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뒤죽박죽이어서 글이 안된다. 소설가는 신이되길 희망하는 자이다 라는 말을 되새기며 신의 흉내도 낼 수 없음에 힘빠져 하며 '오늘도 힘내시고 아자 !!' 란 문자메세지를 보며 [ 흐흥~ ] 코웃음친다. 약간 모자라 보이는 이 남자를 안 건 채팅 사이트인데 다른 사람과 달리 끈질기게 문자를 보낸다. 내가 답도 안하고 씹어버리는데도. 내가 보낸 문자에 답 안 하는 인간은 난 그 다음부턴 제낀다. 하하하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들이 알 리도 없고 설혹 안다하더라도 나에겐 별 감정 없을것이다. 그만큼 난 남에게 영향도 없고 기억될 소지가 없는 존재하나 그림자가 없는 그런 인물인 것이다. 조용히 몸을 낮추고 오로지 나의 생산물을 남길 것을 희망하며 오늘에 이르렀던 게 아니냐. 보상없는 이런 생활에 지쳐가는 날 보며 스스로 위안해 준다. [신경 쓸 것 없어..괜찮아..조만간 히트를 칠 작품을 낼거야..] 하긴 최근에 너무 맘을 쓴 결과 위장과 등이 아프고 힘들어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젊은 의사이고 개업한 지 한 달 반 밖에 안되어 정말 신선했다. 난 한의원 은 처음이다. 시골에 의원 비스듬한 사람에게서 약제를 몇 번 지어온 걸 먹은 적은 잇지만. 물론 우리 엄마의 결정이었다. 그당시는 조용히 지내던 애가 갑자기 발작 비슷하게 고함지르고 안 하던 행동을 하면 쉬~~ 비밀로 붙이며 의료보험도 안되는, 입소문으로 퍼진 그런 곳에서 약을 짓는 경우가 있었던 모양이다. 우울증이라고도 하고 신경증이라고도 하는 병명인데 그 시골에서 지어온 건 설사를 일으키는 하제엿던 것 같다. 먹은걸 다 토해내는게 일이엇으니까. 여기 젊은 의사는 침을 숭상한다 [침 놓다 죽자] 라고 붓글씨로 써서 자신의 원장실 위에다 붙여 놓고 싶다는거다. 영화 [8 월의 크리스마스] 에서 한석규가 말하는 대사중에 '술먹다 죽자' 라는게 있는데 한의사는 아마도 그 영화를 봤던 모양이다. 침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난 침이 안 맞다는 생각을 오래 해 온 터여서 침에 별 기대를 안하고 잇었다. 그 한의원은 쓱뜸이 주 무기(치료방법) 였기 때문에 .... 어~~ 근데 효과가 좋았다. 쑥뜸도 여기처럼 크게 해 본 것도 처음이지. 다른 마사지실과피부미용을 겸하는 곳에선 '왕배꼽쑥뜸' 이라고 간판을 단 걸 볼 수 잇었다. 위장의 더부룩함도 없어지고 마음도 차분해 지고... 뜨겁던 머리가 좀 식었던 것이다. 젊은 한의사 만세~~
왕관앵무새를 가진 소년-3
아무래도 뒤죽박죽이어서 글이 안된다.
소설가는 신이되길 희망하는 자이다 라는 말을 되새기며 신의 흉내도
낼 수 없음에 힘빠져 하며 '오늘도 힘내시고 아자 !!' 란 문자메세지를 보며
[ 흐흥~ ] 코웃음친다.
약간 모자라 보이는 이 남자를 안 건 채팅 사이트인데
다른 사람과 달리 끈질기게 문자를 보낸다.
내가 답도 안하고 씹어버리는데도.
내가 보낸 문자에 답 안 하는 인간은 난 그 다음부턴 제낀다.
하하하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들이 알 리도 없고 설혹 안다하더라도
나에겐 별 감정 없을것이다.
그만큼 난 남에게 영향도 없고 기억될 소지가 없는
존재하나 그림자가 없는 그런 인물인 것이다.
조용히 몸을 낮추고 오로지 나의 생산물을 남길 것을 희망하며
오늘에 이르렀던 게 아니냐.
보상없는 이런 생활에 지쳐가는 날 보며 스스로 위안해 준다.
[신경 쓸 것 없어..괜찮아..조만간 히트를 칠 작품을 낼거야..]
하긴 최근에 너무 맘을 쓴 결과 위장과 등이 아프고 힘들어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젊은 의사이고 개업한 지 한 달 반 밖에 안되어 정말 신선했다.
난 한의원 은 처음이다.
시골에 의원 비스듬한 사람에게서 약제를 몇 번 지어온 걸 먹은 적은 잇지만.
물론 우리 엄마의 결정이었다.
그당시는 조용히 지내던 애가 갑자기 발작 비슷하게 고함지르고
안 하던 행동을 하면 쉬~~ 비밀로 붙이며
의료보험도 안되는, 입소문으로 퍼진 그런 곳에서 약을 짓는 경우가
있었던 모양이다.
우울증이라고도 하고 신경증이라고도 하는 병명인데 그 시골에서 지어온 건
설사를 일으키는 하제엿던 것 같다.
먹은걸 다 토해내는게 일이엇으니까.
여기 젊은 의사는 침을 숭상한다
[침 놓다 죽자] 라고 붓글씨로 써서 자신의 원장실 위에다 붙여 놓고 싶다는거다.
영화 [8 월의 크리스마스] 에서 한석규가 말하는 대사중에
'술먹다 죽자' 라는게 있는데 한의사는 아마도 그 영화를 봤던 모양이다.
침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난 침이 안 맞다는 생각을 오래 해 온 터여서
침에 별 기대를 안하고 잇었다.
그 한의원은 쓱뜸이 주 무기(치료방법) 였기 때문에 ....
어~~ 근데 효과가 좋았다.
쑥뜸도 여기처럼 크게 해 본 것도 처음이지.
다른 마사지실과피부미용을 겸하는 곳에선 '왕배꼽쑥뜸' 이라고
간판을 단 걸 볼 수 잇었다.
위장의 더부룩함도 없어지고 마음도 차분해 지고...
뜨겁던 머리가 좀 식었던 것이다.
젊은 한의사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