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남자(내가 겪은 첫사랑)

슬픈나2004.09.23
조회412

이 이야기는 로맨스 소설이 아니라 내 경험담이다.글로쓰면 길꺼 같아서 여기다 쓴다........................

20살  에 온 내 첫사랑의 남자..

난 알바를 하고 있다..서빙 알바..호프 같은 그런곳이 아니고 음식점이다..장우동..

난 그곳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다 ..그곳에 배달하는 사람은 나랑 동갑인데 날 좋아한다..난 물론 전혀 관심 밖인 사람이었다.

어느날 그애 학교 선배라는 사람이 와서 밥을 먹었다 서빙은 물론 내가 했지..

그사람 정말 잘생겼었다..21살인가본데 차도 있는거 같았고 인물도 훤칠하고..

지금 내나이인 사람들은 알것이다 잘생기고 차있고 그러면 킹카지..

그사람 날보고 관심이 있었나보다 첫눈에 반한 그런건 아니지만..

그 배달맨 날 좋아하지만 자기 선배이고 그사람 학교다닐때 악랄 햇나보다..내가 사는곳은 좁은곳이라서

나이또래나 선후배 관계가 정말 철저한가보다..난 이곳에서 학교를 고등학교를 안나와서 이곳사람들은

잘모른다 그런 사람이 배달맨에게 끈질기게 내 연락처를 물어 봤나보다 ..

어느날 연락이 왔다..그사람과 통화를 했당 배달맨이 날 좋아하지만 내 관심밖의 사람이라 신경도

쓰이지 않았다..(그래서 벌받은건가..)

오래 통화를 하고 ..한번의 통화지만 이사람 괜찮은거 같았다 며칠통화끝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둘이 만나는건 아니고 미팅식의 만남으로 ..내칭구 3명과 그사람칭구3명 ..

난 그사람 한번뿐이 안봤지만 관심있었고 ..그사람도 내가 관심있었기에 딴사람들은 보이지도 않았다

그렇게 잘못된 만남이 시작되었나보다

그사람과 난 그뒤로 자주 만났고 친구들도 그사람 겉모습을 보고 다들 괜찮다고 ..땡잡았다면서

부러워했다 정말 인물하난 끝내줬었다..난 이쁜것도 아닌데 그런사람이 내 애인이라는 사실이 넘 좋았다

그사람 정말 다정했고 매너도 있었고..

그렇게 난 알바를 하고 그사람은 놀고 그러면서 자주 데이트도 하고 그랬다.

난 평일만 알바를 했다 어느날 주말에 알바 하는 사람이 한명못온데서 내가 나가게 되었다

주말엔 서빙알바하는 사람이 2명이다..난 성격이 털털하고 해서 한번 만난사람과 거의 친하게 지내게되는편이다..그애 나보다 한살어린 동생이었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내 애인 이름을 말하게 되었다

근데 그애가 언니 혹시 xx고등학교다닌 김x철이요?그런다.그래서 내가 어?!너도 아는사람이냐?그랬더니유명하단다 이지역에서는 싸움도 잘하고 여자들한테 인끼도 많고..글고 중요한사실은 바람둥이랜다

난 믿지 않았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을지도모른다..벌써 난 그사람한테 빠져 버렸고 ..그사람도 날 좋아하는거 같았는데..

그말듣고 은근히 그말이 의식이 되네..그래도 내앞에서는 잘하니깐..

첨엔 이사람 나한테 잘해주더니..한달정도 지나고 나니 이사람 달라지는거 같았다..(이제부터 편하게 적을께요 양해 바람)

자주봤지만 만나도 얼마 안되서 드라이브 조금하다 헤어지고 이사람 전화 받고 딴곳으로 또가는듯하네?!한두번이아니였다 만날때마나 난 불안해졌고 이사람 나랑 헤어지고 나서 또 다른여자 만나로 가는

듯상상되었다 헤어지고 나서 전화 하면 전화 는 5번중에 3~4번꼴로 안받았당 ..

난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 이런저런 말도 못했다 ..물론 결혼한것도 아니고 그럼 헤어지면 되겠지만 나 집착인가보다 헤어지지도 못하겠다 주위에서 내친구들 헤어지라고 난리다 ..내가 점점이상해지는거 같다고..전화 하나로 웃고 울고 하는 내가 칭구들도 불쌍했나보다

이젠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었다 그래도 난 그사람 좋아하기에 붙잡고 싶었다 헤어지자는 말이 감히

나오지 않았다 어느날 이사람 자취를 하겠다고 한다 친구들이랑..

나보고 놀러 오라고 ..집앞까지 나 태우로 왔다..난 좋아서 따라갔징..말그대로 자취방이였다 방 2칸짜리였다..나보고 오늘 자고 가란다..친구들도 같이 있었기에 ..별생각없이 난 그러겠다고 했다

집에는 친구집에서 잘테니 걱정 말라고 하고..방2칸이였는데 1칸은 비워놓고 한방에서 놀다가 친구들과

같이 한방에서 자기로 했다 난 너무 좋았다 이사람과 밤새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그동안 이사람 이상한행동한건 생각조차 나지 않았다 근데 친구 4명중 3명은 어디 갈때가 있다며 가버렸다..난 기분이 이상했다 친구 한명과 나와 그사람 일캐 한방에 누워서 잘려는데 이사람 뒤척이며 잠을 못자는거 같았다

내가 여자라 의식되서 그런가..생각하며 난 그냥 가치 있는것만으로 좋아서 아무 생각도 몬했다

갑자기 이사람 자다가 일어나더니 날 끌고 옆방으로 갈려고 했다 난 싫었다 ..무슨짓이라도 할까봐..

난싫다고 했는데 이사람 억지로 날 끌고 옆방으로 간다 친구는 자는척 하는거 같았다

난 끌려가서 발악을 해댔다..내가 이사람 사랑은 하지만 내 몸을 허락하는건 싫었기에..아니 어쩌면 나조차 사랑인지 집착인지 헤깔려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사람과 10분넘게 실랑이 하다가 ..그사람 포기하고 나한테 옷입으라면서 미안하다고 그러고 나가버렸다

난 옷을 입고 그방에 멍하니 있었다 ..그사람 잠시후에 들어오더니 미안하다고 집에 데려다 준단다..

난 그러겠다고 하고 집으로 갔다 집으로 들어가서 전화를 했는데 이사람 전화를 받지 않는다

그날도 그렇게 잠못자고 날이 밝아 왔다

다음날 연락이 없었다 다 다음 날쯤에 연락이 왔다..사정이 있었다면서 ..이해해달라고 했다

나보고 술한잔 사달란다..난 그러겠다고 하고 만나러 갔다

그사람 너무 진지했다 나보고 미안하다고 자기는 정말 나쁜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자기

살아온 이야기도 나에게 했다..난 이상했다 이사람 정말 도저히 알수 없는 사람이였다

난 그날이후 그사람 집착하는거에 벗어 날려고 노력했는데 ..그사람 정말 꾼인데..그거 아는데..

오늘 만나고 나서 다시 생각이 바뀌었다..과거도 이야기 해주고 그러는데..

이날부터 이사람 자기 가족 이야기도 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듯했다..

어느날 자기 엄마랑동생도 소개시켜준다..자기 엄마 날보더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런일이 자주 있는듯...

어느날 이사람 주말에 자기 동생 생일이란다..자기 지금까지 날나리 짓한다고 동생한테 해준게 없다면서

동생은 초등학생이였다 여자 동생 날 잘따른다..나보고 자기동생 잘 챙겨달라고 부탁도 하고

생일날 가치 놀이공원 가자고 했다..알겠다고 하고 난 동생 생일날..그당일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김밥과 유부초밥과 과일 도시락을 쌋다 그사람 도시락보고 좋아했다..그렇게 놀이공원에 갔는데..

이사람 자기 동생 나한테 마끼고 난테 돈도 안주고 동생하고 놀으란다 자기들은 그냥 구경할테니

쫌있다 배고프면 만나서 그때 가치 도시락 먹잔다..난 속으로 내가 그사람 하고 놀생각으로 놀이 공원왔

지 ..동생이랑 놀려고 온건 아닌데...그생각하며 그냥 당황해서 별말없이 글캐 했다 ..돈도 얼마 없었는데

초등학생이 타고 싶은것도 많단다 ㅡㅡ 난 달래고 달래서 몇개만 타고 ..그냥 나름대로 잘 데리고 있다가

배고프다길래 전화해서 만나서 내가 싸온 도시락 먹었다 ..그사람 친구들이랑도 가치 왔었는데 친구들

도시락 보고 놀랜다 ..근데 정작 그사람은 별 반응이 없었다 글캐 도시락 먹고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다

자기 축구 약속있댄다..날라리가 축구는 엄청 좋아 했었다..자기 축구하는거 동생하고 보랜다..

알겠다고 하고 동생과 놀면서 축구 구경을 했다..난 그때..동생하고 내가 친해지면 이사람 날 쉽게 못버릴꺼란 생각을 하며 그냥 그런 생각들로 있었다..이사람 축구에 정신 팔려서 내가 보고 있는지도 모르나보다..이사람 친구들도 이사람과 비슷했는데 그중에 착한 사람 한명이 있었다 내가 안되 보였는지 옆에 같이 있어줬다 그러던중 그사람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 전화기는 친구가 들고 있었다..그친구 전화기 보더니 딴데 가서 전화를 받는다..목소리는 그래도 다 들리는데...........

갑자기 그친구라는 사람 화를내며 전화를 받는다.. x철이 지금 축구 하니까 나중에 전화하라고..

그상대방에서 머라고 했나보다..그러니 그친구 x철이가 니애인이지 내애인이냐 왜난테 성질내냐

그런다 내가 잘못들었나?!아니 내가 잘못들었다고 생각하고 싶었다..그친구는 내가 못들었는지 아나보다 ..아무튼 난 그냥 그자리에 가만있었다 동생 돌보면서..축구끝나고 난 그사람 난테 놀러가자고 할줄 알았는데 집에 데려다 준댄다 나참..내가 정말 바보 같았다 빨리 집착에서 벗어나고싶었는데

집착..이란거 해본사람은 알것이다 ..벗어나는거 사랑이 아니라는거 깨닷는거 너무 힘들다..

이일이 있은후에도 바보같이 난 헤어지자는 말 못했다..

그냥 그대로 연락도 잘안하면서 그냥 사귀기는 사귀는거였다..내가 못놔주니까..

이사람 날 놔줄 생각 없나보다 그사람이 차라리 헤어지자고 하면 그래도 어쩔수 없이 단념하겠는데그말은 안한다..이사람 꾼맞는데 한가지 이상한게 있다..자취방 사껀 이후로 이사람 다신 강제로 내몸에 손대지 않는다..정말 꾼이라면 날 가지고 차버려야 정상인듯 한데 그러진 않는다..정말 모르겠다 이사람..

이렇게 난또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고 있는데 그사람 난테 전화왔다 왠일인지 모르겠다

항상 내가 3~4번 전화 하면 받아 주던 사람이..먼저 전화가 왔다..갑자기 나에게 들려줄 노래가 있다면서 포지션의 I LOVE YOU랑 이지훈의 인형 이란 노래를 들려줬다 오락실 노래방이랬다 ..

자기가 직접 부르는 노래를 전화기로 들려 주었다..

날또다시 착각에 빠뜨린다 이사람..난 그날 정말 해피한 하루를 보냈다..

그날저녁 친구가 나 우울해 있을까봐 울 동네 놀러온단다..글캐 칭구를 만나고 재밌게 놀며.동네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오락실 앞에 낯익은 사람이 보였다 ..그사람이였다 내친구도 물론 그사람 얼굴안다..

근데 어떤 여자랑 같이 있었다..총 4명있었는데 그사람이랑 그사람친구2명과 어떤 여자였다

그여자 그사람과 팔짱끼고 있었다 ㅎㅎ 난 그쪽으로 가기 싫었는데 내친구 억지로 날끌고 간다

난 그사람과 눈이 마주치자말자 고개를 돌려버렸다 분명 그자리에가서 따귀라도 때려야하는데

난 그러지 못했다 정말 바보였다 그냥 그자리 지나쳐버렸다 ..다리에 힘이 빠졌다 내친구 내행동에 자기도 글캐 따라와줬다 ..그사람 내가 지나칠때 날 잡았어야 했는데 그러지도 않았다..

내친구 나보고 막 욕한다..미친년이라면서..언릉 헤어지라고..전화 하라고..당장 헤어지라고..

내눈으로 직접 본상황이다....난 이젠 정말 아니라며헤어질 생각으로 그사람에게 전화를 했다..

그사람 나보고 무조껀 만나잔다..그래서 난 친구한테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그사람한테 갔다

내친구 안헤어지고 오면 내 얼굴도 안보겠단다..그만 집착하라면서..

그사람 만나로 갔다 그여잔 사라졌고 친구들과 가치 웃고 있었다..내가 다가가자 갑자기 침울한 분위기 연출모드로 바뀐다 ..그사람 차에 탔다 .그사람이 이야기 한다 내가 본건 오해라고..

니가 무슨 생각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해라고..그냥 친구란다..그래서 내가

그럼 왜 아는척 안했냐고 물으니 니가 안하길래 자기도 그냥 안했단다..

그러면서 난테 밤에 왜 싸돌아 다니냐고 집에 빨리안가냐고 혼낸다 ..

난 또 못헤어졌다..바보처럼..나 정말 바보 멍충이인가 보다 ..

내친구 내얼굴 두번다신 보기 싫다면서 바보같다고 ..그냥 가버렸다..

내가 쓴글들은 내가 겪은일중 간추리고 간추린 내용이다..

마지막 사건이 또있다

어느날 이사람 친구중 한명이 입원했다면서 나보고 오랜다..

그래서 난 병문안 갔다 그사람 없었다 어디 갔는데 이따온단다 ..난 글캐 그사람 칭구랑 이야기 하면서

그사람 기다렸다..그사람 왔다..그래서 내가 어디 갔다 왔냐니깐 자기 어제 호텔에서 잤단다..그래서 내가 누구랑 이랬더니 친구들이랑 잤댄다..자기도 영문을 모르겠단다..그냥 술에 꼬려서 기억 안나는데

일어나보니 친구들이랑 호텔에서 자고 있더란다 ㅎㅎ 그냥 별생각 없이 넘겼다..

이사람 자세히 보니 목에 이상한 자국이 정말 많았다 난 자세히 봤다 어디서 싸우다 긁혔나 싶었는데

그게 아닌듯했다 키스 마크인가 보다 ㅎㅎ이사람 정말 날 어떻게 생각했길래 그런 몰골로 나한테 만나자고했을까?!난 그사람한테 물었다 정말 엄청난 용기를 내서 그목에 그거 머냐고 ..

그랬더니 긁혔다보다고..기억이 안난단다

................그거보고 난 정신을 차렸나보다.................

그전에 정신 차렸어야 했는데 바보같이 집착을 너무 했었다..

이사람 정말 내 첫사랑 이였다 나도 놀만큼 논 사람이고..놀만큼 놀았다는게 내 몸뚱아리 맘대로 후둘렀다는 말은 아니다..나도 남자 많이 사겼었는데 전부 오래 가진 못했고 내가 정말 사랑한사람은 없었다

이사람이 내 첫사랑 이였다 어이없는 내 첫사랑...........

내 첫사랑은 이렇게 막이 내렸다 ..

이 아이디는 내 동생 아이디다..지금 내나이는 이것보단 많다 ..이사람 만난후에 내 생활 정말 달라졌다

남자 정말 쉽게 만났고 ..헤어지는것도 쉽게 했고 다신 사랑따윈 집착따윈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다신 남자 꼴도 보기 싫었지만 이사람한테 당한거 다른사람한테 분풀이 하듯 남자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했다..

이 글 읽고 내 욕하는 사람 많을것이다 나도 지금 생각하면 병신같고 바보 같은 내 자신이 정말 실망스럽고 웃길뿐이다..태클은 사양한다..그냥 이이야기는 쉽게 잊혀 질거 같지도 않고 혹시나 이사람이나 이사람 친구가 이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보라고..그냥 그런 생각으로 쓴글이다..

절대 지어낸 이야기는 아니다..내가 겪은 일이니까..