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호주로 8개월간의 어학연수를 가기전, 친구가 오랫동안 못본다고 축하파티를 해 줬어요.. 기분이 업!되어서 나이트를 가게 되었고... 제 생애 첨으로 부킹자리에서 맘에드는 남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오빠가 절 찍었는지 잘해주시고.. 그 오빠는 그저 분위기 메이커로, 저보다는 제 친구와 더 잘 얘기하더군요... 전 그래도 내색하지 않고 좋은기분에 웃으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리고는 나오는데.. 그만 파우치를 깜박한거에요.. 그래서 찾아봣더니 없더군요.. 그새 누군가가 가져간.. 문제는 그 속에 제가 애지중지하던 안나수이 거울이 있었죠...(지금은 구할수 없어서..애지중지..) 속상해서 울상이 되있는데 그 오빠가 사정을 알곤 제 곁을 스치듯~ 뛰어올라가서 찾으려 하더군요... 결국 못찾고.. 집에가는 발걸음.. 오빠들이 서로 사준다고 걱정말라고.. 위로를 해주데요... 말이라도 고맙다고 생각하고 택시를 탔죠... 집에 가야하니까.. 근데 좀 가다보니 택시아저씨가 만원을 내밀면서, 저 남학생이 주더라고 하더군여..;;; 감격~~(ㅠ.,ㅠ) 고마운 마음에 전화를 먼저했고..그걸 계기로..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다음날 정신차려보니.. 왠걸? 전 일주일 후에 호주에 가야하는걸요.. 맘이 아팠고 싫었지만.. 어쨋든 현실이니 말해주어야겠다 싶어서 조심스레 말했지요... 그리군 다음날, 눈을 보고 호주가야지.. 하며 기다리던 눈이!! 펑펑 오더군요... 그날 저녁, 눈을 맞으며 집에오고있는데 난데없이 걸려온 전화... 오빠였어여.. 그리고.. 눈 속에서.. 좋아한다고.. 호주보내기 싫지만 할수없으니 잘 갔다 오라고.. 대신, 나랑 사귄다고 약속하고 가라고.. 그럼,, 기다릴꺼라고... 그전날 만났는데 약간 눈치는 받았지만... 이렇게 갑작스러울지는 몰랐죠.... 그치만.. 감동한 나머지.. 오빠를 계속 알아가고싶은 나머지... 응.... 대답했습니다... -just 떨어짐..- 호주가서, 처음에 진짜 많은 힘이 되었어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국땅에서 날마다 걸려오는 전화.... 잘 알지는 못하지만, 사람의 끌림은 진짜 처음 1초에 결정된다는.. 말.. 실감나더군요... 사랑이라는 마음... 좋아한다는 마음....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가끔은 목소리만 듣는다는것으로도 행복해서 울고.. 보고싶어서 울고................. 그렇게, 낯선 곳에서 적응해갈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제 생일을 기점으로 큰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많이 적응되버린 나... 기다림에 지쳐가는 오빠... 우린 서로 너무도 자존심이 강했답니다.... 미리 말을 말던가.. 생일 한달전부터 선물을 보낸다고 그리도 기대를 시켜놓구선... 결국 생일이 지나고.. 한달이 넘도록 보낸다는 말만 맴돌았져... 마지막으로 물어봤을때, 제게 하는 대답은.. "일이 좀 많아서 복잡해서 일단 친구에게 시켰는데 친구가 돈을 써버려서 못 보냈어 근데 그게 아직 친구차뒤에 있는데 친구가 광주가서 다시 받아야돼.... %*(&$@?" 그냥 미안, 아직 못보냇어.. 미얀.. 그랬음 당연히 이해하져!! 그런데 저렇게 이유들만 계속 늘어놓으니... "그럼, 보내지마!!" 라고 해 버렸습니다.... 다음날 오후에 다시 전화와서 주소를 물어보더라만.. 그때 역시 전 기분이 안풀렸어서 그냥 보내지 말라고 다시 말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진심반, 설마그럴까 하는 맘 반으로 한 말이었는데.. 진짜 안 보내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 그날 넘 화가 나서 버려버렸다고 해요.,. 그날 핸드폰도 던져버려서 다 뿌개지고;;; 우리의 크나큰 실수... 였져.. 그 후로 1달반정도 연락 없다가 전처럼 자주는 아녀도 가끔 서로 연락을 했어요.. 오빠 동생으로.. 하지만 다시 올 때 쯤이 되어.. 다시 사귀고 싶다고... 한국오면 다시 제대로 만나자고.... 그리구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잠깐동안의 만남- 8개월 후의 오빠는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처음엔 굉장히 밝은 느낌이었는데... 그동안 여러 일이 있었는지 어두운 느낌도 많이 받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기분이었져.. 어쨋든 다시 만나고,, 커플링 하자고 끌고가선 커플링도 다시 맞추고.. 그렇게 행복할 줄 알았던 만남이 시작되었어여.. 그치만 겨우 3주후.. 갑자기 연락이 끊기더군요.. 저도 자존심에 연락을 안하다가 계속 그러길래 무슨일이 있나 싶어 전화했더니..;;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받더군요.. 그리구선 또 연락 없음.... 결국 제가 만나자고 해서 한번 만났지만.. 역시나 많이 다른느낌이었습니다.. 속시원히 얘기해보려 했지만... 결국 제 답답한 맘만 털어놓고 돌아왔져.. 그리고 나서는 제가 연락하면 연락오는 식의 답답한 상황이 시작되었어여.. -이별- 결국 5일정도? 후에 저는 이별을 고했습니다.. "앞으론 연락 안할께" 조금 놀라는 기색이었지만, 이러더군요. "사실은 나도 너가 전처럼 많이많이 좋지는 않더라..그치만 꼭 연락은 하고 지내자!!" 전 싫었지만.. 싫다고 했지만. .반복해서 그렇게 말하는 오빠를 보니 진심같더라구요.. 그래서 알겠어.. 하고선 마지막 전화를 끊었답니다.. 지금 그러고 나서 겨우 2주반박에 안되었지만... 제 맘은... 계속 오빠를 찾고 있습니다... 마지막 전화는 후회하지 않지만.. 안타깝습니다... 좋은 추억하나 만들어보지 못하고 이렇게 헤어져 버린 게. 오빠를 아직도 보고싶어한다는게... 이미 떠나버린 맘을 잡는다고 잡히는게 아니라는걸 아는 저이기에... 그대로 보내주었지만... 보고싶네요... ^^;;; 제 맘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다시 봐도 오빠로서만 볼수있게되면.. 연락하려고 합니다..
만난지 일주일, 8개월간 기다려준그사람.. 그리고 이별...
-만남-
호주로 8개월간의 어학연수를 가기전, 친구가 오랫동안 못본다고 축하파티를 해 줬어요..
기분이 업!되어서 나이트를 가게 되었고...
제 생애 첨으로 부킹자리에서 맘에드는 남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오빠가 절 찍었는지 잘해주시고..
그 오빠는 그저 분위기 메이커로, 저보다는 제 친구와 더 잘 얘기하더군요...
전 그래도 내색하지 않고 좋은기분에 웃으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리고는 나오는데.. 그만 파우치를 깜박한거에요..
그래서 찾아봣더니 없더군요..
그새 누군가가 가져간..
문제는 그 속에 제가 애지중지하던 안나수이 거울이 있었죠...(지금은 구할수 없어서..애지중지..)
속상해서 울상이 되있는데 그 오빠가 사정을 알곤 제 곁을 스치듯~ 뛰어올라가서 찾으려 하더군요...
결국 못찾고.. 집에가는 발걸음.. 오빠들이 서로 사준다고 걱정말라고.. 위로를 해주데요...
말이라도 고맙다고 생각하고 택시를 탔죠... 집에 가야하니까..
근데 좀 가다보니 택시아저씨가 만원을 내밀면서, 저 남학생이 주더라고 하더군여..;;;
감격~~(ㅠ.,ㅠ)
고마운 마음에 전화를 먼저했고..그걸 계기로..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다음날 정신차려보니.. 왠걸? 전 일주일 후에 호주에 가야하는걸요..
맘이 아팠고 싫었지만.. 어쨋든 현실이니 말해주어야겠다 싶어서 조심스레 말했지요...
그리군 다음날, 눈을 보고 호주가야지.. 하며 기다리던 눈이!! 펑펑 오더군요...
그날 저녁, 눈을 맞으며 집에오고있는데 난데없이 걸려온 전화...
오빠였어여..
그리고.. 눈 속에서.. 좋아한다고.. 호주보내기 싫지만 할수없으니 잘 갔다 오라고..
대신, 나랑 사귄다고 약속하고 가라고.. 그럼,, 기다릴꺼라고...
그전날 만났는데 약간 눈치는 받았지만... 이렇게 갑작스러울지는 몰랐죠....
그치만.. 감동한 나머지.. 오빠를 계속 알아가고싶은 나머지...
응....
대답했습니다...
-just 떨어짐..-
호주가서, 처음에 진짜 많은 힘이 되었어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국땅에서 날마다 걸려오는 전화....
잘 알지는 못하지만, 사람의 끌림은 진짜 처음 1초에 결정된다는.. 말.. 실감나더군요...
사랑이라는 마음... 좋아한다는 마음....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가끔은 목소리만 듣는다는것으로도 행복해서 울고.. 보고싶어서 울고.................
그렇게, 낯선 곳에서 적응해갈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제 생일을 기점으로 큰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많이 적응되버린 나... 기다림에 지쳐가는 오빠... 우린 서로 너무도 자존심이 강했답니다....
미리 말을 말던가.. 생일 한달전부터 선물을 보낸다고 그리도 기대를 시켜놓구선...
결국 생일이 지나고.. 한달이 넘도록 보낸다는 말만 맴돌았져...
마지막으로 물어봤을때, 제게 하는 대답은..
"일이 좀 많아서 복잡해서 일단 친구에게 시켰는데 친구가 돈을 써버려서 못 보냈어 근데 그게 아직 친구차뒤에 있는데 친구가 광주가서 다시 받아야돼.... %*(&$@?"
그냥 미안, 아직 못보냇어.. 미얀.. 그랬음 당연히 이해하져!!
그런데 저렇게 이유들만 계속 늘어놓으니...
"그럼, 보내지마!!"
라고 해 버렸습니다....
다음날 오후에 다시 전화와서 주소를 물어보더라만.. 그때 역시 전 기분이 안풀렸어서 그냥 보내지 말라고 다시 말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진심반, 설마그럴까 하는 맘 반으로 한 말이었는데..
진짜 안 보내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 그날 넘 화가 나서 버려버렸다고 해요.,. 그날 핸드폰도 던져버려서 다 뿌개지고;;;
우리의 크나큰 실수... 였져..
그 후로 1달반정도 연락 없다가 전처럼 자주는 아녀도 가끔 서로 연락을 했어요.. 오빠 동생으로..
하지만 다시 올 때 쯤이 되어.. 다시 사귀고 싶다고... 한국오면 다시 제대로 만나자고....
그리구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잠깐동안의 만남-
8개월 후의 오빠는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처음엔 굉장히 밝은 느낌이었는데...
그동안 여러 일이 있었는지 어두운 느낌도 많이 받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기분이었져..
어쨋든 다시 만나고,, 커플링 하자고 끌고가선 커플링도 다시 맞추고..
그렇게 행복할 줄 알았던 만남이 시작되었어여..
그치만 겨우 3주후.. 갑자기 연락이 끊기더군요..
저도 자존심에 연락을 안하다가 계속 그러길래 무슨일이 있나 싶어 전화했더니..;;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받더군요..
그리구선 또 연락 없음....
결국 제가 만나자고 해서 한번 만났지만.. 역시나 많이 다른느낌이었습니다..
속시원히 얘기해보려 했지만... 결국 제 답답한 맘만 털어놓고 돌아왔져..
그리고 나서는 제가 연락하면 연락오는 식의 답답한 상황이 시작되었어여..
-이별-
결국 5일정도? 후에 저는 이별을 고했습니다..
"앞으론 연락 안할께"
조금 놀라는 기색이었지만, 이러더군요.
"사실은 나도 너가 전처럼 많이많이 좋지는 않더라..그치만 꼭 연락은 하고 지내자!!"
전 싫었지만.. 싫다고 했지만. .반복해서 그렇게 말하는 오빠를 보니 진심같더라구요..
그래서 알겠어.. 하고선 마지막 전화를 끊었답니다..
지금 그러고 나서 겨우 2주반박에 안되었지만...
제 맘은... 계속 오빠를 찾고 있습니다...
마지막 전화는 후회하지 않지만.. 안타깝습니다...
좋은 추억하나 만들어보지 못하고 이렇게 헤어져 버린 게. 오빠를 아직도 보고싶어한다는게...
이미 떠나버린 맘을 잡는다고 잡히는게 아니라는걸 아는 저이기에...
그대로 보내주었지만...
보고싶네요... ^^;;;
제 맘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다시 봐도 오빠로서만 볼수있게되면.. 연락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