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오면서 울분이 치밀었어요. 그 아가씨는 아무 상관도 없다는 아가씨가 왜 사람이 나가는데
안녕히 가란 인사도 안한답니까? 엘X가 직원 서비스 그렇게 시킨게 아니라면요..
ㅎㅎㅎ
혹시 그거..아실만한 분은 아실라나?
무조건 감은 오고 기분도 드럽고 이상하고 미치겠고 답답한거 맞는데!!!!
본인들은 죽어도 아니고!
나설려니 진짜 아니면 어떡하지?하는 걱정도 들고!
증거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행동은 계속 이상하고!
저 그때 너무 안정이 안되서 우황청심환을 박스로 사먹었으며(한박스 선물로 받기도 했습니다.ㅡㅡ;)
솔표,청표 맛까지 가릴만큼 신경안정제 비슷한것들은 죄다 먹었지요.
몇달 오고가고 참 사건 사고 많았어요.
종합해 보자면.
*사건1. 이상한 바람을 피움
*사건2. 집에 있는 이것저것이 없어짐(예-비싼 금가루가 들어간 비누..없어졌길래 물어보니 자취하는 친구갖다 줬는데 빨래비누로 써버렸다나 뭐라나 ..ㅎㅎ 이런 금가루로 목구녕 막혀 뒈질 인간들ㅋㅋㅋ)
*사건3. 그 와중에 할머님이 돌아가셔 초상치르는데 와서 부주도 안하고 도리어 나한테 금전을 요구함
*사건4. 내가 버젓이 휴대폰 판매를 하고 있는데 아까 언급했던 그 여자랑 시내 다른 가게에서 휴대폰을 구입함.
*사건5. 친구를 불러와 초상나서 내가 집에 없는 틈을타 야밤(112시 좀 넘음) 같이 살던 우리모친에게 나가라고 반말로 협박하며 물건을 집어던짐( 경찰도 오고 사진 찍었음.그 앞에서 "아줌마! 나가!라고 말했음)
*사건6. 나는 아무래도 그 여자가 의심스럽다고 하니 그 아가씨도 결혼할 사람있는데 이상한 의심해서 괜히 그 여자 애인에게 험한 꼴 당하지 말라고 오히려 그 여자를 두둔함.
*사건7. 급기야...그 다음날 새벽 1시넘게까지..비오는데 우리 모친과 나는 쫒겨나게 됐음.
기타등등등....ㅎㅎㅎ 하하하하도 많아서 ..
...ㅡㅡ;
첨에 서비스 센타 들어가더니 얼마후에 밥 먹으면서 이런말 하대요?
" 민정아. 우리 무슨일 있었는줄 알아? 있잖아~접수 받는 여직원이랑 기사랑 눈 맞았나봐. 그래서 그 아가씨 애인이란 남자가 와서 둘이 싸우고 하여간 한바탕 난리났어.ㅋㅋ웃기지? "
" 어머!그래서 어떻게 됐어?"
" 안나와. "
......ㅡㅡ;
그 아가씨 얼굴은 제대로 못 봤지만..이쁜것 같습니다.
저요? 저 키도 작고 좀 오통하고..화장안하면 쫌 양심에 찔리는...캐릭텁니다..ㅡㅡ;
하지만 전 옛날부터 친구들 사이에서도 재밌다 그러고.
의리 있다고 그러고. 그 언젠간 친구가 전화와서 울먹이며 여기 어딘지 모르겠다고 하는통에
오밤중에 우리 아부지 깨우고 막 나갈려고 법석 떤적도 있지요. 물론...그것이 장난친거라서 나중에 아부지께 혼났지만...
전 좀 무뚝뚝하게 말하거나 이기적일때도 있지만 절대 예에 어긋나는 일은 안합니다.
양심껏 삽니다. 사람 좋다는 말 잘 들었습니다. 여자인 나한테 진국이라는 소리 하는 남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얼굴은 그다지 이쁘지 않지요...(<- 이부분에서 점수가 많이 낮아지는 것을 느꼈음^^;)
그뒤로 이별하는데 저는 거의 반 시체 상태로 세월을 보냈어요^^
안그래도 괴로운데 그집 이모님께서는( 부모님이 안계심 )
"니네 부모 이혼했는데 니가 왜 엄마를 모시고 사냐? 나는 사별했지 이혼은 안했다!어디 감히 이혼한 엄마를 데리고 살아! "(우리 부모님 이혼하셨다고.그게 무슨 죄인냥 말하는데..눈물만 흘리는 내가 미친거지)
그 사람의 형과 형수는 (할머님 초상치루고 일주일도 안되서)
" 돈내놔라!!돈내놔라! "
전 그 수모를 겪었지만 매일 울면서도 스스로 이렇게 생각했어요.
" 그래...내가 괜히 아무 것도 아닌 사인데 내가 건드려서 혼자 확대해석해서 ..상황을 이렇게 만든거야..
내가 이상한 성격인게 맞나봐....이런 못된 성질이니 그 사람이 못견뎌서 우린 헤어지게 된거같아..내가 잘못한거야. 다 내탓이겠지.."
그래서 더 괴로운 마음에 내 잘못이니 누구를 탓할수도 없고 이 짐을 다 지고 살아야 한다고 하루하루를
눈물과 술로 보냈죠.
그러기를 한 일년 가까이 하다보니 마음도 정리되고..생각나는 것도 덜하고...
그러다 우연찮게 봤어요.
" 울 자기 사랑해~소라야~"( 그 사람도 나름대로 프라이버시가 있을테니 성은 밝히지 않겠음.ㅡㅡ;ㅋ)
저는 거의 반년이 넘도록 나 자신을 원망하고 살았는데..
절대로 자기들은 그런 사이 아니라고.
그 여자는 나한테 " 전 결혼할 사람 있구요~저한테 이런 전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하길래 오히려 내가 잘 알아보지도 않고 전화해서 미안합니다...하고 사과까지 했는데...ㅎㅎㅎㅎ
도대체 내가 얼마나 바보인지??
눈알이 빠지도록 억울한 마음에 사실혼부당파기...라도 어케 해볼라다가
그래...그래서 내가 얻는게 뭐야. 저런 더러운 것들한테 내가 뭘 받아 행복해질수 있겠어.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러다가 또 그 사람때문에 진 빚이.(이 부분에서 피가 역류합니다..울 집안 전체가 빚갚느라고 동생은 또 학자금 대출을 받았어요. 지가 알바한돈 다 털어넣고...ㅜㅠ)수천만원이 되고 울 엄마는 월셋방 10만원남짓한데서 사는데...(그도 그럴것이요..예비사위라고 몸에 좋다는 거 해먹이고 ...겨울옷 사주고 양복 사주고...엄마가 꿍쳐논돈 500여만원...홀라당 어디 간줄 몰라요..)
그것들은 어디 좋은데 사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내가 왜 1년도 더 넘은 일을 여기 써 올리느냐..
글쎄...뭘까..
내 얼굴에 침뱉는 걸까.
너거 엿먹어라! 이걸까...
그냥.............전 너무 억울했어요.
그 동안 시간이 억울하고요.
그토록 믿었던 신뢰에 배신감(<-이 단어가 제 살속에 파고들만큼 느꼈습니다)에 상처난 마음도 억울하고요..
다른 사람 만나도 혹시??설마???하는 괜한 걱정에 싸움이 일어났구요..
날 철저히 속이고 기만했던 그들이 잘살고 있다는거에...뭐랄까? 늬미.....욕나와요..ㅎㅎㅎ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거 같아요.
왜 , 사람은 그렇잖아요. 자기 편 들어주기 바라고..위로받고 싶어하고..내 손들어주고..맞다고 맞장구 쳐주고...ㅎㅎㅎㅡㅜ
한번씩....억울하고 밸 꼴려서 글 올리면 같이 욕해주실분? ...있음 좋겠네요.
이제 그만 쓸께요. ㅎㅎ 꽤 기네요. 다 읽으신 분 있을랑가...
담에 또 뵈요.
P.S 마음 같아선 확 핸폰 번호며 직장이며 이것저것 다 풀어서 알만한 사람한테 다 까발리고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거 같아서......ㅡㅡ;그리고 알만한 지 친구들은 다 지같은것들이니까..
[ 늬뀌미..바람난 그사람은 행복합디다.이런 글...식상하답디까?..]
24살..직장에서 만난 그 사람과 사랑하기 시작했고 동거도..시작됐습니다.
근 2년 가까이. 결혼이 전제라 양쪽 집안에도 인사드리고 명절때마다 인사드리고 서로 왕래도 하고
형편상 결혼을 미루다가 살살 결혼얘기가 나왔죠. 가을쯤에 하는게 어떻겠냐는둥..(작년얘깁니다)
약간 구체적인 시기를 잡나 싶었는데, 그간 뚜렷한 직장 없이 놀던 그사람.
원래 전직 S사의 휴대폰 a/s기사로 근무한 이력이 있던터라 다시 L사의 휴대폰 수리기사로 입사했습니다.
한 몇달 잘 다니대요?
서너달 지났을까?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합디다. 직장 동료 부모님이 수술을 받아
부산까지 병문안을 간대요.
전 의심? 이 단어를 어떻게 쓰는지도 잊을만큼 100%..아니 200,300% 믿은 사람이라 다른 의심이 아니라 그냥 직장동료 부모님이 막 돌아가실것도 아니고 수술 끝난 후라는데 왜 굳이 밤중에 가느냐며
그냥 일요일에 버스타고 가면 되지 않겠냐고 하니 막무가내로 화를 내며 사람 기다리고 있는데 안된다고 차키를 뺏다시피 달라고 하며 돈도 ..가져갔죠.
새벽 4시?5시쯤에 들어오대요.
전 너무 늦어서 화가났죠. 절대 다른 의심 안했어요.
그 다음날 .
회사 출근하는데 가방을 놓고 갔어요.
전 2년 가까이 호주머니나 지갑한번 뒤지는 일이 없었습니다. 절대로!
(의심을 안해서기도 하지만 별로 그런데 무신경한 편이라서..)
이상하게 열어 보고 싶습디다. 평소에 안그랬는데...
수첩..수리 자제..수리도구..드라이버. 이것...저것...콘돔.
제 눈은 벌써 서너바퀴 회전하고도 제자리를 못 찾았습니다. ㅎㅎㅎ
당해보지 않으면 모를껄요.
오들오들 떨다가 그 담날 말할라 그라는데..
그담날에는 휴대폰을 놔두고 갔어요(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문자가 왔어요.
" 어쩌고..저쩌고.."( 내용 기억안남 ㅎㅎㅎ)
여자인걸 직감했습니다. 말 그대로 감이 왔다니까요.
전 답장했죠.
" 저...김승X씨 폰을 놓구 갔어요. 오시면 연락전해드리겠습니다"
또 답장 오대요? 그여자는 감도 없었나봐요.
" 웃기시네~ 오리 궁뎅이~"
ㅡㅡ;
같이 사는 그 사람...오리 궁뎅이 맞아요. 우연의 일치고 이치고 나발이고 없이 딱! 감오는거지요.
전 대갈 굴릴 시간과 여유는 커녕 안구에 핏발 서는걸 느끼며 바로! 전화를 했죠.
첨에 받더니 암말 안해요. 제가 여보도 아닌데 여보세요,여보세요 했는데도 ..
지 여보가 아닌걸 알았는지 대답을 안해요...
끊고 다시 전화했더니 받습디다.
왠 (<- 사실은 왠이 아니라 여잔줄 감 잡았다니까...) 여자가 받대요.
누구냐->그러는 댁은 누구냐-> 김승X폰으로 전화한거 아니냐-> 전화한적 없다-> 전화한적 없는데 왜 전화가 오냐->모르겠다->그럼 문자는 왜 넣었냐..어쩌고 저쩌고...하다가 끊었네요.
그날부터 피를 말리는 싸움이 시작..되었죠.
그여자 누구냐-> 서비스 접수받는 아가씨다->왜 이상한 문자넣냐->직원끼리 그럴수도 있지않냐->아무래도 이상하다->그러는 니가 더 이상하다->무슨 관계냐->아무관계 아니다...하면서 못믿을 소리하대요.
일단 아닌걸로 할려는데...잠이 오지 않았어요. 눈감고 있는데 새벽에 다시 눈떠지대요?
그래도 일어나기 싫어서 누워있는데 슬며시..일어나대요.
전 문자 온지 몰랐어요. 근데 뭐 지우는 소리가 띡띡띡( 알껍니다. 문자 지우기위해 눌르는 버튼 음의 소리를...차례를 말이죠.)나대요. 그대로 열받았지요 ㅎㅎㅎㅎㅎㅎ
그날 바로 출근하면서 전화기를 준다는 핑계로 서비스센타로 올라갔죠.
접수받는 아가씨 있습니다.
근데 제가 왜 떨리는건데요? 목소리도 떨렸지만 말했지요.
"무슨일로 오셨어요?^^"
"저...김승X씨 계세요?"
(당황한 기색이 역력 오바아님. 그러니까 말하고나서 바로 접수대에서 일어나서 딴데로 가드만요..)
" 제가 뭐 전해줄 물건이 있어서요..(휴대폰 핑계요)"
어쩌고저쩌고...
"저. 죄송한데 A4용지 하나 얻을수 있을까요?"
이게 답니다. 그여자에게 내가 한말이..ㅎㅎㅎㅎㅎㅎㅎ
->저..김승X씨 계세요? + 저..죄송한데 A4용지 하나 얻을수 있을까요?"
그리고는 바보같이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보고 나왔지요.
내려오면서 울분이 치밀었어요. 그 아가씨는 아무 상관도 없다는 아가씨가 왜 사람이 나가는데
안녕히 가란 인사도 안한답니까? 엘X가 직원 서비스 그렇게 시킨게 아니라면요..
ㅎㅎㅎ
혹시 그거..아실만한 분은 아실라나?
무조건 감은 오고 기분도 드럽고 이상하고 미치겠고 답답한거 맞는데!!!!
본인들은 죽어도 아니고!
나설려니 진짜 아니면 어떡하지?하는 걱정도 들고!
증거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행동은 계속 이상하고!
저 그때 너무 안정이 안되서 우황청심환을 박스로 사먹었으며(한박스 선물로 받기도 했습니다.ㅡㅡ;)
솔표,청표 맛까지 가릴만큼 신경안정제 비슷한것들은 죄다 먹었지요.
몇달 오고가고 참 사건 사고 많았어요.
종합해 보자면.
*사건1. 이상한 바람을 피움
*사건2. 집에 있는 이것저것이 없어짐(예-비싼 금가루가 들어간 비누..없어졌길래 물어보니 자취하는 친구갖다 줬는데 빨래비누로 써버렸다나 뭐라나 ..ㅎㅎ 이런 금가루로 목구녕 막혀 뒈질 인간들ㅋㅋㅋ)
*사건3. 그 와중에 할머님이 돌아가셔 초상치르는데 와서 부주도 안하고 도리어 나한테 금전을 요구함
*사건4. 내가 버젓이 휴대폰 판매를 하고 있는데 아까 언급했던 그 여자랑 시내 다른 가게에서 휴대폰을 구입함.
*사건5. 친구를 불러와 초상나서 내가 집에 없는 틈을타 야밤(112시 좀 넘음) 같이 살던 우리모친에게 나가라고 반말로 협박하며 물건을 집어던짐( 경찰도 오고 사진 찍었음.그 앞에서 "아줌마! 나가!라고 말했음)
*사건6. 나는 아무래도 그 여자가 의심스럽다고 하니 그 아가씨도 결혼할 사람있는데 이상한 의심해서 괜히 그 여자 애인에게 험한 꼴 당하지 말라고 오히려 그 여자를 두둔함.
*사건7. 급기야...그 다음날 새벽 1시넘게까지..비오는데 우리 모친과 나는 쫒겨나게 됐음.
기타등등등....ㅎㅎㅎ 하하하하도 많아서 ..
...ㅡㅡ;
첨에 서비스 센타 들어가더니 얼마후에 밥 먹으면서 이런말 하대요?
" 민정아. 우리 무슨일 있었는줄 알아? 있잖아~접수 받는 여직원이랑 기사랑 눈 맞았나봐. 그래서 그 아가씨 애인이란 남자가 와서 둘이 싸우고 하여간 한바탕 난리났어.ㅋㅋ웃기지? "
" 어머!그래서 어떻게 됐어?"
" 안나와. "
......ㅡㅡ;
그 아가씨 얼굴은 제대로 못 봤지만..이쁜것 같습니다.
저요? 저 키도 작고 좀 오통하고..화장안하면 쫌 양심에 찔리는...캐릭텁니다..ㅡㅡ;
하지만 전 옛날부터 친구들 사이에서도 재밌다 그러고.
의리 있다고 그러고. 그 언젠간 친구가 전화와서 울먹이며 여기 어딘지 모르겠다고 하는통에
오밤중에 우리 아부지 깨우고 막 나갈려고 법석 떤적도 있지요. 물론...그것이 장난친거라서 나중에 아부지께 혼났지만...
전 좀 무뚝뚝하게 말하거나 이기적일때도 있지만 절대 예에 어긋나는 일은 안합니다.
양심껏 삽니다. 사람 좋다는 말 잘 들었습니다. 여자인 나한테 진국이라는 소리 하는 남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얼굴은 그다지 이쁘지 않지요...(<- 이부분에서 점수가 많이 낮아지는 것을 느꼈음^^;)
그뒤로 이별하는데 저는 거의 반 시체 상태로 세월을 보냈어요^^
안그래도 괴로운데 그집 이모님께서는( 부모님이 안계심 )
"니네 부모 이혼했는데 니가 왜 엄마를 모시고 사냐? 나는 사별했지 이혼은 안했다!어디 감히 이혼한 엄마를 데리고 살아! "(우리 부모님 이혼하셨다고.그게 무슨 죄인냥 말하는데..눈물만 흘리는 내가 미친거지)
그 사람의 형과 형수는 (할머님 초상치루고 일주일도 안되서)
" 돈내놔라!!돈내놔라! "
전 그 수모를 겪었지만 매일 울면서도 스스로 이렇게 생각했어요.
" 그래...내가 괜히 아무 것도 아닌 사인데 내가 건드려서 혼자 확대해석해서 ..상황을 이렇게 만든거야..
내가 이상한 성격인게 맞나봐....이런 못된 성질이니 그 사람이 못견뎌서 우린 헤어지게 된거같아..내가 잘못한거야. 다 내탓이겠지.."
그래서 더 괴로운 마음에 내 잘못이니 누구를 탓할수도 없고 이 짐을 다 지고 살아야 한다고 하루하루를
눈물과 술로 보냈죠.
그러기를 한 일년 가까이 하다보니 마음도 정리되고..생각나는 것도 덜하고...
그러다 우연찮게 봤어요.
" 울 자기 사랑해~소라야~"( 그 사람도 나름대로 프라이버시가 있을테니 성은 밝히지 않겠음.ㅡㅡ;ㅋ)
저는 거의 반년이 넘도록 나 자신을 원망하고 살았는데..
절대로 자기들은 그런 사이 아니라고.
그 여자는 나한테 " 전 결혼할 사람 있구요~저한테 이런 전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하길래 오히려 내가 잘 알아보지도 않고 전화해서 미안합니다...하고 사과까지 했는데...ㅎㅎㅎㅎ
도대체 내가 얼마나 바보인지??
눈알이 빠지도록 억울한 마음에 사실혼부당파기...라도 어케 해볼라다가
그래...그래서 내가 얻는게 뭐야. 저런 더러운 것들한테 내가 뭘 받아 행복해질수 있겠어.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러다가 또 그 사람때문에 진 빚이.(이 부분에서 피가 역류합니다..울 집안 전체가 빚갚느라고 동생은 또 학자금 대출을 받았어요. 지가 알바한돈 다 털어넣고...ㅜㅠ)수천만원이 되고 울 엄마는 월셋방 10만원남짓한데서 사는데...(그도 그럴것이요..예비사위라고 몸에 좋다는 거 해먹이고 ...겨울옷 사주고 양복 사주고...엄마가 꿍쳐논돈 500여만원...홀라당 어디 간줄 몰라요..)
그것들은 어디 좋은데 사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내가 왜 1년도 더 넘은 일을 여기 써 올리느냐..
글쎄...뭘까..
내 얼굴에 침뱉는 걸까.
너거 엿먹어라! 이걸까...
그냥.............전 너무 억울했어요.
그 동안 시간이 억울하고요.
그토록 믿었던 신뢰에 배신감(<-이 단어가 제 살속에 파고들만큼 느꼈습니다)에 상처난 마음도 억울하고요..
다른 사람 만나도 혹시??설마???하는 괜한 걱정에 싸움이 일어났구요..
날 철저히 속이고 기만했던 그들이 잘살고 있다는거에...뭐랄까? 늬미.....욕나와요..ㅎㅎㅎ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거 같아요.
왜 , 사람은 그렇잖아요. 자기 편 들어주기 바라고..위로받고 싶어하고..내 손들어주고..맞다고 맞장구 쳐주고...ㅎㅎㅎㅡㅜ
한번씩....억울하고 밸 꼴려서 글 올리면 같이 욕해주실분?
...있음 좋겠네요.
이제 그만 쓸께요. ㅎㅎ 꽤 기네요. 다 읽으신 분 있을랑가...
담에 또 뵈요.
P.S 마음 같아선 확 핸폰 번호며 직장이며 이것저것 다 풀어서 알만한 사람한테 다 까발리고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거 같아서......ㅡㅡ;그리고 알만한 지 친구들은 다 지같은것들이니까..
그냥 울산 남구에 모센타 정도만 ..ㅋㅋ 이게 무슨 효과가 있진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