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군대를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으로 한마디 드리겠습니다...사실 군대란 곳에 있다보면 돈이란게 생각보다 많이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예를들면..외박이나...PX같은곳에서 먹고 싶은것두 많은거구요.그치만...이등병때는 그다지 돈이 많이 필요하지 않답니다...왜냐면 요즘에 악랄한 고참들만 아니라면 이등병에게 돈을 내라고는 하지 않으니까요...그리고..남자친구에게 가족이 있지 않습니까..남자친구가 어떤 생각으로 님에게 돈을 보내달라고 한건지는 모르겠지만...일단은 같은 남자로서 봐서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남친을 욕하려는건 아닙니다.) 물론 남자친구고 100일 휴가를 오기전 돈을 모아 님을 기쁘게 해드리려는 기특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사실 그렇다고 해도 여자친구한테 돈을 보내달란 소리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제 여자친구에게 그냥 나만 바라만주기...맘 변하지 않기...그런것들로도 항상 미안해 했던걸루 기억합니다...사실 고무신에게 여러가지로 부담되는것들이 아니거든요...예를들면 가끔보낸는 위문 소포들과...시도때도없이 거는 수신자부담의 전화..이런것들로도 충분히 남친에게는 사랑의 표현이 되리라고 믿습니다..그정도로도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끼는건 남친의 자격지심 내지는 피해의식이겠지요....어떤 결정을 내리든 님의 결정이 가장 좋은 결정이겠지만..보는 사람입장의 답변이였습니다..많이 부족하겠지만...힘든 사랑을 하고 있는 님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여러분들도 남친 용돈 보내주고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