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수밖에 없는 여자 ----17

설화2004.09.19
조회660

님들 주말은 잘보내셨나요 모처럼 만에 날씨가 좋았죠

이렇때는 가을여행을 떠나야하는데 기차타고 말이죠

이가을에 님들은 멋진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

 

 

괴로운 마음을 감추는 형철 지금은 형준과 선미사이에

자신이 낄자리라 없는것 같아 선미에게 자신은 없는

존재이기에.....선미와 함께 지내고싶은 형철은 몇일

회사에 휴가를 내고 선미곁을 지킨다 형철과 떨어지

지않으려는 선미때문에 형철은 잠자리도 선미와 같이해야했다 

 자면서도 몇번씩 형준의 이름을 부르는 선미 형철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 지금 이대로가 행복하다 기억이 돌아온다면

선미는 불명 자신의 곁을 떠날줄 모르기때문에 선미는 잠시도

 형철의 목소리가 들리지않으면 형철을 부르 손으로 형철을

만지며 확인을 한다 형철의 애정어린 보살핌으로 선미는

 조금씩 시력이 돌아오고....형철의 마음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형철이 선미와 생활한지 삼일이 지나고 어느날 선미는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없다  형철에게 진진하게 묻는 선미

 

"오빠 나 싫어졌어요 요즘은 잘안아주지도 않고 키...스도 안해

주잖아 예전에는 오빠 키스하는거 좋아했잖아"

 

선미의 말에 얼굴색이 변하는 형철 자신도 모르게 형인 형준을

질투하기 시작한다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도 선미를 보면 형

준에 대한 사랑이 선미통해 전해지는것 같아 마음이 아파온다

 

"아...니 지금도 많이 좋아한다 선미야"

 

형철은 떨리는 마음을 안고 선미곁으로 다가간다 선미의 얼굴을

손으로 만지며 조금씩 선미의 입술을 찾는다 언젠가 형준이 말한

적이 있다 선미에게는 풋사과 냄새가 난다고 자신은 그냄새가 너

무좋다는 말을 형철도 선미의 입에서 풋사과 냄새를 맡는다 키스

를 하며 선미를 꼭끌어안는 형철 잠시 선미에게서 입술을 때었다

다시 선미입에 키스를 하는 형철 처음의 것은 형준의 키스였고

지금은 윤형철이란 남자가 진선미란 여자에게 애뜻한 사랑을 담아

보내는 키스였다

 

"선미야 사랑한다 설사 니가 내곁을 떠난다해도 너만을 사랑할거

야 "

 

"오빠 나도 사랑해 오빠가 날 밀어낸다 하여도 난 가지않아 늘 오

빠옆에 머물며 오빠랑 함께할거야"

 

형철의 눈가에는 눈물이 맸히고 .....선미를 잃을수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파오는 형철 이대로 시간을 멈추게만 할수있다면......

다음날 형철은 방송국에 일이 있어 잠시 외출을 하고 돌아온다

집으로 들어선 형철은 쓰러져있는 선미를 발견하고 놀라고 급히

선미를 병원으로 옮긴다 또 하루가 지나고 영미가 선미옆을 지킨

다 형철은 일때문에 방송국으로 출근을 한상태였고 선미 걱정으

로 일이 손에 잡히지않는 형철 수시로 영미에게 전화를 하여 선

미가 깨어났는지 묻는다  30시간이 흐른후 선미는 깨어나고 현실

로 돌아온 선미는 형철의 일을 기억하며 눈물을 흘린다 형준을

생각하며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선미

 

"오....빠 왜 말리지않았어 왜.....오빠 동생인줄 알았다면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을텐데...흑...흑...흑...바보같이 사랑하면 안된다

고 말이라도 해주지...나 이제 어떡하지 오빠 "

 

이때 안으로 들어오는 영미 선미가 깨어날것 보고 놀라며

 

"선미야 괜찮아 바보야 걱정했잖아 울고있니"

 

"영....미..야 이제 어떡하지 나....어쩌면 좋..........을까"

 

"선...........미...야 기........억이 돌아왔.....니 사...장님 기억나"

 

"응.......너무도 선명하게 기억나 엉...흑...흑.....몰랐어 오빠 동생

인줄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영미야 나 어떡하지"

 

"진정해 선미야 일단은 사장님께 전화해야겠다 너 많이 걱정했어"

 

"하지마 아직은 만나고싶지 않아 그냥 혼자있고싶어"

 

선미의 눈에서는 눈물이 멈추지않고 하염없이 흐르고있다 영미도

안스러운 얼굴로 선미를 바라보고 우진에게 전화를 한다 선미가 깨

어났다고...우진은 형철을 데리고 함께 병원으로 향하고 형철은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없다 병원에 도착한 형철과 우진은 선미가 있

는 병실로 들어가고 선미는 울다가 지쳤는지 잠이들었다

 

"영미야 선미는 괜찮아"(우진)

 

"어 오빠 왔구나 깨어났다 다시 잠이들었어 의사선생님은 안정만

취하면 괜찮데 눈도 정상으로 돌아왔고....기..억도 돌아왔어"

 

영미의 말에 형철의 표정은 굳어지고 형철은 자신이 병실을 지킨다

고 말하고 영미와 우진은 돌려보낸다 잠시후 잠에서 깬 선미는 자신

의 손을 잡고 있는 형철을 발견하고 형철이 잡고있는 손을 뺀다

 

"선...미야 괜찮아 눈...은 잘보이니"

 

대답이 없는 선미 형철의 시선을 피해 고개를 돌린다 형철은 다시

선미의 손을 잡으려 하지마 선미는 손을 피한다

 

"선미야 많이 사...랑한다 기억해줘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것을 형

의 사랑이였다해도 난 상관없어 "

 

냉정하고 차가운 목소리로 형철과 눈을 마주치지 않은체 말하는

선미

 

"난....상관있어요 그만큼 오..빠를 사랑했어요 형...철씨 그만 가요

혼자있고 싶어요"

 

형철에게 등을 보이며 돌아눕는 선미 선미의 등을 보는 형철의 마

음속에서 싸늘히 식어가는 자신의 심장을 느낀다 세상에 태어나

단 한번도 형을 원망하고 질투를 한적이 없던 형철은 처음으로

형준이 원망스럽고 질투로 인해 괴로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