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길에서 현명한 님들의 많은 조언 간절히 기다립니다. 이혼을 하고 재결합 의 결정을 두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먼저 제가 이혼한지는 이제 2년이 다되어갑니다. 두아이가 있구요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이혼을 하게 된 동기는 남편의 외도와 도박이었습니다. 결혼 10년만에 모든게 무너졌습니다. 처음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았을때 그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은 절망감 느껴보신분은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남편을 만나 결혼하기까지 흔한 미팅한번 해 보지않고 남편과 결혼해 정말 가정과 아이들밖에 모르고 살았습니다.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자상한 남편이 제게는 항상 하늘같은 존재였습니다. 어찌보면 그렇게까지도 미련할 수 있을까 싶을만큼 남편을 믿었습니다. 어디가나 야무지고 반듯하다고 인정받았던 제가 남편에 대한 믿음만큼은 믿음의 수준을 넘어 어리석기 짝이 없었다는것을 이혼하고서야 알았습니다. 부부사이에 누구나 조금씩 가지고 있는 비자금하나 조차도 만드는걸 서로에대한 믿음을 깨는거라고 생각하고 살았을 만큼 바보였습니다. 회사를 핑계삼아 통장에 돈 모일 겨를없이 빼나가기 일수였으며 외박에, 항상 늦은 귀가시간에도 남편이 회사업무가 밀려서라는 핑계를 의심하기는 커녕 (업무가 금전을 다루는일이기도 하고 월말에는 실지로 정산때문에 새벽에 귀가하는 경우가 많을수 밖에 없는 일이긴했습니다.) 고생하는 남편이 너무 안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일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그많던 외박 늦은 귀가가 반이상이 도박과 외도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남편과 이혼을 했음에도 제가 다시 재결합을 생각하는건 아이들 때문이지요. 아이들만 아니면 두번생각할것도 없이 재혼을 생각했을겁니다. 자고있는 아이들 얼굴을 내려다보면 더 가슴이 미어집니다. 제가 재결합을 결심함에 있어서 아이들 아빠가 달라질거라는 기대는 별로 하지않습니다. 다만 아빠없이 자랄 아이들이 가여워서 아빠를 찾아주기 위한것밖에는 의미가 없는거죠. 그10년이란 결혼생활동안 겪었던 아픔과 절망감 모두를 안을 각오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형이 그러더군요. 달라진다는건 생각하지말라고. 형도 자기 동생이 이렇게까지 이런 사람인줄 몰랐다고 말만 앞세우지 실천이 없는 사람이라고 (저도 거기에 질린사람이죠.그 말에속아10년을 살았죠) 늙어서 힘빠지면 안할까 더이상의 기대는 갖지말고 살라고 하더군요. 남편에겐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여자가 있죠. 우리가정을 산산조각낸 장본인이죠. 그여자가 그러더군요. 이혼하고 3일만에 같이 살았다고. 꽂뱀같은 여잡니다. 거기서 더 화가 납니다. 정말 한순간이라도 아이들을 생각했더라면 그런 여자를 선택했을까요?! 남자들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저 비록 엄청난 배신감을 안고 이혼하긴 했지만 단 한번도 그 사람이 불행하기를 바란적이 없습니다. 비록 내가 아니더라도 좋은 사람 만나 살게 되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우리아이들이 아빠집에도 맘편히 다닐 수 있게 되길 바랬어요. 천륜은 끊을 수 도 끊어서도 안되는거잖아요. 이혼하기전 그 여자 관계를 끝내라고 말했었습니다. 남편은 그러겠다고 했고 전 그말을 믿고 정말 끝난줄 알고 2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게 아니더군요. 남녀사이란게 그렇게 무 자르듯 잘라지는게 아니라는것 조차도 몰랐던 바보였습니다. 이혼하고 나서 여자와 살림을 산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도 그여자가 아닌 다른 여잔줄 알았습니다. 끝났다는 그 말을 그때까지 믿고 있었죠. 그래서 남자가 혼자 오랜시간 있다보니 그렇게 저렇게 만났나 보다 그렇게 오히려 이해를 했습니다. 지금 남편은 저 한테 그 여자와의 동거 사실을 눈가리고 아웅하듯 숨기려고 하면서 저 한테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도 없는 용서를 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자기한테 여자는 저 하나뿐이라고. (전 눈꼽만큼도 그말을 믿지않죠) 하지만 분명한건 그여자한테 정이 떨어졌다는것입니다. 저는 남편이 모든걸 솔직하게 말하고 진심으로 용서를 빌기를 바라는데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입버릇처럼 늘어놓는게 넘 화가 납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들을 위해 모든걸 감수할 각오는 했는데 이게 진정 아이들에게 행복과 옳은길을 찾아주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의붓아버지라도 아이들에게 옳은 삶의 방식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길을 택하는것이 나은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도박은 정말 안되는걸까요? 크게놀든 작게 놀든 정말 안되는걸까요? 또 남편의 외도는 단순한 외도라고 하기가 어려울 만큼 남편이 좀 지나치게 색적인것 같아요. 정상적인 부부생할로는 만족하기 힘들정도인것 같아요. 그래서 만난 여자도 그런것 같아요. 지금의 여자말고도 다방에 다니는 여자하고 같이 차를 타고 가는걸 이혼하기전에 동네 아줌마가 말해 주더군요. 그것역시 병적이라고 하던에 저도 같이 사는동안 그것 때문에 참 많이 힘들었어요. 밤잠을 편히 자 본 일이 별로 없어요. 그게 제일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자신이 달라질려고 노력하고 제가 열심히 도와준다면 고칠 수 있을까요? 사람이 태어나서 자식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되면 가장 성공한 인생이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더군요. 존경받는 부모는 안 될 지언정 부끄러움이나 흉이 되는 부모는 되고 싶지않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부디 많은 답글 올려주세요! 정말 간절합니다. ☞ 클릭, 오늘의 톡! [포토]돈 많은 엄마 vs 돈 없는 엄마
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길에서 현명한 님들의 많은 조언
간절히 기다립니다.
이혼을 하고 재결합 의 결정을 두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먼저 제가 이혼한지는 이제 2년이 다되어갑니다.
두아이가 있구요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이혼을 하게 된 동기는 남편의 외도와 도박이었습니다.
결혼 10년만에 모든게 무너졌습니다.
처음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았을때 그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은
절망감 느껴보신분은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남편을 만나 결혼하기까지 흔한 미팅한번 해 보지않고 남편과 결혼해
정말 가정과 아이들밖에 모르고 살았습니다.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자상한 남편이 제게는 항상
하늘같은 존재였습니다.
어찌보면 그렇게까지도 미련할 수 있을까 싶을만큼 남편을 믿었습니다.
어디가나 야무지고 반듯하다고 인정받았던 제가 남편에 대한 믿음만큼은
믿음의 수준을 넘어 어리석기 짝이 없었다는것을 이혼하고서야 알았습니다.
부부사이에 누구나 조금씩 가지고 있는 비자금하나 조차도 만드는걸 서로에대한
믿음을 깨는거라고 생각하고 살았을 만큼 바보였습니다.
회사를 핑계삼아 통장에 돈 모일 겨를없이 빼나가기 일수였으며
외박에, 항상 늦은 귀가시간에도 남편이 회사업무가 밀려서라는 핑계를
의심하기는 커녕 (업무가 금전을 다루는일이기도 하고 월말에는 실지로 정산때문에
새벽에 귀가하는 경우가 많을수 밖에 없는 일이긴했습니다.) 고생하는 남편이
너무 안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일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그많던 외박 늦은 귀가가 반이상이 도박과 외도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남편과 이혼을 했음에도 제가 다시 재결합을 생각하는건
아이들 때문이지요.
아이들만 아니면 두번생각할것도 없이 재혼을 생각했을겁니다.
자고있는 아이들 얼굴을 내려다보면 더 가슴이 미어집니다.
제가 재결합을 결심함에 있어서 아이들 아빠가 달라질거라는 기대는 별로 하지않습니다.
다만 아빠없이 자랄 아이들이 가여워서 아빠를 찾아주기 위한것밖에는 의미가 없는거죠.
그10년이란 결혼생활동안 겪었던 아픔과 절망감 모두를 안을 각오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형이 그러더군요. 달라진다는건 생각하지말라고.
형도 자기 동생이 이렇게까지 이런 사람인줄 몰랐다고
말만 앞세우지 실천이 없는 사람이라고 (저도 거기에 질린사람이죠.그 말에속아10년을 살았죠)
늙어서 힘빠지면 안할까 더이상의 기대는 갖지말고 살라고 하더군요.
남편에겐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여자가 있죠.
우리가정을 산산조각낸 장본인이죠.
그여자가 그러더군요. 이혼하고 3일만에 같이 살았다고.
꽂뱀같은 여잡니다.
거기서 더 화가 납니다. 정말 한순간이라도 아이들을 생각했더라면
그런 여자를 선택했을까요?! 남자들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저 비록 엄청난 배신감을 안고 이혼하긴 했지만 단 한번도 그 사람이
불행하기를 바란적이 없습니다.
비록 내가 아니더라도 좋은 사람 만나 살게 되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우리아이들이 아빠집에도 맘편히 다닐 수 있게 되길 바랬어요.
천륜은 끊을 수 도 끊어서도 안되는거잖아요.
이혼하기전 그 여자 관계를 끝내라고 말했었습니다.
남편은 그러겠다고 했고 전 그말을 믿고 정말 끝난줄 알고 2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게 아니더군요. 남녀사이란게 그렇게 무 자르듯 잘라지는게 아니라는것 조차도
몰랐던 바보였습니다.
이혼하고 나서 여자와 살림을 산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도 그여자가 아닌 다른
여잔줄 알았습니다.
끝났다는 그 말을 그때까지 믿고 있었죠.
그래서 남자가 혼자 오랜시간 있다보니 그렇게 저렇게 만났나 보다 그렇게
오히려 이해를 했습니다.
지금 남편은 저 한테 그 여자와의 동거 사실을 눈가리고 아웅하듯
숨기려고 하면서 저 한테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도 없는 용서를
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자기한테 여자는 저 하나뿐이라고. (전 눈꼽만큼도 그말을 믿지않죠)
하지만 분명한건 그여자한테 정이 떨어졌다는것입니다.
저는 남편이 모든걸 솔직하게 말하고 진심으로 용서를 빌기를 바라는데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입버릇처럼 늘어놓는게 넘 화가 납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들을 위해 모든걸 감수할 각오는 했는데 이게 진정 아이들에게
행복과 옳은길을 찾아주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의붓아버지라도 아이들에게 옳은 삶의 방식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길을 택하는것이 나은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도박은 정말 안되는걸까요?
크게놀든 작게 놀든 정말 안되는걸까요?
또 남편의 외도는 단순한 외도라고 하기가 어려울 만큼
남편이 좀 지나치게 색적인것 같아요.
정상적인 부부생할로는 만족하기 힘들정도인것 같아요.
그래서 만난 여자도 그런것 같아요.
지금의 여자말고도 다방에 다니는 여자하고 같이 차를 타고 가는걸
이혼하기전에 동네 아줌마가 말해 주더군요.
그것역시 병적이라고 하던에 저도 같이 사는동안 그것 때문에
참 많이 힘들었어요.
밤잠을 편히 자 본 일이 별로 없어요.
그게 제일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자신이 달라질려고 노력하고 제가 열심히 도와준다면
고칠 수 있을까요?
사람이 태어나서 자식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되면 가장
성공한 인생이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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