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논술보러 수원간 인문계생... 안습

도미노피자2007.01.10
조회689

성대논술보러 수원간 인문계생이 입학처에 쓴글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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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에 살고 요번에 성균관대 지원한 임xx입니다.
그래서 어제 새벽 서울역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고 성균관대 논술을 치러 갈려고 햇습니다.
지하철 노선에 성균관대가 있는것을 보고 저는 그 표를 뽑고 갔습니다.
저는 열심히 퇴계 인문관을 찾으려고 지도같은것을 봤습니다.
지도가 두개가 있었는데 다행히 퇴계인문관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밥한끼 먹고 8시에 정문을 들어섯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어느 형에게 물어보니 여긴 자연계열 캠퍼스라고 하더군요
정말 눈물이 핑 돌앗습니다.
고등학교 입학때부터 성균관대를 꿈꿔왓엇는데
정말 눈물이 흘렀습니다.
거기에 또다른 여학생도 발을 구르며 울고 있엇구요.
저는 지하철 노선에 성균관대가 있길레 거기로 간 잘못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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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혜화역에 내려야 할걸 왜 수원까지 가서... ;;;
본인이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학교였으면 진작에 알고 있었어야 했고
가는 길을 잘 알아보고 가지 못한 학생 과실이 더 크지만... 안습이네요.

 

저도 예전에 산디과 시험치러 왔는데 공예과 실기 준비한 학생 본적도 있고... ;;
중대 안성캠에 있는 과도 논술은 서울에서 치는데 안성으로 간 학생도 있었어요....

 

학생힘내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