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하게 해주세요.

친구처럼2004.09.21
조회941

저는 대구에 살고있는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이고 직장인이랍니다.. 물론 제 이야기를 하고자

이글을 남기는 건 아니고 ..저에게 아주 오래된 친구가 한사람 있지요..4년제 대학을 나와 사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늘  성실하고 부지런한 친구이기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했었죠..

사업을 시작한지 몇해가 지나지 않아 빚만 떠안고 피해다니는 친구가 되었더군요..너무 슬퍼더군요

친구로서 해줄 수 있는건 그저 용기를 잃지않는 따뜻한 말한마디 외에는 제가 도와 줄 수 있는게 없

더군요..늘 웃음띤 얼굴에 어두운 수심만 가득하고 ...술자리에 자주 어울리 더군요..그렇게 친구는

여러해를 허망하게 보내더군요..보기에도 너무 딱했죠..

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크리스챤이 되어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기 시작하더군요..그때가 친구의 나이

30대후반이 되었으니..경제적으로는  넉넉치 못함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내왔으니 63년생 4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하고 혼자서 외롭게 지내고

있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으로 놀러오라고 하면 요즈음은 집에도 오지 않는답니다..제 아내보기가 민망스러운가봐요..늘 소주를 한잔 하면서 그의 힘 없는 표정을 볼때면 꼭 장가를 보내고 싶습니다.

친구의 미소는 언제나 따뜻한 미소를 가졌거든요.. 그 미소가 다시한번 꼭 보고싶어서 친구를 대신해

몇자 적어봅니다..

참고로 몇해전에 맞선을 보았지만 여자분이 너무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딱지를 놓더군요..

사실 친구의 경제적 사정은 넉넉치 않지만 성실하고 가정적인 남편으로 잘하리라 확신합니다.

아름다운 만남이 알찬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글을 읽어보시는 분은 위로와 연락을 주셔요..

 

친구의 프로필

 성별 : 남

 성씨 : 권(안동)

 나이 : 42세

 거주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혼인여부 : 미혼

 직업 : 건설업(샷시)--본인이 직접 경영하지 않음

 월보수 : 200정도(짐작)

 부채 : 다 정리 된 것으로 알고 있음

 형제 : 5남매 중 세째

 모친 생종해 계심(늘 걱정하고 계심)

 성격 : 활달하고 서글서글 해요

 종교 : 크리스챤

 연락처 : 011-555-4073으로 연락주세요..

 

 장난전화는 하지 마세요!!!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