준히 변신하다 보면 몸값은 오르게 마련이다. 업계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일 욕심을 내자. ‘대단한 여자’란 평가를 못 받으면 삼팔선은커녕 나이 서른에 직장은 ‘쫑’이다. 재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에도 공을 들이자. 고졸이라면 대학 타이틀도 필요하다. 외국어 한두 개쯤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배우자. 미혼여성의 몸값은 재테크와도 직결된다. 돈은 좇는 게 아니다. 따라오게끔 이끌어야 한다. 돈 버는 기술 못잖게 돈이 붙도록 하는 기술도 중요하다. 이게 바로 ‘몸값 올리기’의 핵심이다. 자신의 일에서 승부를 봐야 부자 되기도 한결 쉽다. 그러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극한 상황에 몰려 재테크 하겠다고 나서 봐야 헛물켜기 십상. 여기저기 기웃댈 시간에 차라리 본인의 업무에 충실한 게 더 낫다. 재테크는 아마추어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이혼재테크의 첫출발은 자립능력을 갖추는 일이다
가정을 꾸렸다면, 이혼을 안 하는 게 일단은 ‘베스트’다. 하지만 이혼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자신 있게 그간의 삶을 정리할 수 있는 용기와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이런 준비는 철저히 홀로된 후의 삶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한다. 이는 당연히 호구지책으로 귀결된다. 이른바 ‘재테크’ 능력을 키우는 길이다. 금전적인 결정에 남편과 함께 동참하고 스스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열중해야 한다. 역설 같지만 찐하게 사랑해서 결혼한 만큼 이혼 후를 대비하는 자립 능력도 찐해야 한다. 결국 그게 본인을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는 “남자의 마음은 대리석이고 여자의 마음은 밀랍과 같다”고 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왜냐고? 먹고살려고 변하는데 그걸 갖고 뭐라 그럴 순 없지 않은가. 여자는 카멜레온처럼 변해야 산다. 그게 매력이다. 이혼은 또 다른 변신이다. 그 변신이 화려할지 초라할지의 여부는 철저히 본인의 손에 달렸다.
원금손실이 싫은 안정형에겐 예금이나 채권이 좋다
‘안정성향의 투자자’란 어떤 사람일까? 이들은 재테크를 하면서도 기본적으로 맘고생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다. 떨어지는 떡고물은 적더라도 확실한 떡 하나만 챙기면 'OK'다. 어떤 경우에도 원금을 절대 까먹어서는 안 된다. 수익이 다소 적더라도 그건 괜찮다고 생각한다. 본전만 지킨다면 말이다. 안정성향의 투자자에게 제격인 투자대상은 따로 있다. 바로 은행의 정기예금 종류다. 큰 이익은 없지만 원금을 지킬 수 있기에 안심하고 찾는다. 그나마 저금리 탓에 발길이 줄긴 했지만, ‘원금사수족’에게 은행만큼 안성맞춤인 곳은 없다. 아줌마들이 은행 문턱을 뻔질나게 다니는 것도 은행만큼 맘 편한 곳이 없기 때문. 여성투자자 중 열에 일곱, 여덟은 원금보전을 중시하는 이른바 안정성향의 투자자다. 태생적인 성격상 도전보다는 안주를 선호하는 경향 탓이다. 그래서 대개 은행에만 ‘올인’한다.
못 먹어도 고 외치는 공격형에겐 주식이 최고다
공격성향의 투자자는 ‘고위험ㆍ고수익’을 지향한다. 재테크 현장에서 만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다. 하지만 공격성향의 투자자는 본인의 성향을 재차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손실을 봤을 때 초조해하고 불안해한다면 그건 공격성향이 아니다.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 자세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분위기에 휩쓸린 이른바, ‘무늬만 공격형’인 사람이 적잖다. 이 사람들은 몰빵은 잘하는데 정작 손해를 보면 환장한다. 그래놓고선 공격ㆍ적극적인 투자자란다. 주로 초보에, 여성일수록 이런 경향이 농후하다. 초장 끗발에 속아 목돈을 집어넣고선 가격 출렁거림에 잠 못 이룬다. 수익을 기대한 만큼 위험도 즐겨야 진짜 공격형 투자자다. 본인의 나이와 성향에 맞는 전략적인 자산배분을 항상 명심하라. 특히 초보일수록 그렇다. 단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자칭 공격형 여성투자자가 적잖다. 이 경우 만회는 힘들다. “못 먹어도 고”를 외치기 전에 필요한 것부터 먼저 챙기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는 입지 부가가치를 높여라
샐러리맨이라면 첫 직장의 위치가 성공재테크의 관건이다. 직장도 직장이지만, 직장이 자리 잡은 위치가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취업도 못한 판에 직장까지 골라잡으라면 배부른 소린지 모르겠지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다. 좋은 입지에 위치한 직장을 선호하는 게 나중을 위해 훨씬 유리하다. ‘맹모삼천지교’라고 재테크 감각을 키우는 데 첫 직장의 위치는 결정적이다. 첫 직장의 입지가 좋으면 절반은 성공이다. 재테크란 곧 수요다. 수요는 다시 심리다. 심리는 또 사람들의 관심사와 직결된다. 관심사야말로 유동인구의 발걸음과 말 한 마디로 캐치할 수 있다. 따라서 근무처가 인구밀집지역이라면 주변이 모두 정보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돈맥이 보인다. 물론 눈 뜬 장님처럼 행동한다면 아무 소용없다. 재테크에 있어 강점은 더 키우고, 약점은 상쇄시키는 게 기본이다.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투자자라면 입지 메리트를 최대화할 필요가 있다. 어쨌든 서울만큼 정보와 수요가 넘치는 곳은 없다. 이게 모두 돈으로 귀결되고, 결국 재테크 변수가 된다. 성공재테크를 하자면 서울과 수도권을 빼놓곤 얘기할 수 없다.
지방 거주자라면 등잔 밑의 진주밭을 찾아라
더 이상 서울과 지방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은 유효하지 않다. 시골에 살아 불편한 건 별로 없다. 차라리 쾌적한 자연환경을 이유로 귀농하려는 움직임까지 있다. 웃자는 말이지만 지방에 살아 불편한 건 서울 교통카드를 못 쓴다는 점 밖에 없다. 나머진 서울이나 시골이나 큰 차이가 없다. ‘재테크의 생명’이라는 정보도 인터넷만 깔려 있으면 하늘 아래 첫 동네에서조차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다. 섬 한가운데서 강남 집값까지 논할 정도다. 소외감만 빼면 지방 거주자의 재테크 핸디캡은 그리 결정적이지 않다. 지방 거주자라고 높은 수익률을 내지 말란 법은 없다. 더구나 예전과 달리 지방 거주자에게만 짐이 됐던 재테크 핸디캡도 없다. 차라리 재테크 핫이슈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이 강점이 된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찾아보면 지방이라도 괜찮은 투자대상이 많다. 그렇다고 군중심리에 한껏 조바심을 내 굳이 잘 모르는 상품에까지 군침을 흘릴 필요는 없다.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이다. 원정투자는 등잔 밑의 자기 떡이나 챙기고 나서 볼 일이다.
출처 : 다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